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15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과 넋을 기렸다. 이번 기념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그리고 김상균·명미정·박진섭·배현경·송선영·오문섭·위영란·유재호·이용운·이은진·이해남·전성균·최은희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독립유공자 유가족,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공유하고 기념식의 무게를 더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많은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 우리가 누리는 따듯한 평화가 존재할 수 있었다”며 “선열의 뜻을 기억해 공정과 신뢰,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 꽃피는 공동체를 그려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복 80주년은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첫 걸음”이라며 “청년과 미래세대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욱 강하고 단단한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표창장 수여와 만세 퍼포먼스, 방현석 작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에 참석해 전국에서 참석한 바둑 동호인의 선의의 경쟁과 화합을 응원했다. 화성특례시체육회와 사단법인 대한바둑협회, 재단법인 한국기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용운·오문섭 의원이 함께했으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한국 바둑의 전설 이창호 9단과 이세돌 前 9단, 대한바둑협회·한국기원 주요 인사,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1,700여 명의 바둑 동호인이 대회장을 가득 메우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 도시가 한 종목의 메카가 되기까지는 오랜 시간과 꾸준한 열정이 필요하다”면서, “화성은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비롯해 정조대왕 효 전국 바둑대회, 화성시장배 바둑리그 등 꾸준한 개최를 통해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둑의 도시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돌 하나 한 수마다 담긴 깊은 사색과 예의, 그리고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은 화성특례시가 지향하는 품격과 화합의 가치와 닮아 있다”며 “이번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 세대를 잇고 문화를 나누는 교류
(비전21뉴스) 가평교육지원청의 청렴 주니어보드 청심환은 지난 14일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싹오싹 ‘청렴의 방’을 운영하여 갑질 근절 및 상호 존중 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심환[(淸心歡): 청렴한 마음을 품어 기뻐하다]’은 평균나이 만27.5세, 평균경력 2년 이내의 MZ세대 공무원들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임이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갑질의 문제성을 인지하여 갑질 근절의 필요성을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고, 다양한 세대의 공무원들을 아우를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새로운 방식으로 갑질 근절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접할 수 있어 신선했다”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청렴 주니어보드‘청심환’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직원 참여형 콘텐츠와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렴한 교육 현장 문화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비전21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을지연습 첫째 날인 18일, ‘을지연습 안보·안전체험장’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 꿈나무 민방위 대장으로 위촉된 어린이들과 함께 체험장 코스를 돌며 군장비 관람과 장갑차 탑승 체험을 했다. ‘을지연습 안보·안전체험장’에서는 K9, K1A2, 차륜형 장갑차, 155mm 자주포 등 20여 종의 장비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 2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동안 운영된다.
(비전21뉴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16일 이틀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고양시 행주동 일대에서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틀간 자원봉사자와 센터 직원 등 총 60여 명이 복구 활동에 함께했으며, 행주동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였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봉사자들은 침수된 주택에서 고인 물을 퍼내고, 가전·가구와 이불, 생필품을 정리했다. 또한 토사, 오물 및 각종 쓰레기를 제거했다. 16일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이 현장을 직접 찾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복구 작업에 참여하며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이완범 센터장은 “연휴 기간임에도 이른 아침부터 달려와 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 특히 성남, 서울, 용인, 파주 등 타 지역의 봉사자들이 함께해 줘서 주민들께 큰 힘이 됐을 것”이라며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지난 14일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어 장맛비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이웃들의 기력 회복을 돕고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해 나눔의 손길이 더했다. 삼계탕은 동 행정복지센터 예치금과 부녀회 지원금을 활용해 정성껏 준비했으며, 부녀회에서 직접 담근 배추김치와 고추장을 곁들임 음식으로 마련해 풍성함을 더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부녀회원들은 삼계탕 세트를 저소득 주민 80가구에 직접 전달했으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옥 위원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음을 모아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2025년 을지연습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전시 상황을 가정한 훈련과 주민 체감형 교육을 통해 위기 대응력을 점검하고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정부 차원에서 진행되는 종합훈련이다.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하며, 전시·재난 상황 발생 시 실제 대응 체계를 점검한다. 일산서구는 훈련 기간, 구청 5층 재난상황실에 ‘고양시 을지연습 일산서구 실시부’를 설치한다. 직원 20여 명을 상시 배치해 전시를 가정한 모의훈련을 수행하며, 위기 발생 시 공공기관의 기능 유지와 대응 절차를 점검한다. 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생활밀착형 훈련도 병행한다. 일산서구 1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민방위 대장과 지역 봉사단체를 대상으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하며, 단순 이론이 아닌 실질적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 8월 20일 수요일 오후 2시에는 실제 주민 대피훈련이 포함된 민방위 훈련이 진행된다.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직원 66명과 민방위 대장 195명이 관내 주요 통제지점 7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본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통계청이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단위 대규모 조사에 참여할 조사관리자, 조사지원담당자 및 조사원을 모집하는 것으로, 일산서구는 조사관리자 10명, 조사지원담당자 1명, 조사원 100명 등 총 111명을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8월 18일부터 20일까지로, 신분증을 지참해 일산서구청 3층 통계상황실을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zeon11@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올해 8월 11일 기준 만 19세 이상이며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자로, 세부 자격요건과 제출 서류는 고양특례시청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사관리자와 조사지원담당자는 10월 13일부터 11월 20일까지, 조사원은 10월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활동한다. 주요 업무는 ▲조사구 변동사항 파악 및 조사구 현장 확인 ▲담당 조사구 가구 방문 ▲태블릿PC를 활용한 방문조사 이력 작성 등이다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청사 내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지난 1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과 방학 등 계절적 요인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안정적인 혈액 확보에 기여하고, 공직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여름철 7~8월은 휴가·방학 등의 영향으로 헌혈 참여 인원이 줄어들어 전국적으로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는 시기다. 특히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면서 참여율 감소가 더욱 두드러졌다. 이처럼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일산동구청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안정적인 혈액 확보에 기여했으며 생명 나눔의 가치를 되새겼다. 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헌혈 참여가 저조한 시기에 직원들이 보여준 따뜻한 마음이 의미 있는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