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인창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첫 회의를 열고 인창동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연간 사업계획을 확정, 새로운 사업 활동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결속력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확대하는 방향을 주된 논의내용으로 하여, 주거 취약계층 냉난방기 지원을 위한 ‘온기와 바람지원’사업과 후원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홀로 어르신 무료 식사 지원 사업인‘사랑가득 건강가득, 따뜻한 한끼 식사’, 그리고 경로당 제철과일 지원사업인 ‘어진마을 어진 어르신, 건강 비타민 지원’ 등을 새롭게 진행하기로 확정했다.
장상진 인창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2025년은 인창동의 복지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모든 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며, 위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여 더 살기 좋은 인창동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계속해서 진행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여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