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출산 지원을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둘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지원 중인 10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유지하면서,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하는 첫째아 출산 가정에도 30만 원을 지원하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개정으로 첫째아는 30만 원, 둘째아 이상은 기존 지원액인 10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가구이며, 확대된 지원은 올해부터 적용된다. 출산장려금 신청은 출생일로부터 5년 이내에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첫째아 출산장려금을 신설해 지원 대상을 넓힘으로써 첫째아 가정의 소외감을 줄이고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출산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자 24시간 어린이집, 영어놀이터, 시간제 보육실 운영 등 다양한 보육정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의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총 1억5천5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행 첫해인 작년 모금액 7천400만 원에 비교해 2배가 훌쩍 넘는 액수다. 이로써 의정부시 고향사랑기부금의 총누적액은 2억2천900만 원에 도달했다. 시는 지난해 인근 지자체 및 기관 간 업무 협약과 상호기부를 추진하고, 관내 우수 공급업체 상담(컨설팅)을 통해 답례품을 대폭 확대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를 향해 마음을 모아주신 소중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기부자와 관내 우수기업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만의 매력적인 답례품을 발굴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하고 자신의 고향 등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소득공제와 답례품 혜택이 제공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전국 농협에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도비 4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탄소 배출 저감과 지속 가능한 수변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천을 주민 친화적인 녹색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기존의 재해 예방 위주의 하천 정비를 넘어, 사람과 자연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활용해 주민들이 하천을 즐길 수 있는 수변공원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도비 40억 원과 시 예산 10억 원을 포함한 총 50억 원을 투입해 중랑천과 부용천을 수변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계획에는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한 ‘햇살쉼터’ 5개소 조성 ▲수영장 및 하늘카페 설치 ▲음악도서관과 연계한 음악 정원, 런닝 액티브존 조성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조명시설 정비, 징검다리 및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개선 등 주민 편의를 높이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다양한 사업도 추진한다. 김동근 시장은 “중랑천‧부용천 수변공원화사업을 추진해 도심 속 하천을 체험‧학습‧힐링‧문화를 아우르는 특색 있는 공간으
(비전21뉴스) 공공기관 통폐합을 추진 중인 의정부시가 2024년도 지방공공기관 혁신(구조개혁 분야) 최우수 기초 지자체로 선정돼 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공기관의 부실‧방만 경영을 개선하고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2022년 9월 ‘지방공공기관 혁신 지침(가이드라인)’을 수립해 구조개혁을 추진해 왔다. 더불어 혁신을 확산하고 가시적 성과를 조기 창출하기 위해 구조개혁 우수지자체를 선정해 2023년도부터 재정 혜택(인센티브)을 부여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질 높은 대민서비스 제공과 경영 효율화를 위해 유사‧중복 기능의 공공기관에 대한 통폐합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101개 기초 자치단체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김동근 시장은 “공공기관 구조개혁을 통해 공공기관의 경영 효율성과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시의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을 지속해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4개 공공기관 통폐합을 위한 조례 재(개)정을 마친 상태로, 올해 4월 공공기관 통폐합을
(비전21뉴스) 광주시 태전동에 위치한 광남태권도 원종철 관장은 지난 2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라면 2천여 개를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원생들과 함께 십시일반으로 뜻을 모은 광남태권도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기탁된 라면은 광남1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대상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 관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전달하는 후원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함께하는 기쁨, 나눔의 가치를 아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배오혁 동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주변의 이웃을 생각해 후원품을 전달해 주신 광남태권도와 원생들에게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경안동에 이웃돕기 후원(일시 현물 및 현금, 정기기탁)을 해 주신 159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경안동에는 후원자들이 성금 2천500만 원과 현물 3천만 원 등 총 5천500만 원을 기부했다.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취약계층에 반찬 배달, 의료비 지원사업 등 13개 사업을 진행했으며 후원 물품은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후원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취약계층을 위해 효과적이고 공정하게 사용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비전21뉴스) 사단법인 광주시기업인협회 도척지회는 지난 2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52포(10㎏)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백미는 지난 연말 개최된 회장 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쌀을 기부받아 전달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협회는 지난 12월에 진행된 송년 행사에서도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해마다 성금과 현물을 기탁하고 있다. 김영기 회장은 “취임 후 진행된 첫 행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자리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협회와 도척면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봉순 면장은 “도척면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기업인협회 도척지회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협회에 소속된 모든 기업들이 승승장구할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정책 방향, 지역 특화작목을 비롯한 품목별 영농 기술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벼·밭농사, 토마토, 고추, 화훼 등 영농기술 분야 7개 과정과 농업경영 지원을 위한 청년 농업인 농업 세무, 김장 채소 등 총 10과정 12회 6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모든 과정은 사전 신청 없이 교육 일정을 참고해 현장을 방문, 수강하면 된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도척면 진우리와 도웅리 일원에서 진행된 교차로 가각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진우리 정비공사는 국지도 98호선 진우교차로의 협소한 회전반경으로 인한 사고 위험과 교통정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총 사업비 9억 원 전액 도비가 지원됐다. 또한, 도웅리 정비공사는 도궁초교 삼거리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시비 1억 원을 투입해 우회전 전용차로를 설치하는 등 여러 가지 개선 작업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해당 지역의 교차로는 교통 흐름이 원활해지고 주민들의 안전도 더욱 보장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차로 가각 정비사업을 통해 지역 내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차로 정비를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