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안성시청(시장 김보라)과 지난 15일 안성시청에서 ‘찾아가는 인지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 및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치매 고위험군 50명을 선발하여 1:1 맞춤형 인지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역사회 내 치매 예방 및 관리 강화를 목표로 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우수 강사 추천 △ 대상자 상태 모니터링 및 일지 작성 등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는 세부 방안을 담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내에서 소외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속가능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지역내 다양한 계층에 의료 돌봄 지원이 이뤄지기를 기대하며,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