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2023년 7월부터 시작한 어린이도서관의 주력사업인 ‘도전! 내일은 독서왕’ 프로젝트의 첫 3단계 달성자이자 전 단계를 모두 달성한 어린이가 나왔다고 밝혔다. 독서 수준이 상당하지 않으면 읽어내기 어려운 3단계의 달성자가 1년 3개월 만에 나온 것이다. 영광의 달성자는 양 강(6학년) 군으로 양 군은 1단계를 2024년 6월, 2단계를 7월에 달성했고, 이번 10월 3단계까지 성공하며 독서왕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3단계 1호 달성자 양 군은 매일 책을 1권씩 읽는 자타공인 독서왕으로 유명하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가장 재밌게 읽은 책으로 '초정리 편지(배유안 저, 창비)'를 꼽았다. “이 책은 눈이 불편해서 초정리에 온 세종대왕과 장운이의 이야기이다. 세종대왕이 눈이 불편한데도 지금의 한글을 만들어서 쉽게 쓰고 말할 수 있고 책을 쉽게 읽을 수 있다”라며 추천 이유를 밝혔다. 또한 다른 도전자들에게 “꾸준히 열심히 읽다 보면 순식간에 끝날 거야. 1, 2, 3단계를 읽는 친구들 모두 힘내!”라고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도서관 관계자는 “1단계~3단계를 모두 달성한
(비전21뉴스)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사업의 75번째 달성 주인공이 탄생했다. 75호의 주인공 김태윤 어린이는 2022년 1월(당시 5세) 책 읽기를 시작하여 올해 11월 1,000권을 완독했다. 김태윤 어린이는 “처음에는 천 권의 책 읽기가 어려웠지만 다음에는 어떤 책이 들어 있을까 기대됐어요. 도전 성공해서 정말 뿌듯해요. 초등 책 읽기에도 도전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윤 어린이의 어머니는 “세천책은 태윤이에게 책을 통해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고 친구도 되어주는 마음의 놀이터 역할을 해 주었다. 아이 스스로가 뿌듯한 감정을 느낄 좋은 기회였다. 사계절이 모두 예쁜 효양도서관을 아이 손 꼭 잡고 나들이처럼 다닌 시간은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아 때부터 책 읽는 재미를 알아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효양도서관 어린이독서프로젝트인 세천책은 부모들의 책 선택 고민을 덜어주고자 선별된 그림책 5권을 담은 200개의 책 꾸러미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책 꾸러미를 읽으면 달성 스티커를 모을 수 있어 책 읽기에 흥미가 생기도록 유
(비전21뉴스) 지난 11월 5일에 있었던 다문화 연계 진로박람회에 이어 가평교육지원청은 다문화학생의 정서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해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2024 가족 多가치 동행프로그램’을 11월 16일에 진행하였다. 학부모 대상 감정코칭을 중심으로 한 부모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다문화 학생 대상으로는 다양한 체험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윤순 교육장은 “가평의 명소에서 다문화감수성 향상 뿐만 아니라 부모교육과 학생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말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쁘띠프랑스와 한국초콜릿연구소뮤지엄에서 진행되어 다문화가족이 가평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쁘띠프랑스는 프랑스 문화의 독특한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들과 함께 다빈치 발명품 만들기와 오르골 제작에 참여하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다문화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었다. 한국초콜릿연구소뮤지엄에서 가족들이 함께 리얼초콜릿을 활용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를 하면서 단순한
(비전21뉴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시, 시흥시의회와 함께 12월 3일부터 12월 18일까지 [2024 시흥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5년차인 시흥미래교육포럼은 학교-마을-행정이 함께 지역의 교육현안을 찾아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흥의 대표 지역교육협의체로 14개 분과, 43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그동안 각 분과에서 고민했던 시흥교육 의제를 이번 시흥미래교육포럼에서 공유하는 자리로 교육에 관심 있는 시흥의 학부모, 학생, 교직원, 시민 그리고 전국의 교육 관계자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두를 품는 시흥교육, 지역이 여는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메인포럼, 분과별 세션, 연계 세션으로 총 20개 세션이 운영되며, 93인의 발제와 전문가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메인포럼의 1부에서는 ‘민관학 네트워크로 촘촘한 교육기본권’이라는 주제로 △교육복지, 돌봄, 이주배경청소년 지원방안 △교육주체로서 학생·학부모·마을의 역할 △학교 안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2부에서는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시흥형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교육도시·글로벌 융합인재·디지털 리터러시·진로진학교육 등 미래사회를 준비하
(비전21뉴스) 파주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은 제28회 파주장단콩축제가 ‘전통의 맛, 현대의 멋’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임진각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전망이다. 이번 파주장단콩축제는 ‘알콩(볼거리)’ ‘달콩(먹거리)’ ‘놀콩(놀거리)’ ‘살콩(살거리)’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주요 볼거리로는 파주장단콩의 역사적 전통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파주장단콩전시관’과 파주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거리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먹거리 부문에서는 파주장단콩으로 만든 즉석 두부, 빵, 떡 등이 판매되며, 파주 농산물을 활용한 향토 음식점도 운영되어 축제의 풍미를 더할 예정이다. 놀거리 부문에서는 축제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꼬마메주 만들기’와 전통 농경문화를 느낄 수 있는 ‘콩 타작 체험’, 손맛을 더하는 ‘김치 만들기 체험’, 그리고 향수를 자극하는 ‘7080 추억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살거리 부문에서는 파주장단콩을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이는 판매장
