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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종합 2위 달성

강원에 이어 24,474점 획득, 52개 메달로 전국 최상위권 기록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2026년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경기도 선수단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경기도는 총점 24,474점을 기록하며 금메달 15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16개를 포함해 총 5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127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경기도 선수단은 이 중 194명이 출전했다.

 

종합순위에서는 강원이 총점 30,859.40점과 금메달 16개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서울이 금메달 수는 가장 많았으나 총점과 순위에서는 경기도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대회는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빙상 등 총 7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선수단의 주요 성과로는 크로스컨트리 남자 6km 프리 스탠딩 부문 결승에서 이찬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한 점이 돋보인다. 이찬호 선수는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종목에서 각각 두 개씩의 금메달을 포함해 총 네 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다관왕에 올랐다.

 

종목별 성적을 살펴보면 알파인스키가 금메달 14개를 포함해 가장 많은 메달(총14개)을 획득하며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어 빙상과 크로스컨트리 종목에서도 각각 다수의 메달을 확보하며 전체 점수 상승에 기여했다. 스노보드와 아이스하키에서도 각각 준수한 성적을 보였다.

 

다관왕 현황에서는 이찬호(1999년생)가 남자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및 인디비주얼과 크로스컨트리 두 종목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알파인스키 부문에서는 박채이(2007년생), 양지훈(1989년생), 정선정(2005년생)이 각각 두 개의 금메달을 획득했고, 빙상 부문의 염승윤(2011년생)도 두 종목에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대비 일부 종목에서 점수 변동이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경기도 선수단은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하며 전국 최상위권에 자리매김했다. 특히 알파인스키와 스노보드 부문에서 점수가 상승한 반면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에서는 다소 점수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역시 다양한 경기와 치열한 경쟁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