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절차 [비전21]특허청은 전국 초·중·고 청소년들에게 무한한 창의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5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초·중·고 학생 4∼6명이 팀을 이루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도전정신을 기르고 협동심 등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현재 또는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이 과제로 주어지며 창의적인 표현활동과 과학기술 지식을 활용한 문제 해결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창의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5일부터 오는 4월 25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서류심사를 통해 시·도 예선대회 참가팀을 선발하며, 오는 6월 9일 16개 시·도별로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총 100팀이 전국 본선대회에 진출한다. 전국 본선대회는 오는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시상식은 본선대회가 끝나는 오는 7월 22일 대회 현장에서 시행예정으로, 본선대회가 개최되는 기간 중에는 다양한 발명 아이디어 전시 및 발명체험 프로그램 등을 함께 구성해 학생과 학부모,
대부업법상 규율되는 P2P대출 영업 형태 도식 [비전21]P2P대출업체들은 대부분 ‘대부업체’를 설립·연계해 투자자의 자금을 차입자에게 대출하는 P2P대출영업을 영위했다. 이에 금융당국은 P2P대출영업에 대한 감독권한 확보를 위해 P2P대출 연계 대부업자에 대해 금융위 등록을 의무화했다. 다만, 그 이전부터 P2P대출영업을 영위하던 자에 대해서는 요건을 갖추어 변경 등록할 수 있도록 6개월의 등록 유예기간을 부여했다. 지난 1일자로 기존 업자에 대한 등록 유예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P2P대출 연계 대부업자의 금융위 등록제를 전면 시행한다. 지난 1일 현재, 총 104개 P2P대출 연계 대부업자의 등록을 완료했다. P2P대출 이용자와 투자자는 금감원 “등록 대부업체 통합조회 시스템”을 통해 업체의 등록 완료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한다. 특히, ‘등록을 신청해 심사가 진행 중이므로 안전하다’라는 홍보·광고 등에 호도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한다. 등록신청서를 제출한 경우라도 등록이 완료되기 전까지 P2P 대출영업을 하는 것은 ‘무등록 영업’으로서 대부업법 위반이다. P2P대출 연계 대부업자로 등록한 경우, P2P대출이 아닌 일반적인 대부영업을 하는 것은 금지
서비스별 사용자 화면 [비전21]특허청이 중동에 첫 수출한 ‘한국형 특허정보시스템’이 2년여간의 개발 및 안정화 작업을 거쳐 지난 2월 28일 아랍에미리트에서 개통식을 갖고, 본격적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아랍에미리트 경제부가 주관하는 개통식에는 성윤모 특허청장과 술탄 빈 사이드 알 만수리 UAE 경제부 장관이 참석했다. UAE로 수출된 특허 정보시스템은 특허와 디자인의 출원, 심사, 등록, 수수료 납부 등 특허행정의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기능이 구현된다. 이에 따라 24시간 온라인 전자출원과 수수료 납부 등이 가능해져 UAE 국민들의 특허출원 환경이 대폭 개선된다. 실제로 지난 2017년 시스템 임시 개통 이후 온라인 출원율이 95.6%를 기록하는 등 UAE 특허행정 서비스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기존에 수작업으로 수행하던 심사를 전자적으로 처리해 심사 처리기간 단축과 효율적 심사이력 관리 등 특허행정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기술개발과 산업발전에 근간이 되는 특허정보가 온라인 공보로 제공됨으로써 특허 데이터가 쉽게 접근되고 유통될 수 있는 선순환적 특허정보 활용 생태계도 조성될 것으로
국방부 [비전21]국방부는 지난 2월 28일 국회에서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이 통과됨에 따라 오는 5일부터‘5·18진상규명위원회 설치준비TF‘를 운영할 예정이다. ‘5·18진상규명위원회 설치준비TF‘(이하 TF)운영은 위 특별법 통과에 따라 후속조치를 신속히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TF는 국방부 내에 별도의 사무실에 설치돼 앞으로 6개월간 운영된다. TF는 현역 및 공무원 14명으로 구성되고 위원회 구성, 시행령 등 각종 하위 규정 제정, 예산 확보 등‘5·18진상규명위원회‘(이하 진상규명위원회) 발족 준비를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 TF는 법 공포 후 진상규명위원회 설치 준비를 위해 부여된 6개월 이전이라도 진상규명위원회 설치가 가능하도록 준비 작업을 신속히 이행할 예정이며, 진상규명위원회 설치 이후에도 국방부의 협력창구로서의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진상규명위원회와 정부의 진상규명을 위한 노력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 이와 함께 TF는 ‘5·18헬기 사격 및 전투기 출격대기 특별조사위원회’의 후속조치 업무도 수행한다. ‘5·18헬기 사격 및 전투기출격대기 특별조사위원회’가 수집한 자료일체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진상규명위원회로 이관함으로써
