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경산시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있다.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감독 김태환, 박장우)의 김유진 선수는 육상 여자일반부 5,000m 경기에서 대회 신기록(15:47.15)을 세우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고, 김시온 선수는 남자일반부 100m 경기서 0.01초 차이로 2위(10.36)에 올라 경산시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김일현 선수는 남자일반부 원반던지기에서 3위(52.72)를 기록하며 육상 부문에서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경산시 선수들이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는 현재 진행 중인 전국체육대회에서 탁월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앞으로 남은 종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케 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기량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 이번 성과는 경산시 체육 발전의 큰 발판이 될 것이다. 아직 대회가 진행 중인 만큼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소식을 기대하며 선수들을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는 4개팀(육상단거리, 중장거리, 테니스, 근대
(비전21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철강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5개 사가 2016년 1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아연도금철선 등 4개 제품의 판매가격을 담합한 행위를 적발하여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6,549백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아연도금철선 등 4개 제품은 선재를 열처리하거나 아연도금 공정을 거쳐 제작된 원형 철선으로, 휀스, 돌망태, 스테이플러 심, 전력케이블, 와이어로프, 차량용 케이블 등 다양한 제품의 중간재로 사용되고 있다. 5개 사는 아연도금철선 등의 제조에 필요한 원자재 비용이 상승하면 제품 가격을 공동으로 인상하고, 원자재 비용이 하락하면 기존 가격을 유지하는 등 서로 가격 경쟁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2016년 1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약 5년 동안 대표자 및 영업 임·직원 간의 모임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아연도금철선 등 4개 제품의 단가 인상 시기와 폭을 결정했으며, 각 사업자는 거래처에 단가 인상 공문을 송부하거나 구두로 통보하는 방식으로 합의내용을 실행했다. 특히, 5개 사는 약 5년 동안 이어진 이 사건 담합을 통해 아연도금철선 등 가격을
(비전21뉴스)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 태권도실업팀이 지난 14일부터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민서 선수는 15일 부산광역시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49kg급 결승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서 선수는 경기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으로 상대의 허점을 효과적으로 공략했고, 정확하고 날카로운 발차기가 승리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와 더불어 이다경(-46kg급), 박서진(-67kg급) 선수도 각각 값진 동메달을 추가하며 선전했다. 두 선수 모두 준결승에서 아쉽게 패했으나, 끝까지 투지 넘치는 경기로 팀의 메달 행진에 힘을 보탰다. 노현구 동래구 태권도실업팀 감독은 “선수들이 힘든 훈련과 투지로 거둔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라는 성과가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전국체육대회의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 남은 대회에도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 태권도실업팀은 지역사회
(비전21뉴스)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일산문화광장에서 2025년 제3차 고양시 청소년어울림마당(Youth K-Culture Festival)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올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은 ‘K-컬처’를 주제로 운영됐으며, 이번 3차 행사는 2025년을 마무리하고 2026년을 향한 새로운 포부를 밝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소년,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은 올해의 활동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한 해의 열정과 성장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동환 고양시장도 참석해 청소년이 기획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동아리 활동지원사업’성과공유회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공식행사를 비롯해 △랜덤 플레이댄스 △40여 개의 청소년동아리·단체 체험부스 △30여 팀의 공연이 펼쳐져 현장에 열기를 더했다. 또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의 기획과 운영은 문화예술서포터즈와 청소년동아리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주도의 축제 문화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문화예술서포터즈 김린 청소년은
(비전21뉴스)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지원사업(고양형 TIPS)의 수혜기업 ㈜딥플랜트가 최근 싱가포르 기반 푸드테크 벤처캐피탈(VC)인 이노베이트 360(Innovate 360)으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유치는 고양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싱가포르 innovate 360과 투자 협약 이후 진행된 글로벌 투자 유치 및 기업 교류 활동 지원 성과로, 국내 기술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딥플랜트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딥에이징(Deep-Aging)’ 기술을 활용해 저등급 또는 비선호 부위 육류의 조직 특성을 개선하고 품질을 향상시키는 혁신 솔루션을 개발한 기업이다. 2019년 10월 창업해 현재 8명의 연구·기술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매출이 약 9배 성장했다. ‘육류의 완전 소비를 통한 지속 가능한 식품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아시아 푸드테크 시장에서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Innovate360은 싱가포르 정부가 인증한 푸드테크 전문 액셀러레이터이자 벤처캐피털로, 글로벌 푸드테크 기업, 연구기관,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주민들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가좌동 주민자치센터와 장산·가좌 IC 일대에서 국화 식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완연한 가을을 맞아 도심 곳곳의 가로 화분과 화단을 정비하고, 지역 주민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국화 730본을 식재했으며, 이번 활동은 지역공동체 정신을 실천한 의미가 있다. 이진욱 가좌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가좌동을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가좌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일상 속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시민들이 건전한 게임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청소년 게임물 제공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크레인 게임물(일명 인형 뽑기)이 급속하게 확산하면서 보고되고 있는 불법행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업소 16개소이며, ▲게임 기계의 개조·변조 행위 ▲경품의 적정 제공 ▲청소년 보호 여부 ▲시설 안전 관리 등 4개의 항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게임물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주차장에서 대화교회와 함께 지역사랑축제 바자회 및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화교회가 주최한 지역사랑축제 바자회에서는 주민들에게 아나바다 기증 물품을 판매하고, 나눔 먹거리 장터를 운영했다. 또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도 함께 열어 위기이웃 발굴 캠페인을 진행하고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복지 등 복지 분야 전반에 관한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많은 주민들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바자회 판매수익금 전액은 관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승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대화교회와 함께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가 앞장서서 살피는 따뜻한 노루목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 새마을부녀회는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1일부터 19일까지 경로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행사는 관내 80세 이상 홀수년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지역 식당 3곳을 선정하고, 기간 내 자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식사권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원활한 경로행사 추진을 위해 식사권은 마두1동 통장들이 대상 어르신들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문주 마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가호호 방문해 식사권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해 주신 통장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