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구리시에서는 오는 17일 오후 2시, ‘교문방정환도서관’ 개관행사와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 작가초청 강연 등을 진행한다. 1994년 개관한 교문도서관은 구리시 최초의 공공도서관으로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노후화된 시설 등으로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2022년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이후 ICT 시스템 구축, 개방형 자료실로의 개편 등 전면적인 변화와 함께 방정환 특화사업을 추가하면서 ‘교문방정환도서관’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개관행사에는 ▲방정환 캐릭터나 캐리커처로 나만의 핀버튼 만들기 ▲ 향기 나는 책갈피 꾸미기 ▲방정환 선생님과 함께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이 외에도 ‘방정환’으로 삼행시를 지으면 추첨을 통해 와구리 캐릭터인형을 나눠주는 방정환 삼행시 콘테스트와 주말 가족영화 상영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영상과 사진으로 교문방정환도서관의 변천사를 살펴보고, 리모델링 전 모습으로 추억여행도 떠나볼 수 있는 전시도 마련된다. 한편, 19일 오후 7시에는 지하 라운지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이자 역사 커뮤니케이터인 ‘큰★
(비전21뉴스)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21세기 클럽(회장 유홍열)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집수리 봉사는 반지층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가구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누수로 인해 안방, 주방, 현관 등 모든 주거 공간에 곰팡이가 심각했고, 주방 천장에 덧댄 합판이 썩어 분진이 떨어지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21세기 클럽 10여 명의 단원들은 곰팡이가 가득했던 기존 도배지를 깨끗하게 벗겨내고 방수 처리 후 도배를 했고, 오래된 장판도 다시 깔았다. 또한 주방 천장의 합판도 깔끔하게 제거 후 페인트를 새로 칠했다. 유홍열 21세기클럽 회장은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일은 항상 보람차다.”라며, “이번 활동으로 거주하시는 분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21세기 클럽 단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비전21뉴스)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13개교 초등 3, 4학년 84학급 1900여 명이 참여하는 ‘2024 구리 학생생존수영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8일 건원·교문초등학교(4학년)를 시작으로 7월 16일까지 운영되며, 3학년은 4일간 총 10차시, 4학년은 2일간 총 6차시 수업으로 진행된다. 생존수영 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자기 생명 보호 능력 향상과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 건강 유지 및 기초체력 향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은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수영장 안전인증평가 및 교사대상 설명회, 생존수영강사 안전교육 등의 절차를 모두 완료했으며, 안전하고 실질적인 교육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백경현 이사장은 “내실 있는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수상 안전사고 대처 능력이 향상되길 바라고, 학생들의 안전에 유의하면서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관계자들의 세심한 운영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비전21뉴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6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1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센터 이용 학교 밖 청소년 40여 명에게 응원키트 및 점심도시락을 지원했다. 꿈드림센터 직원들은 이른 아침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검정고시 시험장 앞에서 센터 이용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응원키트(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간식, 음료수 등)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또한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이 따뜻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시험장 인근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점심 도시락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 주시고, 이른 아침부터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합격을 위해 꿈드림센터에서 열심히 멘토링 수업을 들었는데 시험을 치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검정고시를 준비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시험에 좋은 성적으로 합격하길 바라고, 앞으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이
(비전21뉴스) 구리시는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2024년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의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업소로, 개인서비스요금에 해당하는 품목 관련 업종에 대해 자영업자,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단, 지역 평균 가격을 초과하는 업소, 프랜차이즈,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등은 제외된다. 심사 기준은 ▲가격 수준·안정 노력 ▲위생·청결 ▲공공성 등 3개 분야이며, 시는 심사 기준에 따라 현지실사하고 적격 여부를 평가해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착한가격업소는 ▲인증·표찰 지원 ▲착한가격메뉴판 지원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금융기관(카드사 등) 할인 ▲업소 홍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구리사랑상품권 추가 할인 및 배달료 할인쿠폰 등 추가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한 업소가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라며, “상시 모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오는 4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2024년 2기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개 분야 70개 강좌 1,196명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5월 7일부터 8월 19일까지 3개월(15주)간 여성행복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구리시 거주 18세 이상 성인 남녀이며, ▲국가유공자 본인 및 유족증 소지자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록 장애인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둔 자녀가 2명 이상으로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인 다자녀 가정의 부모 및 자녀 등은 1인당 2과목까지 수강료 5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는 직업·기술교육과정, 자격증취득과정, 교양·문화 교육과정, 건강체조·식생활 교육과정, 야간교육 과정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안전지수 6대 분야 중 3개 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하고, 5개 분야에서 개선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201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 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역안전지수로 산출해 매년 공개하고 있다. 지역안전지수 공표를 통해 지자체의 안전관리 정책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취약 부분에 대한 자율적 개선을 유도해 안전사고로부터 인명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리시는 지역안전지수 6대 분야 중 교통사고, 생활안전, 감염병 등 3개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고,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감염병 등 5개 분야에서 개선 우수 지역으로 선정됐다. 5개 분야에서 모두 단계가 향상된 지역은 경기도 내 지자체에서 구리시가 유일하며, 전국으로 비교해도 2개 지자체뿐이다. 또한 경기북부에서 지역안전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확인됐다. 특히 감염병 분야에서 무려 2등급이나 향상된 것은 구리시가
(비전21뉴스) (재)구리문화재단은 4월 8일부터 5월 14일까지 '꿈의 무용단 구리-따다Dot'의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무용 예술교육 사업으로, 올해 구리문화재단이 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꿈의 무용단 구리-따다Dot'이라는 이름으로 첫선을 보인다. '꿈의 무용단 구리-따다Dot'은 움직임(춤)을 매개로 자아를 표현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한 소통 방식을 익히고, 공동체적 사회 구성원으로서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무용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약 30회의 정규교육과 여름캠프, 정기발표회 등이 계획되어 있다. 재단은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등학교 4~6학년생 25명을 신규단원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단원은 모든 정규 교육과정 및 발표회까지 부대비용 없이 전액 무료로 제공받고, 전문 강사진들로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움직임을 통해 스스로를 표현하고, 자아의 표현이
4월 10일 선거에 세 가지 의미 부여, “첫째 윤석열 정권 심판선거, 둘째 구리시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 셋째 더 큰 구리 발전 이뤄낼 사람 선택하는 선거”강조 편입 관련, “국민의힘이 총선용 졸속정책으로 기획하는 바람에 서울편입 더 어려워져”, “진정한 구리 발전과 시민에 이익되는 방향으로 나가야”역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4월 10일 선거에 세 가지 의미 부여, “첫째 윤석열 정권 심판선거, 둘째 구리시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 셋째 더 큰 구리 발전 이뤄낼 사람 선택하는 선거”강조 편입 관련, “국민의힘이 총선용 졸속정책으로 기획하는 바람에 서울편입 더 어려워져”, “진정한 구리 발전과 시민에 이익되는 방향으로 나가야”역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구리시 국회의원 후보가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6일 오후 장자호수공원에서 유세를 가졌다. 이날 유세장에는 구리시 전 현직 시·도의원과 당원, 지지자, 시민들이 모여 윤호중 후보의 유세를 지켜봤다. 이경 민주당 전 상근부대변인도 참석해 찬조 지지연설을 펼쳤다. 윤호중 후보는 “윤석열 정권 출범 2년 만에 국민이 ‘이게 나라냐’고 묻고 있다”면서 “대한민국과 국민의 삶을 꽁꽁 얼어붙게 만든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