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구리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지난 9월 24일 구리시 관내 초등학교 주변과 그 번화가를 중심으로‘2024년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구리시와 구리경찰서, 한국B.B.S경기도연맹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구리지구위원회 등 총 6개 기관․단체의 구성원 29명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관내 초등학교 주변을 탐색하며 ▲관내 초등학교 주변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순찰 ▲19세 미만 주류․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금지 준수 여부와 표지 부착 여부 점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제한 업소 청소년 보호법 준수 실태 점검 ▲청소년실이 있는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 출입 시간(22:00) 제한 안내 등을 진행하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일일 도보 순찰 등 청소년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계신 청소년 보호단체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구리시는 청소년 대상 불법·유해환경을 선제적으로 차단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n
(비전21뉴스) 구리시는 9월 25일 성매매 추방 주간을 맞이하여 구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유흥업소 등 총 166곳을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성매매 추방 주간은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 19일부터 25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성매매 및 성매매 목적의 인신매매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해당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행사는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회장 홍연희), 구리시수택자율방범대(대장 전성규) 등 민·관 합동으로 진행하였으며, 성매매가 우려되는 유흥업소 등을 방문하여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광고물 게시 여부 등을 점검하는 한편,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성매매는 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성매매가 온라인 등을 통해 진화하면서 피해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라며, “성매매는 명백한 불법이며 범죄라는 사회적 인식을 확산해야 하며, 이에 구리시는 성매매 없는 안전하고 양성평등한 사회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24일 갈매신도시연합회(회장 이상천)와 갈매지구 및 갈매역세권공공주택지구의 교통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시 관계 공무원, 이상천 갈매신도시연합회장과 연합회 임원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GTX-B노선 갈매역 정차 추진은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 결과 검증 용역에 대한 원인자부담금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8호선 별내역 접근성 개선을 위한 이동 동선과 자전거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경기도 및 남양주시와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 편입에 대해서는 “특별법 제정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으로, 최근 여론조사를 통해 구리시민 3분의 2 이상이 서울 편입을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갈매순환로 폐쇄에 따른 대처방안, 갈매천 자전거도로 왕숙천 연결, 경춘북로 저소음 포장 공사 일정 준수, 사
(비전21뉴스)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는 9월 23일 갈매동복합청사 대강당에서 갈매책방 북적북적(대표 김명일)과 함께 갈매동에 거주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 9명과 ‘내 삶의 글쓰기 세 번째 이야기’'죽자니 청춘이요 살자니 고생이다' 출간기념회를 개최했다. ‘내 삶의 글쓰기’는 2024년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 자신의 인생 경험과 생각을 이야기하고 글로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노년기 자아 성찰을 통한 자아존중감 회복과 지역사회 친구 만들기를 목적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이날 행사에는 참여자들의 시와 글을 엮어서 책으로 만든 '죽자니 청춘이요 살자니 고생이다' 발간을 기념하기 위하여 참여 어르신과 생활지원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죽자니 청춘이요 살자니 고생이다' 작가 중 한 어르신은 “내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처음에는 부끄럽고 어색했는데, 어떤 이야기도 경청해 주는 친구들이 있어서 끝까지 재밌게 수업할 수 있었다.”라며, 이런 기회를 제공해 준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와 갈매책방 북적북적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김명일 갈매책방 북적북적 대표는 “어르신들이 글쓰기 프로그램을 마
(비전21뉴스) 구리시는 9월 24일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구리시장을 비롯한 국장, 부서장 등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고위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1조 등에 따라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함양과 인식개선을 통해 구리시의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고위직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됐다. 이날 강연은 (사)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인 김지연 강사가 맡았으며, 피해자 지원 및 2차 피해 예방 등을 위한 공공기관 성희롱․성폭력 예방 지침 이해와 함께 관련 사례 제공을 통한 성 인지 감수성 향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최근 디지털 성범죄 등과 같은 신종 성범죄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폭력 예방을 위한 고위직‧ 관리자의 역할과 양성평등의 조직문화 만들기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제대로 이해하고 관련 교육 내용을 실질적으로 적용하여 양성평등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시는 국가유공자와 다자녀 가정 차량에 대한 주차 요금을 감경하는 내용의 '구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2024년 9월 시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해당 조례가 시행되면 국가유공자와 다자녀 가정의 차량은 구리시 소재 공영 노외주차장의 주차 요금이 면제된다. 단, 장기 방치 예방을 위해 1회당 48시간으로 한정한다. 또한, 도로의 노면에 설치된 노상주차장의 경우 상가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국가유공자는 3시간, 다자녀 가정 차량은 2시간까지 주차 요금이 면제되며, 이후에는 주차 요금의 100분의 50이 감면된다. 주차 요금 감면 대상인 국가유공자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국가유공자로서 국가 보훈처장이 발행한 국가유공자 증서를 소지한 사람이 탑승한 차량이며, 다자녀 가정 차량은 '구리시 저출산 대책 지원에 관한 조례' 제2조 제3호에 따른 다자녀 가정의 차량으로서 경기아이플러스카드 등 다자녀 증명자료를 제시해야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하여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고 공헌하신 국가유공자를 합당하게 예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국가적으로 심각한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다자녀
(비전21뉴스)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24일 곤지암리조트에서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수요처 관리자들 간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석자 자기소개 ▲자원봉사센터와 수요처와의 관계 형성 특강 ▲화담숲에서의 관리자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되었다. 백경현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은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수요처 대표자를 비롯한 관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원봉사센터와 수요처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수요처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수요처가 체계적인 자원봉사 관리업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2025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관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동주택 공용 시설물 유지관리 필요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임대 공동주택 제외)으로 단지 내 도로보수, 외벽 도색, 노후 승강기 교체 등 31개 사업이며, 지원 금액은 총사업비의 60% 이하로 최대 지원 한도는 5,000만원이다. 또한, 2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은 총사업비가 500만원 이하일 때 최대 90%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주차장 증설 및 노후화된 각종 부대 시설 등 개선을 계획하고 있는 단지는 이번 보조금 지원사업을 꼭 신청하기를 바란다.”라며, “보조금 지원사업의 시행으로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함으로써 시민들의 생활 편익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음식점에서 인창동 24개소 경로당 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하여 오찬을 함께 하며 경로당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여러 의견을 수렴하며 향후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을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송수호 인창동경로당협의회장은 “평소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경로당 회장단들이 모두 모여 이렇게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서 많은 격려가 됐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임원분들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가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