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경안동에 이웃돕기 후원(일시 현물 및 현금, 정기기탁)을 해 주신 159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경안동에는 후원자들이 성금 2천500만 원과 현물 3천만 원 등 총 5천500만 원을 기부했다.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취약계층에 반찬 배달, 의료비 지원사업 등 13개 사업을 진행했으며 후원 물품은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후원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취약계층을 위해 효과적이고 공정하게 사용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