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3 (월)

  • 맑음동두천 2.7℃
  • 구름많음강릉 11.2℃
  • 맑음서울 6.4℃
  • 구름많음대전 4.5℃
  • 맑음대구 5.6℃
  • 맑음울산 6.9℃
  • 맑음광주 6.8℃
  • 맑음부산 10.0℃
  • 맑음고창 1.9℃
  • 맑음제주 8.9℃
  • 구름많음강화 2.8℃
  • 맑음보은 0.9℃
  • 흐림금산 1.6℃
  • 맑음강진군 3.1℃
  • 맑음경주시 2.7℃
  • 맑음거제 5.6℃
기상청 제공

정치/사회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 대전 대덕구 공장 화재 중대본 3차 회의 개최

신속한 신원확인 지원, 합동분향소 설치 등 유가족 및 피해자 지원 집중

 

(비전21뉴스) 정부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3월 22일 09시 대전 대덕구 공장 화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3차 회의를 개최했다.

 

21일까지 실종자 14분을 모두 찾아 신원확인 절차를 진행중임에 따라, 이번 회의는 신속한 신원확인 등 유가족 및 피해자 지원, 사고원인 조사에 있어서 유가족의 참여 보장, 재난특교세 지원 등 재정지원,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부처간의 역할과 협업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먼저, 정부는 유가족 및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보다 세밀하게 챙기기로 했다.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여 심리, 장례, 생계 지원 등을 빈틈없이 챙기고, 고인들에 대한 예우와 유가족 분들의 뜻에 따라 대전시청내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여 3월 22일부터 운영 한다.

 

또한, 신속한 신원확인을 위해 경찰은 DNA분석기를 추가 지원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긴급감정을 의뢰하여 신원확인 소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한다.

 

또한, 수습 등 진행 상황에 대한 정례브리핑, 사고원인 조사에 있어서 유가족의 참여를 보장하여 사고 수습 과정에 유가족이 소외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3월 22일 15시에는 유가족 및 피해자 대상 ‘관계기관합동설명회’를 개최하고, 관계기관 합동감식에 유가족분들도 참여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필요한 비용은 선제적으로 집행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대전광역시에 재난특교세 10억 원을 긴급 지원하여 현장 주변 잔해물 처리, 구호 활동, 2차 피해 예방 대책 추진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재발 방지를 위한 유사 사업장 점검 및 실질적 대책 마련도 착수한다.

 

국토교통부에 대해서는 이번 화재 피해를 키운 것으로 지목되는 샌드위치 패널 구조, 불법 증개축 문제 등 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전면 재검토하고,소방청과 고용노동부에 대해서는 유사 사업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위한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고용노동부․소방청 등 관계부처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윤호중 장관은 “대통령께서도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지원사항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시고 소홀함 없는 지원 등을 말씀하셨다”며, “논의되는 내용들이 현장에서 즉시 실행되도록 모든 부처가 힘을 모아달라”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