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구리관내 5060 신 중년 인력에게 도매시장 특성을 살린 일자리 제공을 위해 ‘구리市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사업은 지역 내 사회경력이 풍부한 신 중년의 소득 창출을 돕고, 고령자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구리시 일자리 문제해결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채용인원은 안전보안관 2명, 구인구직 상담원 1명, 주부모니터링 2명, 시니어 질서요원 3명, 환경차량 운행요원 2명 등 총 10명이다. 담당업무로는 △안전보안관은 도매시장 화재예방 순찰, 시설점검, 환경저해 요소 적출 △구인구직상담원의 경우 시장내 유통인·환경미화원·하역원 등 구인구직 상담 및 도매시장 홈페이지 내 구인구직 사이트 관리 △ 주부모니터링은 시장 이용고객 안내 및 불편·건의사항 청취 △시니어 질서요원은 시장이용 및 주·정차 안내, 공용통로 무단주차 지도 △환경차량 청소요원은 청과권역 먼지흡입 및 시장전역 물청소 차량 운행 등이 주요업무다. 채용자격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의 소유자면 환영한다. 공사 김진수 사장은 “시니어의 경험과 도매시장 특성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구리도매시장에서 구입한 국내산 수산물과 농산물에 대해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금까지 국내산 수산물에만 진행하던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국내산 농산물까지 확대되며 수산물은 4월 6일(토)부터 4월 19일(금)까지 14일간, 농산물은 4월 6일(토)부터 4월 12일(금)까지 7일간 진행된다. 다만, 선거일인 4월 10일(수) 당일에는 환급행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행사기간 동안 농수산물 각각 당일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이면 1만 원 권,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고, 1주일 이내 1인 2만 원 한도로 진행된다. 기간이 일주일 긴 수산물의 경우 4월 6일(토)~12일(금)과 4월 13일(토)~19일(금)의 일주일 단위로 1인당 2만 원까지 환급할 수 있어 2회 참여 시 총 4만 원을 환급받게 된다. 환급 가능 품목은 가공되지 않은 원물 형태의 국내산 농산물에 한해 환급되며 볶음 깨, 두부, 참기름, 장류, 고춧가루 등 가공품은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국내산 수산물은 그 원물을 이용한
“나 후보, 무죄 주장했지만, 법원은 죄질 가볍지 않다며 징역 2년 6개월 선고” "윤호중 선대위 관계자 “사실이라면 나태근 후보는 지금 당장 사퇴해야”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2일 성명을 통해 “국민의힘 경기 구리시 나태근 후보가 과거 성범죄 가해자를 변호했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경기도당은 “성범죄 가해자들을 앞장서 대변해온 후보들이 공직 후보가 되어서는 안된다”면서 “성범죄 가해자들을 앞장서서 변호한 인물이 국회의원 후보로 나선 것을 피해자가 어떻게 받아들이겠는가. 이것은 또 다른 2차 가해”라고 논평했다. 경기도당은 최근의 언론 보도를 인용하며 나태근 후보가 과거 변론을 하면서 피해자를 간음하는 중 불법 촬영한 피고인을 변호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지적했다. 경기도당은 나태근 후보가 “피고인과 피해자가 4년 이상 동거한 연인 사이였고, 피해자는 의사에 반한 성관계가 있었음이 의심스러운 상황에서도 피고인과 함께 식사를 하는 등 일상적인 생활을 했던 점에 비춰 성관계에 관해 묵시적 합의 또는 포괄적 양해가 있었다”면서 준강간죄에 대한 혐의를 부인하는 변론을 했고, 그 과정에서 나 후보가 ‘피해자답지 않았다’는 것을 핵심 근거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기 구리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후보는 3일(수)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중도매법인조합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윤호중 후보는 도매시장 상인들이 겪는 고충을 듣고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윤호중 후보는 특히 윤석열 정부가 내놓은 납품단가 지원, 할인 지원 등 1500억원을 투입하는 물가안정 대책에 대해 “대기업만 살리는 혈세 투입”이라며 “총선용 단기적인 미봉책이 오히려 물가를 폭등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아울러 "농수산물 가격안정 대책 자금이 대형유통점에 납품하는 수집상에 집중되어 오히려 도매시장은 반입물량 부족으로 경매가 상승이 우려된다”고 지적하는 등, 대책에서 소외된 중도매인 지원문제에 대해 깊은 논의들이 이루어졌다. 윤호중 후보는 선거 공약 중 하나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및 시설 현대화를 통해 더 효율적이고 현대적인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통해 농수산물의 품질 향상과 유통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호중 후보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역 농축산물의 유통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지만, 오래된
