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 단월면은 명성 2리 공엄용 이장이 지난 18일, 총 800만 원 상당의 태블릿 PC 10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청소년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태블릿 PC는 단월초등학교와 단월중학교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공엄용 이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해오며, 단월면의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학습용 태블릿 PC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 등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석호 단월부면장은 “이번 태블릿 PC 지원은 연말연시에 지역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단월면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기부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17일 오후 1시, 서종면 문호리 968 일대 문호천 생태공원에서 ‘서종면 흙향기 맨발길’ 임시 운영을 기념하는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종면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각 마을 이장,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맨발로 자연을 체험하며 건강 증진과 소통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서종면 흙향기 맨발길’은 하늘에서 바라보면 서종면의 ‘서’ 자를 형상화한 걷기 코스로, 문호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생태 친화형 산책길이다. 특히, 약 1,500평 규모에 만개한 코스모스 꽃밭은 행사 당일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걷기 행사에는 지역 주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들도 참여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코스모스 경관과 생태공원이 어우러진 맨발길은 서종면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흙향기 맨발길은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자연 속에서 치유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서종면의 새로운 명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와 편의시설 보완을 통해
(비전21뉴스) 2025 양평청소년전용공간 제1회 연합 체육대회 ‘드림픽’이 지난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용문국민체육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양평군 12개 읍·면 청소년들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 관내 청소년들의 교류 활성화와 각 지역 센터 및 읍·면 간 화합을 도모하며, 건강한 신체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행사는 입장 행진, 올림픽 종목 체험 공간, 디제이 파티, 팀 단합 오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욕구와 흥미를 반영해 준비됐다. ‘청소년이 꿈꾸는 우리들의 작은 올림픽’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각 읍·면과 센터를 대표하는 청소년들의 입장 행진과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어색함 풀기(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긴장을 풀고, 본격적인 프로그램에 앞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청소년전용공간 실무자들이 준비한 10개 체험 공간에서 컬링, 사격, 배드민턴, 축구, 핸드볼 등 올림
(비전21뉴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용문다목적청사 3층 강당에서 발달장애인의 직업 탐색 기회를 지원하기 위한 직업박람회 ‘GOOD JOB DAY’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발달장애인이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과 직무를 소개하고, 체험·안내·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직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새로운 직업 세계를 탐색하며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사회에는 장애인이 수행 가능한 직무와 역할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서는 △구직 상담 및 이력서 작성 지원 △가상현실(VR) 모의 면접 △직업 안내 및 체험 공간(휠 마스터, 바리스타, 편의점, 웹툰 작가, ‘소소한 소통’ 제작물을 통한 알기 쉬운 자료 감수원) △창인학교, 호산나대학 등 교육기관 학과 소개 △장애인 일자리 사업 직무 안내 등이 운영된다. 또한 △메이크업 및 퍼스널 컬러 진단 △웹툰 작가 작품 전시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흥미롭게 직업을 탐색하고 진로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nb
(비전21뉴스)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지난 17일 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행복나눔 어르신 섬김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문화재단의 2025 생활문화공동체지원사업에 선정된 양평시니어색소폰클럽(단장 길재숙)이 주관하는 사회 공헌 콘서트로, 제29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경기도의회 이혜원·박명숙 의원, 박신선 양평문화재단 이사장, 최영식 양평문화원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어르신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연은 색소폰 연주를 비롯해 국악 신동의 판소리, 팬플룻, 변검술, 대금, 오카리나 등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돼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또한 양평시니어색소폰클럽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온수 매트 100세트를 기부하고, 공연 관람객을 위해 100상당의 떡과 음료 등 간식을 제공했다. 양평신협과 양평새마을금고도 행사에 동참해 식품과 생활용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길재숙 단장은 “음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행복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
(비전21뉴스) 월남전참전자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20일 갈산공원 내 월남전참전기념비에서 건립 6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보훈단체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월남전참전자회의 활성화와 지역사회봉사에 앞장선 유공자 6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시봉 양평군지회장은 “국가유공자의 권익 신장을 위해 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양평군과 여러 관련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참전전우들의 염원으로 세운 이 기념탑은 나라사랑과 전우애의 상징으로, 앞으로도 이를 바탕으로 보훈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조국의 부름에 응답해 머나먼 전장에서 헌신하신 참전용사 여러분의 용기와 희생은 우리 모두의 자부심이자, 대한민국 발전의 든든한 토대가 됐다”며 “양평군은 여러분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존경과 예우가 살아있는 보훈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질병관리청의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의 무료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독감)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지난 17일 0시부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2025년 40주 차(9월 28일~10월 4일) 기준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12.1명으로, 2025~2026절기 유행 기준인 9.1명을 초과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모든 연령대에서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41주 차 연령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7~12세가 24.3명, 1~6세가 19.0명으로, 특히 소아·청소년층에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의원급 의료기관의 호흡기 검체에서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유행 중인 바이러스는 주로 A형(H3N2)으로 나타났다. 이번 절기 백신주와 유사하고,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0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농어촌 지역의 발전과 지역상생 가치 확산을 위한 ‘2025년 지역상생 직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 소멸 대응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해, 전국 37개 회원군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을 선보였으며, 양평군도 지역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상생의 장에 참여했다. 행사에 앞서 농산물 유통 혁신과 농어촌 지역 발전을 위한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와 농협중앙회 간 상생 협력 협약(MOU)이 체결되어 △상생 및 균형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 △직거래 활성화 추진 등 발전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개막식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농어촌군수협의회 회장단 군수가 함께 ‘지방 소멸 해법의 씨앗 심기 퍼포먼스’로 지역의 희망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양평군은 ‘관광·안전·환경·건강’ 4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매력양평’ 비전을 선포하며.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양평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
(비전21뉴스)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10월 14일부터 11월 6일까지 전문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 “페이스페인팅 전문 자원봉사자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4주간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8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3급 페이스페인팅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삼고 있다.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들은 내년에 진행될 축제 및 지역 행사에서 페이스페인팅 체험 부스 운영하며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재능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따뜻한 봉사활동이 될 것이라 기대 중이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지영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재능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봉사 문화를 확산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