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준 의장,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 참석 모습 [비전21뉴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회부된 가운데,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국회의원들에게 조속한 법안 통과를 요청했다. 전국시도의회의정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송한준 의장은 1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서 전국 17개 광역의회 의원 829명을 대표해 국회의원의 협력을 당부했다. 홍익표·정병국·김광수·심상정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가 주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후원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국회의원과 광역의원, 관련학회 및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송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지난달 2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17개 광역의회 의장이 모여 웃기도 했지만 울기도 했다”며 “30년 만에 정부에서 국회로 개정안이 넘어간 지금 고민이 깊다”고 말했다. 송 의장은 특히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겪어온 어려움을 설명하며 개정안 통과의 시급함을 피력했다. 그는 “평택에서 임진강에 이르는 142km 연안을 보전
학교체육관의 원활한 대관 및 사용에 관한 발전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모습 [비전21뉴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직접민주주의 강화와 현장 여론 수렴을 위해 올해부터 공동으로 추진하는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 ‘학교체육관의 원활한 대관 및 사용에 관한 발전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12일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열었다. 본 정책토론회는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과 성남시청 교육문화체육국 신경천 국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창순 의원은 “최근 부천시와 광명시 등이 학교 체육관, 운동장, 주차장 등을 지역주민과 공유하기 시작했다. 이에 경기도 일선 시군에 적합한 체육관을 효율적으로 대관하고 사용하는 발전방안 모색이 필요한 시점이 됐다.”고 말하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정책토론 의제를 선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여주대 스포츠·경호학과 고재곤 교수는 “효율적인 학교체육관 대관을 위해서는 학교시설 개방절차를 체계화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예약관리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제안을 했다. 이날 본격적인 토론에는 성남시의회 강상태 부의장, 성남교육지원청 임종빈 학교현장지원과장, 성남시청 임형곤 교육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 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가 제주지역에서 올해 처음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하고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99%이상은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뇌염의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예방백신이 있어 일본뇌염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만 12세 이하는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높은 대상자의 경우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개모기의 활동이 시작됐으므로, 야외 활동 시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노출된 피부나 옷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며, 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웅덩
고양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오전 고양 어울림누리에서 치매환자와 보호자 및 고양시민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오전 고양 어울림누리에서 치매환자와 보호자 및 고양시민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치매 애 희망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효과적인 걷기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당초 예보와 달리, 전날 밤부터 계속해서 내리는 비로 인해 우비를 입어야하는 불편함은 있었지만, 참가자들은 보건소 직원들과 치매파트너 봉사자들의 안내를 받으며 안전하게 걸을 수 있었고, 코스 중간에 설치된 체험 부스에서 치매인식개선 퀴즈와 두뇌튼튼 퀴즈를 풀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는 보건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한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의 사업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덕양구보건소의 태블릿기기를 활용한 인지활동프로그램, 일산동구보건소의 치매이미지나무 만들기 체험, 일산서구보건소의
평화의 시작 미래의 중심, 고양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고양시를 디자인하기 위해 장애인식개선사업의 일환인 ‘희망가득 공연상자’를 추진한다. [비전21뉴스] 평화의 시작 미래의 중심, 고양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고양시를 디자인하기 위해 장애인식개선사업의 일환인 ‘희망가득 공연상자’를 추진한다. 지난해 첫 시작을 알렸던 ‘희망가득 공연상자’는 고양시의 미래가치 창출에 주력이 되는 초년기 학생들에게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해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 또는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인식을 배양해 지역사회통합에 이바지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2018년 ‘희망가득 공연상자’는 관내 9개 초등학교 1~3학년 1천8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적극적인 협조 및 지속적인 요청이 있어 올해에도 희망가득 공연상자를 이어가게 됐다. 지난 9일 양일초등학교 3학년 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첫 포문을 연 ‘2019년 희망가득 공연상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특히 발달장애인이 주재하는 인형극과 마술은 초년기 아동에게 장애에 대한 긍정적이고 즐거웠던 인식을 심어주는 매개체로 사용되고 있다. ‘희망가득 공연상자’를 추진한 장애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생활밀착형 조례인 ‘고양시 수제품 판매촉진 지원조례’가 지난 11일 고양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조례에는 수제품 제작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 지원방안, 마케팅 능력 향상 지원사업, 온·오프라인 판매촉진 및 판로지원을 위한 사업지원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최근 고양시에는 수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시대의 흐름과 함께 공방, 협동조합, 개인 창업자, 1인작가 등 수제품 제작 판매 종사자가 증가 추세다. 이번 조례 통과와 관련해 한 공방 관계자는 “그동안 재능 있는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작품을 알리고 판매할 공간이 부족했다”며 “조례가 제정된 만큼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소품 시장의 확대와 수제품 생산자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판매망 확충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고, 이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지원을 통해 소규모 수제품 생산자의 안정적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고양시니어클럽과 일산동부경찰서가 지난 10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고양시니어클럽과 일산동부경찰서가 지난 10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불법촬영 집중단속 및 예방 캠페인 활동 등 상호 정보 공유 및 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해 힘을 합치게 됐다. 