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화재에 취약한 주거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거취약시설 화재안전대책'을 2025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책은 주거용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지하 가구 등 주거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유지·관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기관과 협력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활동도 병행한다.
특히, 파주소방서는 주거취약시설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급·관리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화재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소방안전점검 및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또한, 관할 센터장이 현장을 방문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체제를 구축해 화재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방시설 보급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도민들이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