(비전21뉴스=최주철 기자) 여주도시공사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도입한 기록경영시스템 표준 ISO 30301 의 갱신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기록경영시스템(ISO 30301)은 기록관리를 통해 조직의 성과를 높이고 조직이 수행하는 업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인증 체계이며, 이는 조직의 운영 및 전략적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된다.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2021년 지방공기업 최초로 기록경영시스템(ISO 30301) 인증을 취득했다. 이후 공사의 전 부서에서 생산·보관되는 기록물 등에 대하여 매년 사후심사를 진행해 왔으며, 금번 갱신심사에서도 모든 항목들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으며 3년 주기로 진행되는 인증 갱신에도 성공했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기록경영시스템의 인증 갱신을 통해 공사 기록관리 시스템의 적합성과 효과성을 재확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록경영프로세스의 지속적 보완으로 효과적인 기록관리를 수행하여 조직의 성과 향상뿐만 아니라 대외 공신력 또한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