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10월 20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의정부시 협의회가 제13대 회장 취임식을 열고, 조직의 재도약을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새마을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새마을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의정부시 협의회는 1981년 창립 이후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공헌에 앞장서 왔다. 2024년 제12대 회장 퇴임 이후 공백기를 거쳐, 지난 8월 새 임원진 구성을 마치고 재출범했다. 새로 취임한 최영호 회장은 “협의회가 시민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작은 일터의 변화가 지역의 큰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실천과 책임의 자세로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의정부시 협의회가 하나로 뭉쳐 다시 출발하는 자리에 함께해 뜻깊다”며 “최영호 회장을 중심으로 일터 속에서도 서로를 돌보고 함께 성장하는 ‘생활 속 새마을운동’이 활기를 되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10월 20일부터 2주간 시청 본관 1층 시민갤러리에서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주년 기념 전시회’를 열고, 지역사회보장을 위한 민관 협력의 발자취를 시민과 함께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협의체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잇다: 정산회담’을 주제로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걸어온 20년의 활동을 영수증 형태로 재치 있게 표현했다. 전시 내용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안내 ▲협의체 운영 및 정산 내역서 ▲의벤져스 포토존 등으로 구성해 시민의 흥미와 이해를 도모했다. 또한, 포토존 SNS 인증과 협의체 공식 계정 팔로우 이벤트도 마련해 시민 참여를 유도했다. 20일 전시 첫날에는 김동근 시장과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전시장을 둘러보고, 앞으로의 복지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연희 민간공동위원장은 “지난 20년간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민관이 협력하는 사회보장 기반을 다져왔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이 돼 주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bs
(비전21뉴스) (재)의정부문화재단은 의정부시 동북부 지역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현대 조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비어있던 풍경,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의 개막행사를 많은 시민들의 성원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은 크라운해태 아트밸리에서 활약 중인 원로 및 중진 작가들이 스틸, 철, 레진 등 다양한 재료로 표현한 수준 높은 조각 작품 15점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동을 전하는 의정부문화재단의 대표 야외전시 브랜드이다. 이번 야외전시는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자치회(회장 신민식)와 공동으로 추진됐으며, 이날(10.19)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약 4개월간(2026.1.31.까지) 잔돌문화공원 일대에서 전시된다. 특히 10월 19일 개최된 개막행사 ‘비어있던 풍경, 견생조각전으로 채우다 – 고산동 작은 영웅들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에는 수천 명의 시민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연 프로그램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가을)’, ‘의정부 아르츠마켓’, 그리고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비전21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초·중·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생명살림 및 위기학생지원 특별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관내 학생들의 정신건강 관련 지원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학교 현장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자리로, 초·중·고 교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자살예방법 등 관련 법률 안내 ▲유관기관 및 경기도교육청 정책 소개 ▲수원교육지원청의 위기학생 지원 사업 안내 ▲심리·정서적 고위기 학생 대상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지원청-학교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맞춤형 지원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감은 “최근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이 늘어나 학교에서도 대응이 쉽지 않다”며 “이번 연수가 학생, 학부모, 교원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생의 생명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며, “한 명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모두가 함께하는 생명존중 문화가 학교 현장에
(비전21뉴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자리인 ‘소통으로 통하는 통통데이’를 매달 진행 중이다. 평소 시장과 만남의 기회가 적은 직원들이 직접 시장과 만나 점심을 함께하며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친밀감을 높이는 한편 자유롭게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자리다. 김 시장은 지난 15일 정보통신과 직원 8명과 함께 최근 해킹 등 사이버 재난상황 증가에 따라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관련 업무 추진 과정에서 애로사항이 많았던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인공지능 디지털시대 전환에 따라 사이버위협 대응방안 및 스마트 행정서비스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하며 의견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함께 대화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특히 인공지능 전환 시대와 정보보호 대응전략, 미래행정 방향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가 인상 깊었고, 정보보안 담당자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솔직한 생각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과정은 우리 시의 행정역량
(비전21뉴스) 김포복지재단이 15년을 맞이하면서 김포시 지역 내 급변하는 복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복지 허브역할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전략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31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김포복지재단 2026~2030 복지비전 중장기 발전계획 및 실행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중장기 발전계획은 복지의 미래 비전과 목표를 설계하여 김포시민의 특화된 복지발전을 추구하는데 방점을 두고 있으며, 용역의 공간적 범위는 14개 읍면동에 걸친 김포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며, 2026~2030년 5개년 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다. 김포복지재단은 현재 대내외 환경 분석 및 시사점 도출을 위해 김포시와 김포시의회, 기부자, 복지시설 유관기관, 시민 그룹 등과 소통하며 복지수요 파악 등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김포시의 복지 환경 및 현실을 구체화해 면밀히 진단하고 수요 기반 전략을 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재단은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일반 시민 대상으로 복지수요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이에 대한 종합적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김포시 유관기관, 김포
(비전21뉴스) 김병수 김포시장이 김포중소기업의 아세안 시장 수출활로 개척에 직접 나선다. 김포시는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 ‘2025년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해 진행되는 행사로, 공개모집과 현지 시장성 평가를 거쳐 선정된 관내 9개 기업 ▲(주)대영벤드 ▲(주)동양호이스트크레인 ▲(주)씨티코스메틱 ▲(주)옥순코스메틱 ▲콘리페어(주) ▲(주)퀸-아트 ▲(주)트윈스 ▲㈜한일파테크 ▲㈜효성앤플러스가 참가한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파견에서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지부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현지 유통·물류 전문기업 관계자와의 협력을 논의하는 한편, 현지 바이어 상담회 및 기업 방문 등을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앞장선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파견을 통해 김포기업의 수출 기반 확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전방위적 노력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회를 통해 우수제품을 소개하고, 아세안 시장 진출 가능성을 적극 모색할 예
(비전21뉴스) 김포시가 환경부가 주관한 2026년도 노후상수관망정비사업에 선정, 2026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연차적으로 84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국비 지원 확정으로 김포시는 시 재정 부담을 절감하고 유수율을 높일 수 있게 돼 연간 5천 8백만원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노후 상수관에서 발생하는 누수로 인한 싱크홀 사고도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2026년 실시설계 및 착공, 2031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노후 상수관에서 발생하는 누수와 수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환경부에 직접 사업을 건의하고, 올해 2월 세부질의를 이어가며 사업계획서를 제출, 수차례의 소통과 보완을 거치며 환경부를 대상으로 사업을 어필해왔다. 그 결과 국비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었고,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노후상수관망정비사업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고 상수관에서 발생하는 누수를 줄여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의 일환이다. 노후 상수 관망 정비 사업은 총 169억
(비전21뉴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이 주관한 ‘제14회 전국병아리동요제’가 2025년 10월 17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 마무리됐다. 전국병아리동요제는 전국 미취학 아동들이 참여하는 국내 대표 동요경연대회로 이번 대회는 그동안 동요제를 통해 창작된 동요를 가창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80여 팀이 예선에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본선에 진출한 20팀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경연을 펼쳤다. 참가 어린이들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는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전국병아리동요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어린이 동요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우주 탐험가’를 부른 남부유치원이 영예의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이천시장상인 금상은 ‘다 나온다’를 부른 이천씽씽이, ‘바나나미소’를 부른 JOY합창단이 각각 차지했다. 행사를 주관한 동요역사관 관계자는 “아이들의 동요는 단순한 노래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동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