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명소방서는 오늘 대회의실에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호 도의원(국민의힘 대표의원, 광명1)을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재난의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소방정책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안전시책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의회와 소통 활성화로 우호적 협력관계가 마련되는 계기가 됐다.
김정호 도의원은 제7대 광명시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같은 해 후반기 광명시의회 부의장 및 21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 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및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협력과 소통의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들을 의정에 담고 있다.
김정호 명예소방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광명소방서 현황, 각 부서별 주요업무 성과와 당면업무 등을 보고받은 후 완강기체험 및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소방공무원 격려활동 등을 진행했다.
김정호 명예소방서장은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방 행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오늘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도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것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