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동, 금곡동, 호매실동)은 지난 1월 22일 권선구 공원녹지과 김성일 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호매실동 물향기공원 내 황토 맨발길을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하고 그동안 시민들이 제기한 민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윤 의원은 현장에 동행한 김성일 과장 및 담당 공무원에게 동절기 맨발길 이용 활성화를 위한 난방 시설 설치, 야간 시간대 안전을 위한 볼라드 설치,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한 나무 식재 및 맨발황토길 추가조성 등 이용객들의 민원 사항을 전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조속한 사업 시행을 당부하였다.
또한 윤 의원은 “시민들이 동절기와 야간에도 황토맨발길을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꼭 필요한 편의시설의 설치를 서둘러 달라”고 요청하였다.
한편 윤 의원은 “맨발걷기는 시민들의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는 운동”이라며,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많은 황토맨발길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