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한 관광지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점검은 21일부터 23일까지 임진각, 제3땅굴, 마장호수, 감악산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해 안전감사실과 사업장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시민들의 많은 방문이 예상되는 주요 관광 시설에 대한 위험성평가,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 다중이용시설물의 실내 라돈 측정이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사항들은 현지 시정조치와 명절 전 조치를 우선으로 하고, 장기 수선이 필요한 부분은 접근 제한 및 안내 조치로 시민의 안전에 중점을 두었다.
조동칠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은 “설 연휴 기간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의 편의 및 안전을 위하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