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시 조리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달 30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3,0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연탄 지원은 갑작스러운 추위로 인해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조리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하여 연탄을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눴으며, 조리읍 새마을부녀회에서도 동참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심용보 조리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겨울철 난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꾸준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라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