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11월 4일(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고봉동종합복지회관 본관 3층 강당에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과 함께 ‘찾아가는 무료이동진료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이동진료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어려운 고봉동 일대 65세 이상 어르신 약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기회 확대와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진료는 한의과와 치과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한의과에서는 기본진료, 침 시술, 투약, 기초검사 등이 제공되며, 치과에서는 치과검진, 구강관리교육, 예방진료 등이 시행될 예정이다. 모든 진료는 전문의의 진료와 상담을 통해 안전하게 진행되며, 어르신들이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이번 이동진료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쾌적한 생활환경과 공공수역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30일 정화조 내부청소 안내문을 발송해 시민들에게 정화조 청소를 독려했다고 밝혔다. 정화조는 건물의 수세식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분뇨를 처리하는 시설로 이에 대한 적정한 청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시설의 처리능력 저하로 정화조 주변 악취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수질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안내문에는 △정화조 청소절차 △분뇨·수집운반업체 현황 △청소요금 및 산정방법 △정화조 내부청소 관련 하수도법 규정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정화조 내부청소는 분뇨수집·운반업 허가를 받은 업체에 의뢰해 실시해야 하며, 건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 입회 하에 청소량과 요금표를 확인해 상호간 분쟁이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정화조 내부청소는 공공수역의 물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실천사항”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시민에게 행정 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지난 30일 백석업무빌딩 회의실에서 ‘2025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도자와 선수단의 인권 감수성 및 청렴 의식 제고, 그리고 조직 내 소통과 팀워크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총 9개 종목의 선수단이 참여했으며, 직장운동경기부 전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 프로그램은 지도자 청렴교육,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인권침해 예방교육, 미래설계 특강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의 전문 강사진이 초빙돼 실질적이고 유익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장운동경기부 내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은 물론, 선수들의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자기주도적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소통과 성장의 장이었다”라며“선수들이 건강하고 긍정적인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 연천군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고양시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시민참여형 퍼포먼스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각 동(洞) 주민자치회 위원, 공직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함께 외치며, 특례시의 실질적 권한확보와 특별법 통과를 한마음으로 염원했다. 인구 1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특례시는 기초자치단체의 범위를 넘어선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 수요를 감당해 왔다. 그러나 현행 지방자치법은 특례시라는 명칭만을 부여할 뿐, 실질적인 권한 이양이나 행정·재정적 지원은 아직 충분치 않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다. 시는 특례시에 대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을 위해 해당 특별법의 제정을 지속해서 건의해 왔으며, 현재 국회에는 행정안전부가 2024년 12월 제출한 특별법안 1건과 의원발의안 8건이 계류 중이다. 시는 지난 9월부터 44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해
 
								(비전21뉴스)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0월 16일, 수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5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에서 김포미디어아트센터 라디오 제작단의 최지현 활동가(송알송알 떡공방)가 ‘지역기반 우수활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포미디어아트센터 라디오 제작단은 팟캐스트 제작단과 보이는 라디오 제작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월부터 9월까지 총 20차시의 전문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미디어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해왔다. 특히 보이는 라디오 콘텐츠 ‘송알송알 떡공방’은 김포의 전통 음식문화와 공동체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며 시민과의 소통을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인 최지현 활동가는 “보이는 라디오 제작단 활동을 통해 콘텐츠를 제작할 용기를 얻었고, 이렇게 뜻깊은 상까지 받게 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며 “앞으로도 김포 라디오 제작단과 함께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더욱 의미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포미디어아트센터 라디오 제작단은 앞으로도 김포 지역의 이슈, 교육·문화·예술 정보, 일상 속 소통을 주제로 지속적인 콘텐츠 제작 활동을 이어갈 예정
 
								(비전21뉴스) 양주시가 지난 30일 시청 2층 집무실에서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와 함께 ‘교외선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외선 재개통을 계기로 철도 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김광모 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2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철도관광사업 협력 및 상호 홍보·지원, ▲정보 교류 및 공동 지원, ▲기타 업무 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교외선 관광상품 공동 운영, 지역상권 연계 프로그램 개발, 관광 인프라 조성 등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실질적인 협력 체계의 청사진을 그려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협약은 교외선 재개통 이후 추진 중인 철도관광사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철도와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양주형 관광모델을 구축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및 ‘코레일관광
 
								(비전21뉴스) “농업의 경쟁력은 이제 땅이 아니라 데이터에서 나온다.” 기후위기, 식량안보 위협, 고령화, 인력난 등 농업을 둘러싼 환경은 급격히 변하고 있다. 과거의 방식으로는 더 이상 버틸 수 없다. 이제 농업의 새로운 생존 전략은 ‘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농정 전환’이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경기도 농어업 인공지능(AI) 육성 및 산업 지원 조례안'을 준비 중이다. 이 조례는 농업 현장에 AI 기술을 체계적으로 도입하고, 연구개발ㆍ데이터 표준화ㆍ전문인력 양성ㆍ창업 및 산업화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AI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농업의 생존 도구다. AI를 활용하면 기상·토양·생육 데이터를 분석해 집중호우ㆍ가뭄ㆍ폭염 등의 피해를 사전에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다. 또한 토양과 수질 데이터를 분석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생산과 유통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수급 불안을 최소화할 수도 있다. 즉, AI는 농업의 전 과정-생산, 가공, 유통, 소비-을 연결하며 예측·판단·제어가 가능한 지능형 농업 구조를 만드는 핵심 기술이다. 기
 
								(비전21뉴스) ‘2025 국제사회연대경제협의체(GSEF) 보르도 포럼’ 참석차 프랑스를 방문 중인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역 기반 사회연대경제의 비전과 경험을 국제사회에 공유하며 글로벌 교류를 강화했다. 10월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보르도 포럼은 전 세계 70개 국가에서 중앙정부 관계자, 시장 등 지방정부 단체장과 관계자, 사회적 경제 기업가와 국제기구 관계자 등 약 5,500 명이 참석해 7개의 핵심 의제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 시장은 한국 지방정부를 대표하는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이자 GSEF 아시아대륙 의장기관의 대표 자격으로 포럼에 참석했으며, 포럼 첫날인 29일에는 개최 도시인 보르도시 피에르 위르믹 시장의 공식 초청에 따라 면담을 가졌다. 면담에서는 한국지방정부대표단을 맞이하는 피에르 위르믹 시장이 한국 지방정부와의 교류 의지를 표명하고 프랑스 와인 최대 산지인 보르도시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위기, 농지활용문제 등의 과제에 대해 설명했으며, 김 시장은 안성시와 보르도시의 주요산업인 농축산업의 유사성을 강조하고 주민복지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지역혁신정책에 대한 비전을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일원에서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들의 전문성과 의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AI 활용 교육과 예산 심의 실무 강의, 벤치마킹 등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연수 첫날에는 ‘의정활동의 판을 바꾸는 AI 활용법‘을 주제로 한 강의가 열렸다. 강의에서는 챗GPT를 비롯한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의정활동에 효과적으로 접목하는 방안이 다뤄졌으며, AI를 활용한 정책 자료 분석과 5분 자유 발언문 작성 등 실무 중심 사례를 통해 의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의정 전문성을 높이는 구체적 방안이 제시됐다. 둘째 날에는 ’본예산 심의 및 행정사무감사 대비 실무 중심 핵심 강의’가 진행되어, 의원들이 실제 의정 활동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예산 심의 기법과 감사 착안사항 등을 학습했다. 김윤선 위원장은 “이번 연수는 의원들의 실무능력과 전문지식을 한층 심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연수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