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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대신면 지사협, 건강한 반찬에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해요!

대신면 적십자, 늦가을 마지막 밑반찬 봉사로 8개월 여정 마무리

 

(비전21뉴스)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대신면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2025년 마지막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따뜻하게 마무리했다.

 

대신면 적십자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소불고기, 순두부, 마늘쫑무침, 오이지무침, 배추김치, 옥수수 등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준비해 관내 45세대 어르신 댁에 직접 전달해드렸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며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

 

박윤옥 적십자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과 정성을 내어 함께해 주신 적십자, 협의체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회원들 덕분에 8개월간 반찬 나눔 봉사를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상윤, 송태연 대신면 지사협 공동위원장은 “그동안 매주 이른 아침부터 꾸준히 봉사에 참여해주신 대신면 적십자, 지사협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회원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따뜻한 마음 덕분에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반찬을 전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적십자 봉사회의 올해 어르한 한끼뚝딱 밑반찬 봉사는 마무리 됐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적십자 봉사회의 마지막 반찬 나눔 봉사를 끝으로, 올해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 중 부녀회가 진행하는 봉사 한 차례만 남겨두고 있으며, 대신면에서는 김장봉사, 고추장 담그기 등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연말까지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