공정거래위원회 [비전21]김상조 위원장은 이날 박람회에 참석한 가맹희망자들에게 “현행 가맹거래법상 가맹본부가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서는 14일 이전에 정보공개서, 가맹계약서 등을 상대방에게 반드시 제공해줘야 한다”고 설명하면서, “가맹희망자들은 가맹계약 체결 여부를 결정하기 이전에 정보공개서, 가맹계약서, 예상매출액 산정서 등을 꼼꼼히 읽어봐야 하고, 계약체결 과정에서 지급하는 초기 가맹금은 가맹본부에게 직접 지급하지 말고, 은행 등 금융기관에 예치하면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참석자들에게 가맹거래법에 따라 가맹점주는 10년의 사업기간을 보장받고, 점포환경개선 비용도 20% 내지 40%까지 가맹본부로부터 지원받는다는 점을 알리고,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와의 합의 없이 행하는 가맹점 영업지역 변경행위나 피해를 당한 가맹점주가 공정위에 신고, 분쟁조정 신청, 공정위의 조사에 협조했다는 이유로 계약해지 등을 통해 보복하는 가맹본부의 행위를 새로운 위법행위로 명시한 지난 1월에 개정된 가맹거래법의 내용을 안내하면서, 가맹본부의 보복행위로 피해를 당한 가맹점주는 손해액의 3배까지 배상받을 수 있다는 점도 빼놓지 않고 설명해 줬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미래형 자동차 R&D 전문인력 양성사업 참여대학 및 특화분야 [비전21]산업통상자원부는 ‘케이스 혁명’으로 대변하는 미래 자동차 시대에 우리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미래차 석박사급 연구개발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지난 2017년 9월부터 한양대, 인하대, 충북대, 군산대 등 4개 대학에서 미래차 교육과정을 개설한데 이어, 금년 3월 국민대, 경북대, 계명대 등 3개 대학을 추가 선정해 인력양성을 본격화 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차 분야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해 기계공학, 전기·전자공학, 제어공학, 로봇공학,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등 융복합 교육과정으로 설계했으며, 민간기업의 전문가가 현장기술을 직접 가르치거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필수적으로 수행하는 등 산학 연계형 과정으로 운영하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 2017년에는 산업부 주관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에서 본 과정 참여대학이 차선인식, 곡선주행 등 8개의 미션수행을 완수해 대회우승 및 입상을 통해 역량과 능력을 검증한 바 있다. 2018년은 보다 수준 높은 교육을 위해 완성차·전장·소프트웨어 등의 기업과 지난 1월 15일 인력양성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하는 등 산학연 프로젝트를 강화
관세청 [비전21]관세청은 지난 1일부터 관세행정 세정지원 종합대책인 ‘New Start Plan 2018’을 시행한다. 이 대책은 관세청이 자금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해 온 것으로, 지난 2017년에는 4,659개 중소기업에게 4,424억 원의 혜택을 준 바 있다. ‘New Start Plan 2018’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진·태풍 등과 같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기업 또는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로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을 위해 즉각적인 세정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재난 및 안전 관리법 제60조에 근거해 선포된 특별재난 지역에 소재한 기업뿐만 아니라,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되지 않더라도 위기산업 소재지역을 별도 선정해 세정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면 즉시 적용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이 납부할 세액이 있는 경우 납부기한을 연장하거나 분할해 납부할 수 있도록 하고, 해당 기업의 환급신청건에 대해 서류제출을 면제해 주는 등 간이 심사절차를 적용한다. 또한, 관세조사 대상업체가 원하는 경우에는 피해 복구작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관세조사를 유예한다. 둘째, 환급 관련 규정을 정비해 수출기
국토교통부 [비전21]국토교통부는 4개 업체에서 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및 건설기계 2,99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GLE 350 d 4MATIC 등 3개 차종 89대는 전면유리 하단부 부착 결함으로 충돌 등에 의한 에어백 전개 시 전면유리가 에어백을 충분히 지지할 수 없어 탑승자 보호 기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차량은 2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유)기흥인터내셔널에서 수입해 판매한 애스턴마틴 DB11 28대는 조향장치 내의 전기부품의 결함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에어백이 작동해 탑승자가 다치거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2일부터 (유)기흥인터내셔널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볼보그룹코리아(주)에서 제작해 판매한 자동차 FH 카고 등 4개 차종 1,444대 및 건설기계 덤프트럭 FM84FR3HA 등 5개 모델 1,364대는 에어백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오는 5
