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영화 ‘소방관’ 개봉일에 맞춰 문산 CGV에서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소속 직원들의 마음건강 치유와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개봉한 영화 ‘소방관’을 관람하며, 소방관들이 직면한 감정적 공감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영화 속 등장인물과 자신의 경험을 비교하며 감정적으로 공감하며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화 속에서 보여지는 치유 과정과 극복의 이야기를 통해 소방관들이 심리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고, 직무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3일 동안 142명이 참여했으며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서,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동료 간의 신뢰와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영화 관람을 통해 협력과 유대감을 증진시켜, 팀워크를 한층 더 끈끈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상태 서장은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 간의 신뢰와 결속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직원들이 더욱 건강하고 효과적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