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김종환 의원(판교·백현·운중,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4일 공보육 강화를 위해 설립된 국공립 판교별빛 어린이집(판교대장로 5길 68, 판교해링턴플레이스) 개원식에 참석하여 판교대장지구 내 8번째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 축하를 전했다.
분당 판교대장지구 신혼희망타운에 위치한 국공립 판교별빛 어린이집은 총사업비 4억5700만원이 투입돼 전체 면적 1,154㎡, 지하1층 ~ 지상2층 규모로 지난해 11월 개원하여 현재 운영 중이다. 0~5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김종환 의원은 정원이 턱없이 부족하여 최초 96명에서 단계적으로 증진하여 179명까지 확대되었고 최종 198명으로 입예협, 성남시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최종 확정하였다.
또한 김종환 의원은 지난해 영유아 발달 지연 예방을 위한 교육사업 신설을 골자로 하는 「성남시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안전하고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충되어야한다”며, “특히 이번 판교별빛 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신혼희망타운 내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보육 및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향후에도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아이들 안전을 위해 대장동 버스정류장 16개소 전체에 경찰이 바로 출동 가능한 범죄예방용 감시 카메라 및 비상벨 설치와 주민 편의를 위한 맨발 황톳길 3억 5천만원 예산을 함께 확보하여 3월 15일 개장을 목표로 공사 진행 중”이며, “신혼희망타운 후문 진입로 확장도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노력 중이고, 대장동 남단에 있는 저류지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대장동연합회 김은희 회장, 성남시 생태하천과 과장 등과 함께 현장 방문하여 확인하고 정비 논의 중”이라고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