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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함께 부르는 감동의 하모니’, 초이스코러스, 제3회 정기연주회 개최

4월 25일(금) 오후 7시 30분 평촌아트홀

 

"초이스코러스, 깊어가는 봄밤 사랑의 선율로 물들여"

'Ti amo' 주제로 단원 직접 참여 기획으로 진정성 더해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깊어가는 봄밤, 아름다운 합창의 선율이 안양 평촌아트홀을 가득 채운다. 초이스코러스(지휘 최성욱)는 4월 25일(금) 오후 7시 30분, 평촌아트홀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창단 이후 꾸준히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여온 초이스코러스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또 한번 관객들과 감동을 나눌 예정이다.

 

초이스코러스는 2023년 창단연주회 ‘And now, Choi’s Chorus’를 시작으로, 성가, 바이올린 독주, 한국 가곡, 전래동요, 재즈보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 왔다. 이어진 제2회 정기연주회에서는 비발디의 ‘Gloria’를 중심으로 혼성, 남성, 여성합창과 오케스트라 협연 등 본격적인 클래식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제3회 정기연주회는 ‘Ti amo(사랑해)’를 주제로 아름다운 합창과 기악이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단원들이 직접 참여한 기획과 편곡, 구성 등으로 더욱 진정성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와 따뜻하게 소통하고 함께 나누는 기쁨을 전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1부 성가곡, 2부 후플룻앙상블의 특별무대와 합창단원들의 이중창, 3부 이탈리아 깐쪼네, 4부 재즈보컬리스트 권가임의 특별무대, 5부 옛가요 등 감동적인 무대가 예고되어 있다.

 

공연의 지휘는 최성욱 음악감독이 맡는다. 그는 단국대학교 작곡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오페라과, 폴란드 쇼팽 국립음악원 지휘과 등에서 전문 교육을 받고, 독일과 폴란드 국립 오페라단에서 솔리스트로 활약한 풍부한 경력을 지닌 성악가이자 지휘자다. 또 독일 함부르크 젱어 아카데미 성악과 교수와 난파콩쿨 심사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초이스 전국 성악콩쿠르 운영위원장, 초이스코러스 음악감독 및 단장을 맡고 있다. 또 ‘테너 최성욱의 성악TV’를 운영하며 대중과의 소통도 이어가고 있다.

 

초이스코러스는 음악을 통해 하나 되는 순간, 그리고 진정성 있는 울림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공연 개요

공연명: 초이스코러스 제3회 정기연주회

일시: 2025년 4월 25일(금) 오후 7시 30분

장소: 평촌아트홀

주최/주관: 초이스코러스

입장료: 전석 무료

문의: 010-4798-2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