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환경현안 선제 대응 위한 전담 조직 신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김선교)은 도내 곳곳에서 제기되는 환경 현안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환경위원회(위원장 한갑수)를 신설하고, 11월 18일 김용현 구리시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스마트환경위원회는 경기도의 환경문제를 폭넓게 살피고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개선 방안과 정책 방향을 논의·지원하기 위해 꾸려진 조직으로,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다 혁신적이고 현장에 밀착한 정당으로의 변모를 시도하는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이날 부위원장으로 임명된 김용현 의원은 “환경문제는 경기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당면과제”라며 “스마트환경위원회가 경기도의 환경정책을 다양한 시각에서 검토하고 최신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데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리시를 포함한 도내 환경 현안 해결에 도움이 될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스마트환경위원회를 중심으로 생활환경 개선, 자원순환, 기후·환경 변화 대응, 스마트 기술 활용 등 다양한 환경 분야에서 정책적 논의를 확대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마련해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