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18일, 한국항공대학교 고양스페셜정책과정 제11기와 함께 침수피해를 입은 경로당과 취약가구 10여 곳을 방문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오전, 시간당 121mm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로 도로 통제와 침수피해가 잇따르며, 총 31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고 인근 경로당과 친인척 집으로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화전동 직능단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와 한국항공대학교 고양스페셜정책과정 제11기 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따. 봉사자들은 부양가족이 없고 홀로 지내는 독거 어르신 가구를 찾아가 사용 불가능해진 가구와 가전을 옮기고 집 안을 정리했다. 또한 침수 피해를 입은 경로당 1개소에서 토사·오염물 제거하는 등 환경을 정비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이번 침수피해로 일손이 많이 필요했는데, 선뜻 달려와 준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 모두가 하루빨리 귀가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15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거동 불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복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자율방범대원들은 침수로 사용이 불가능해진 무거운 가구와 물에 젖은 침구류 등을 밖으로 옮겨내고, 오염된 생활용품과 의류 등을 세척, 건조하는 등 피해 물품 정리에 힘을 보탰다. 또한 방바닥, 현관, 화장실 등 내부를 청소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주거환경 원상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앞서 지난 13일 고양시에는 시간당 105mm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순식간에 불어난 빗물로 하수가 역류하고 도로와 주택, 상가 등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복구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집이 침수돼도 복구할 방법이 없어서 난감했는데, 자율방범대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니 한시름 덜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오현복 자율방범대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많은 이웃이 피해를 입었는데, 이렇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대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도래울 바람물공원에서 가족 단위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흥도동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물놀이장을 메인 프로그램으로 마련, 대형 에어풀장이 설치돼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동심으로 돌아가 시원한 물놀이를 즐겼다. 물놀이장은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됐다.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 ▲붓글씨, 민화 그리기 체험 ▲마술,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 진행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질서 유지와 청소, 안내를 맡아, 안전사고 없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었다. 또한 물놀이장 주변에는 그늘막과 휴식 공간이 설치돼 주민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정혜선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마을 축제는 세대와 세대를 잇는 소통의 장이자, 마을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더운 여름날 아이들의 웃음과 물소리로 가득한 하루가 돼 보람을 느낀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제7차 시민정보화교육 정규과정과 9월 특강 접수를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 제7차 시민정보화교육은 9월 1일부터 25일까지 주 4일(월~목) 진행되며, ‘ITQ한글’과 ‘문서작성기초’ 과정으로 구성된다. ‘ITQ한글’과정에서 최신 기출문제 실습을 통해 자격증 시험에 대비할 수 있으며, ‘문서작성기초’ 과정은 한글, 엑셀 등 문서작성 프로그램의 기본 기능을 익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지난 7월 큰 호응은 얻은 특강‘스마트폰 다양한 앱 활용’ 과정도 9월에 다시 한번 개설된다. 9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운영되며 길 찾기, 번역, 라디오 듣기, 건강관리 등 시민 생활에 밀접한 스마트폰 앱 활용법을 익힐 수 있다. 두 개의 교육은 덕양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덕양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과정마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덕양구청 누리집‘생활정보-교육-정보화교육’ 또는 상단의 ‘통합예약-교육·강좌-정보화교육’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비전21뉴스)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동두천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추진되며, 주민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송내동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주민, 또는 단체 대표자로서 봉사정신과 자치활동에 뜻이 있는 사람이다. 교육·문화·예술·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재들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주민자치위원 신청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사진 등을 제출해야 한다. 사업자등록증 사본, 자격증 사본 등은 해당자에 한해 추가 제출 가능하며, 우편 및 대리 접수는 불가하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이끌어가는 자치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한양수자인 경로당에서 지난 18일, 호매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 2회차가 열렸다.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은 어르신들의 인지력 향상과 치매, 우울증 예방을 위한 건강프로그램으로 11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시작 전부터 한양수자인 경로당은 입소문을 타고 처음 방문하신 어르신부터 1회차를 경험한 어르신들까지 기대와 함께 즐거운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이날 2회차에서는 고리 장식품을 만들었으며, 참여한 어르신은 “전에 만든 작품을 집에서 사용중이다. 예쁜데 실용성까지 좋아 볼 때마다 참 뿌듯하다. 주변 이웃들도 우리 집에 왔다가 작품을 보고 오늘 프로그램에 같이 참여했다”라고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정훈 동장은 “어르신들 모두가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즐겨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활동적인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호매실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가 1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평화광장 잔디밭 영화제’를 개막했다. 오는 9월 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도민들이 야외에서 가족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날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영화 '암살'이 상영됐다. 행사 현장에는 경기북부보훈지청 홍보부스가 설치됐으며, 국가유공자 및 유족 40여 명이 참석했다. 부스에서는 광복 80주년 기념 감열사진 촬영 이벤트가 운영됐고, 참가자들에게 기념 부채가 제공됐다. 또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학생들이 코사지를 달아드리는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광복회 남주우 회장의 기념사와 의정부시 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회원들로 구성된 시소중창단 공연도 이어졌다.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도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었다”며 “영화제를 준비한 경기도청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8월 14일 오후, 대만 신주시에 위치한 국립양명교통대학교를 방문해 국제교육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협의회에서는 국립양명교통대학교의 천여 명 규모 반도체·자연과학 교수진을 기반으로, 이천 꿈빚공유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강의 지원 가능성을 논의했다. 또한, 학생들이 대학의 연구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캠퍼스 투어 추진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특히, 양측은 방학 기간을 활용해 국립양명교통대학교 부속 고등학교 학생들과 이천 꿈빚공유학교 학생들이 상호 방문을 통해 직접 만나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국립양명교통대학교가 교육적·행정적 지원을 제공해 학생들의 배움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협의는 대학과 초·중등 교육기관이 함께 학생들의 배움의 기회를 넓혀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과학교육과 문화 교류,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이천 꿈빚공유학교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워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를 계기로
(비전21뉴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8월 15일 대만 신주시정부 청사에서 신주시정부(邱臣遠 권한대행 시장)과 국제교육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교육기관이 ▲학생 상호교류 확대 ▲교사 전문성 교류 ▲공동 주제 기반의 프로젝트 학습 ▲문화 이해와 국제적 소양 함양 등을 추진해, 교육 현장에서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통해 미래 사회를 주도할 역량을 기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신주시와의 협력은 학생들에게는 글로벌 감각과 학문적 성장을, 교사들에게는 전문성 확장과 교육 혁신의 기회를 열어주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교육장은 “이천과 신주는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한다는 목표는 같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상호방문, 원격 공동수업, 과학·환경 등 국제적 주제를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함께 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주시정부(邱臣遠 권한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