고양시니어클럽은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법촬영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지하철 역사,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의 화장실을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몰래카메라 감시단’을 발족했다. 몰래 카메라 감시 활동은 30명의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담당하며 매주 3회 정기적으로 감시 활동을 펼친다. 고양시니어클럽 신우철 관장은 “불법카메라 감시단을 비롯해서 고양시 노인일자리사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계시는 5천여 명의 어르신들 덕분에 고양시가 여성과 아동, 청소년들이 한층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약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에너지빈곤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한국에너지재단과 연계해 '2019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을 목적으로 단열, 창호, 바닥공사, 보일러 교체, 냉방기기 지원 등을 통해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에너지 복지향상을 도모하는 전액 국비지원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 계층이며, 복지사각지대의 일반 저소득가구도 포함 된다. 다만, 주거급여 '자가' 집수리대상가구와 최근 3년 이내 같은 사업 지원을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신청은 4월부터 6월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가능하며, 이후 에너지재단에서 선정한 시공업체에서 신청가구에 직접 방문해 에너지진단을 통해 지원내역을 확정하면 올해 말까지 설비 지원이 완료된다. 윤건상 소상공인지원과장은 “2019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의 지원대상 가구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홍보 및 안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가 마련한 고양시 개발 인허가 특별 조례안이 지난 3일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수정가결한 내용으로 11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개발 인허가를 받은 후 별도의 대책 마련 없이 기존 사업을 변경함으로써 주변 기반시설이 부족하게 되거나 주거·생활환경 등을 저해하는 기피시설에 대해 심의 및 주민 의견청취를 실시하고 시설적 대책을 마련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근린생활시설에서 동물장묘시설, 골재선별파쇄장 및 레미콘공장으로의 변경 등의 사례에 대해 조례를 통해 주민불편 및 주민갈등을 예방하고자 한다. 일부 개발관계자는 “해당 조례는 법률에 위임된 내용이나 법적 근거가 부족하며, 난개발 방지를 위한 기존 고양시 성장관리방안시행지침이 이미 시행 중이므로 이중규제다”라고 반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기반시설, 방지시설 설치 등 대책을 마련한 후 변경 개발되도록 해 다수 시민의 행복 추구 권리를 보호하고자 하는 것으로 기존 기반시설 확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받는 대상은 적용 제외하므로 이중 규제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시설적 대책이 마련되도록 해 주민 불편사
고양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고양독립운동가의 길 함께 걷기’ 포스터 [비전21뉴스] 고양시가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고양 독립운동가의 길 함께 걷기’를 개최한다. 고양의 위대한 독립운동 정신과 평화의 바람을 담아 ‘고양 독립운동가의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걷기행사는 오는 13일 일산문화공원과 호수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펼쳐진다. 대형태극기가 게양되고 국민의례와 개막축사, 퍼포먼스, 호수공원으로 이동해 고양독립운동가의 길 코스체험, 다시 문화공원에 모여서 ‘도전, 역사골든벨’을 진행한다. 약 1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접수한 ‘고양 독립운동가의 길 함께 걷기’ 코스에는 고양 지역의 독립운동가 74인과 고양의 위대하고 독특한 만세운동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 참여자들이 함께 걷고 호흡하며 보고 배울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한 광복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100년 역사 특별 사진전과 함께 고양 독립운동기념탑 옆에 시민들이 직접 태극기를 전시하는 행사도 펼쳐진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비전21뉴스]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김구라의 '구라이브'에서는 심리 탐정 황상민 박사가 함께할 예정이다. 황상민 박사는 시청자들의 사연에 격려와 함께 독설도 마다하지 않으며 '디스마스터'로 등극했는데, 시원스러운 상담 내용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복면 환자'에게 황상민 박사가 충격적인 솔루션을 제안해 궁금증을 모은다. 12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김구라가 심리 탐정 황상민 박사와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고민 상담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번주 마리텔 저택에 모인 야노 시호-홍진영-아이즈원 이채연-나하은-심리 탐정 황상민 박사가 새로운 마리텔 가족으로 등장해 새로운 콘텐츠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저택 주인님’이 정해준 목표 도네이션 금액을 모으기 위해 각자의 방에서 열정 넘치는 방송을 선보일 예정. 김구라의 '구라이브'에 등장한 황상민 박사는 마음속 고민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특별 고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자의 심리를 분석하고 꿰뚫어 보며 심리 탐정으로 불리는 황상민 박사는 본격적인 고민 상담을 통해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비전21뉴스] ‘전지적 참견 시점’ 이승윤이 매니저 덕분에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뒤태 미남 웰시코기’로 깜짝 등장해 반전 가창력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것이다. 이에 소울 넘치는 그의 노력 현장이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49회에서는 ‘뒤태 미남 웰시코기’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이승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승윤이 마침내 ‘복면가왕’까지 섭렵했다. 지난달 31일 ‘뒤태 미남 웰시코기’로 깜짝 등장한 그는 과거 선보였던 ‘생목 라이브’와 정반대의 가창력을 뽐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번 출연은 이승윤의 프로필과 노래 영상을 들고 ‘복면가왕’ 제작진을 찾아갔던 매니저의 노력에 성사된 것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매니저는 “말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거렸는데”라며 이승윤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고 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승윤 또한 매니저의 노력에 고마움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매니저에게 “네 발걸음이 헛되지 않도록”이라고 말하며 목에 수건을 두르고 배도라지즙을 흡입하는 등 만전을 기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전한다. 이와 함께 ‘가왕’ 포스를 뿜어내며 각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