(비전21뉴스) 구리시는 4월 4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4월 1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브리핑에는 임재춘 홍보협력담당관이 발표자로 나서 경제재정국 소관 업무를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청년 소상공인 희망키움 특례보증 및 이자지원 사업 시행 ▲MZ세대 조직 적응력 강화 ‘청년 성장 프로젝트’ 추진 ▲2024 마신는 구리 축제 ▲구리사랑카드 5월 가정의 달 특별 인센티브 10% 지원 ▲갈매·인창지역 반려견 놀이터 조성 등 5건이다. 이날 브리핑에서 구리시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우선 청년 소상공인을 위해 ‘구리시 청년 희망키움 특례보증 및 이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구리시의 청년 소상공인은 2022년 기준 전체 등록사업자 28,308명 중 4,643명으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청년 소상공인 희망키움 특례보증 이자지원 사업’은 구리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통해 청년 소상공인들이 낮은 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청년 소상공인 희망키움 특례보증’은 지원 규모인 23억3,500만 원이 소진될 때까지만 운영되며, 19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3일 구리시 장자호수공원에서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관내 기간단체 및 시민들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수국 및 상록수(킹오브 브라반트) 등 관목류 2,000주를 함께 식재했다. 아울러,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의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미세먼지를 예방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가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일들 중 하나가 바로 나무를 심는 것이다.”라며, “이번 행사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가 심각한 이때 나무 심기와 목재 이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건조한 날씨로 전국 곳곳에 연이어 산불이 발생해 산림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시민 모두가 산불 예방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정성껏 가꾼 산림자원들이 훼손되지 않도록 잘 보존해 나가자”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올해 4월부터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예비 부부, 사실혼 포함)의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 및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하고 임신 전 건강관리를 위해 필수 가임력 검진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AMH) 및 부인과 초음파 비용으로 최대 13만 원, 남성에게는 정액검사 등으로 최대 5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로 1인 1회 가능하며, 검사 희망자는 온라인 ‘문서24’ 또는 구리시보건소에 방문 신청하고 사업 참여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 후 3개월 이내 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첨부한 검사비를 구리시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구리시에서는 5개 의료기관이 검사기관으로 참여하며, 관할 보건소에서 신청 후 전국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임신·출산을 위해 사용할 경우 보조생
(비전21뉴스) 구리시는 2024년 초·중·고교 및 사립유치원에 학교 급식비 75억 3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예산(69억 4천만 원)보다 8.61% 증가한 규모다. 세부적으로는 초·중·고 32개 교에 70억 7천만 원, 사립유치원 10개 원에 4억 6천만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총 42개 학교 및 유치원에 재학 중인 2만여 명의 급식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초·중·고교 급식비는 구리시-경기도-경기도교육청 협력사업으로, 3개 기관이 정해진 분담 비율로 지원하고, 사립유치원은 구리시와 경기도교육청이 분담하며, 공립유치원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분담해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학교 급식경비의 안정적 지원을 통하여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의 건강증진과 교육 공공성 강화에 기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4월 2일부터 3일 이틀간 시청 대강당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구리시지부 주관으로 ‘2024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양일간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품위생법령 해설, 식중독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해 구리시가 식중독 발생관리율에 대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S등급을 받은 것은 음식점 영업주분들의 덕분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난해부터 구리시가 추진 중인 ‘구리 100대 맛집’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라고, 선정된 맛집을 적극 홍보해 지역경제 활력과 상권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