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교육공무직원 및 대체인력 채용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11월 26일 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교육공무직원 채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과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양근상 소장이 참석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공무직원 및 대체인력 채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현안을 공유하여 협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교별 인력 수요를 파악하고 맞춤형 인력 지원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고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의 구직 인프라를 활용해 홍보 예산을 절감하고, 인력 확보에도 큰 도움을 받을 예정이며,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알선하여 공공부문 협업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고, 지역 내 인력 수요에 맞춘 맞춤형 인력 지원을 통해 지역 고용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을 도모하며,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입니다.
이번 협약이 지역 교육 환경 개선과 인력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임정모 교육장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인력 수급의 중요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용률 제고를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관련 부처와의 협업 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