(비전21뉴스) 이천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024년 신규 발령 초등학교 교사와 교육경력 3년 미만의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각각 ‘전문상담교사가 전하는 학생과 학부모 상담 비법’ 연수를 진행한다. 신규 및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상담 연수는 이천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주관하며, 전문상담교사의 노하우와 상담 현장의 생생함을 담은 내용으로 실제 교육 현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는 연수를 기획했다. 특히 신규교사가 현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상담 시 마주할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라포 및 관계 형성 ▲학생의 문제 해결중심 대화법 ▲학부모와의 진정한 협력관계 형성 ▲긍정적이고 신뢰로운 분위기 형성 등 밀도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교사가 행복한 살아있는 교육현장을 위해 이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좋은 연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교육현장에서 유용한 상담 비법을 공유해 교사와 학생이 모두 동반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관내 교사들과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이 19일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고교 평준화 지역의 학생 배정 방안 안내에 따른 교육감 서한문을 배포했다. 이번 서한문은 오는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하는 고교 평준화 지역 후기고(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입학 원서 접수와 학생 배정 방안에 대해 중학교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감 서한문에는 ▲선지원 후추첨 방식 배정 ▲단계별 지망 순위 작성 및 배정 방법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와 평준화 학군 일반고 동시 지원 가능 등의 내용을 담았다. 세부 내용으로 평준화 지역 고교 학생 배정은 주소지에 따른 근거리 배정 방식이 아니며, 학생의 학교 선택권을 최대한 존중하는 ‘선지원 후추첨’ 방식을 적용하고 있음을 안내했다. 또한 모집 정원과 지망자 수에 따라 후 순위 배정 가능성도 있다는 점 과 학교에서 담임선생님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지망 순위를 신중하게 작성해줄 것을 학부모에게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서한문 배포로 다음 달 원서 접수를 앞둔 중3 학부모의 경기도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에 이해를 돕고
(비전21뉴스) 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수원 관내 유․초 학교자율과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보훈교육연구원에서‘2024 하반기 학교자율과제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및 네트워크 운영’을 진행했다. 이날 유․초 업무담당 부장 및 교사, 교육지원청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하여, 학교자율과제 운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경기미래교육의 출발점인 학교자율과제는‘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자율역량을 바탕으로 학교의 현안을 진단하고 숙의를 거쳐 도출한 과제’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상반기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및 네트워크 협의회를 통해 학교자율과제 발굴 및 계획, 학교자율과제 실행 측면에 서 학교 현장을 지원했었고, 이번에는 하반기 중점 운영 과제인 학교자율과제 평가와 다음 학년도 계획(안) 수립을 위한 지원에 중점을 두고 연수와 네트워크를 운영했다. 학교자율과제에 대한 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업무 담당 장학사의 경기미래교육 1․2․3섹터와 학교자율과제의 실행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고, 이어서 효탑초 김정아 교육연구부장의‘학교자율과제 운영의 실제’연수에서는 데이터 기반 학교자율과제 운영 사례 나눔
(비전21뉴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군포도시공사 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2024 시간맞춤형돌봄 특별 프로그램 –찾아가는 늘봄 미래산업 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VR, AR, 3D 프린팅, 홀로그램 등 미래 산업을 대표하는 첨단 기술 체험 부스를 통해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기술들을 직접 경험하고 미래 산업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체험교실은 군포도시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도시공사 시설을 이용하여 진행되며,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자원의 공동 활용을 촉진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회가 됐다. 체험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첨단 기술을 가까이에서 접하여 미래 직업 세계에 대한 탐색 기회를 얻고,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정현 교육장은“미래산업 체험이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체험교실은 12월 2일, 12월 6일에 2회 더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