기획재정부 [비전21]녹색기후기금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일 GCF 사무국이 소재한 인천 송도에서 제19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23개 신규사업에 대한 10.9억불 규모의 GCF 자금 지원 등 주요 안건을 승인했으며, 지금까지 GCF의 누적 사업 지원 규모는 37.3억불이다. 특히, 승인된 신규 사업 중에는 한국국제협력단이 190만불을 지원하는 세계은행의 베트남 기업 에너지 효율화 증대사업도 포함됐다. 한편,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 사업수행 역량 제고를 돕는 능력배양사업은 지난 1월까지 총 71백만불 규모의 177개 사업이 승인됐으며, 이번 이사회에서 능력배양사업에 60백만불의 예산을 추가 배정하기로 결정했다. 한국 대표단은 중국 및 니카라과 이사와 양자면담해 GCF 등을 통한 기후변화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국내 GCF 협력 주관부처로서 GCF와 공동으로 오는 5월말에 개도국 능력배양 세미나를 인천 송도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적극 지원하고 GCF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GCF는 지난 2013년 12월 사무국 출범 이후 현재 직원이
기획재정부 [비전21]국세를 주식으로 납부한 납세자의 조세회피를 방지하기 위해 물납주식의 물납가 이하 매수 금지 대상자를 강화하는 국유재산법 개정안이 지난 2월 20일 국회에서 통과됐다. 지금까지 물납주식은 물납자 본인만 물납가 이하로 매수할 수 없고 물납자의 친·인척 또는 물납주식 발행법인 등은 물납 주식을 물납가 이하로 매수할 수 있어 이를 탈세 수단으로 이용할 가능성이 있었다. 이번 개정안은 물납주식의 저가 매수가 조세회피에 악용되지 않도록 물납가 이하 매수 제한을 강화하는 것으로, 현재 시행령으로 규정하고 있는 물납자 본인의 물납가 이하 매수 제한을 법률로 상향 규정하고 물납가 이하 매수 제한 대상을 물납자 본인 및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자’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유재산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자’의 범위를 다음과 같이 정할 계획이다. 이번 법령 개정으로 지난 1월 발표한 상속세 물납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의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개정과 더불어, 비상장주식의 물납을 악용한 조세회피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터마쉬 버르거 헝가리 국방차관 [비전21]서주석 국방부차관은 지난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 간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방문해 ‘제2차 한·비세그라드 그룹 국방차관회의‘에 참석하고, 비세그라드 그룹 개별국가의 국방차관과 양자회담을 진행했다. 지난 2월 28일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된 ‘제2차 한·비세그라드 그룹 국방차관회의‘에서는 한반도 및 중부유럽 안보정세, 한·비세그라드 국방·방산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특히 국방사이버 협력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한·비세그라드 그룹 국방차관회의‘는 ’16년 9월 서울안보대화 계기에 한국 국방부가 제안해 최초로 개최됐으며, 약 1년 반 만에 부다페스트에서 제2차 회의가 개최됐다. 비세그라드 그룹은 자국이 처해있는 다양한 안보 위협에 대해 설명하고 한반도 안보정세와 우리의 대북 정책에 상당한 관심을 표명했다. 서 차관은 “우리 정부는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목표로 대북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강력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는 한편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한 남북 군사당국회담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우리의 대북 정책에 대한 비세그라드 그룹 국가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비전21]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 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청렴하고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한 ‘청렴실천 결의 대회’를 개최 하고 ‘청렴·안전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 및 특별교육은 행복도시 민·관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부패가 없는 청렴한 행복도시를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행복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직원, 행복도시 내 공공·민간시설 건설현장 현장대리인, 건설사업 감리단장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감독소장 등 건설현장 책임자 약 200명이 참석했다. 청렴실천 결의대회에서는 법과 원칙준수, 부당한 지시나 압력 행사 금지, 금품·향응 근절, 투명하고 깨끗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을 다짐했으며, 청렴교육은 경찰교육원 청렴분야 전문가가 청탁금지법 개정내용과 부패 방지를 위한 사례를 중심으로 청탁금지법에 대해 설명했다. 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해빙기 시설물 위험징후 발견과 신고 요령, 점검 및 조치방법 등과 함께 최근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안전의식을 강화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