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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솔빛도서관서 청소년 창작 도서 전시회 열려

‘십대들의 일상, 책이 되다’주제로 3월 28일까지 전시

 

(비전21뉴스) 파주시 솔빛도서관은 3월 1일부터 28일까지 ‘십대들의 일상, 책이 되다’라는 주제로 청소년 창작 도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되는 책들은 청소년 글쓰기 프로그램인 ‘웬즈데이 라이팅 클럽’에 참여한 10명의 중학생들이 자신만의 시선으로 포착한 일상의 순간들을 책으로 모아 엮어낸 것이다.

 

글쓰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가현 편집자(전 휴머니스트 출판사 재직)의 지도하에 매주 수요일 아침, 도서관에 모여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는 시간을 가지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창작 활동을 통해 ▲골목길에서 ▲독학일지 ▲정리 안 된 기억 서랍 등 10권의 도서가 만들어졌으며, 각각의 책들은 글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술 표현 방식이 활용돼 제작됐다.

 

전시는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위치한 솔빛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