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5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전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ESG 교육을 진행했다. 군포문화재단은 임직원들이 ESG경영의 가치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사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매년 전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ESG 교육을 실시,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특히 올해에는 문화예술기관으로써 ESG경영을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뤄지고 실천방향을 수립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계 ESG경영 이슈와 실제 적용’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는 시설 필수인력을 제외한 임직원 약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민지 전문강사(서울문화재단 ESG 경영위원회 위원, 마인드스페이스 이사)가 강연을 맡아 문화예술계 ESG 동향 및 트렌드, 전략의 다변화 등에 대한 내용을 심도 있게 다뤘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해가 거듭될수록 우리 임직원들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현장에서 ESG경영의 실천 방법을 고민하는 모습이 무척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군포문화재단은 문화예술분야의 ESG경영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일과 10월 24일, 양일간 2024년 공익활동 활성화 시민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과 ‘반려견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에서는 생활 폐기물의 종류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며, 재활용의 중요성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실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얻으며,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반려견 인식개선 교육에서는 반려견의 기원부터 특성과 종류, 일상생활에서의 펫티켓, 그리고 반려견 법률 등을 포함해 반려견과 함께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교육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4.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으로 유용한 공익활동으로 평가받으며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이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의 필요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
(비전21뉴스) 군포시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3일 지역주민 12명을 대상으로 건강지도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강지도자 위촉장 수여와 그 동안의 교육 수료 소감, 활동 다짐 등을 나누었으며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참여와 지역사회 자원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해 올 8월 송부동 송정복합체육센터 1층에 개소했다. 이에 주민참여 활성화를 통해 주민 주도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도모하기 위한 건강지도자를 모집하여 9월과 10월에 걸쳐 총 8회차의 양성교육을 실시했으며 양성교육의 주요 내용은 건강지도자의 역할, 고혈압 및 당뇨병 건강관리, 심폐소생술, 노르딕워킹, 치매파트너 교육 등 건강지도자로서 활동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건강지도자 위촉을 축하드리고, 군포시의 첫 번째 건강지도자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건강생활실천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다 함께 더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 군포시가 올해 7월1일 기준으로 조사한 토지이동필지(180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자로 결정·공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상반기 중(2024. 1. 1. ~ 6. 30.)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된 토지를 대상으로 조사·산정했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토지소유자의 의견청취 후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것이며 관련 내용은 앞으로 토지 분야 국세 및 지방세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해당 토지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를 인터넷(군포시 홈페이지 경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설명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결정·공시된 필지(180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군포시 민원봉사과 또는 각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11월 29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토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재검증 받은 후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
(비전21뉴스) 군포시 산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양종명), 부녀회(회장 강용자)는 이달 28일 오전 8시부터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 앞 마당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산본1동 새마을 가족 20여 명이 참석해 고추장을 손수 담갔으며 이 고추장은 관내 저소득층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산본1동 새마을회는 매년 고추장 담그기, 후원물품 전달,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산본1동 새마을회 관계자는 “우리 회원들과 함께 직접 담근 고추장으로 어려운 이웃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이웃돕기 봉사를 더 많이 해나가려 한다”고 말했다. 문형태 산본1동장은 “매년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 돕기에 앞장서는 산본1동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산본1동에서도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4일 산본로데오 주차 타워에 모두의 통행로를 신규 구축했다. ‘모두의 통행로’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회적 교통약자뿐만 아니라 유아차, 어르신 등 모두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통행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두의 통행로’ 신규 구축 행사는 공사와 군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합동으로 추진했으며, 휠체어 이용고객이 직접 모두의 통행로를 이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모두의 통행로 캠페인 동참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을 구축해 공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공간 및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군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올해 신규로 개관한 송정복합체육센터에 방문하여, 합동 안전 점검을 펼쳐 소외대상 없는 시설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3일 공영주차장 화재 시 골든타임 내 이용고객의 신속한 대피를 위한 ‘레이저 피난 유도기’를 설치했다. 레이저 피난 유도기는 화재 또는 정전 발생 시 연기, 내부온도 등을 감지하여 최대 전방 100m까지 레이저빔을 투사하여 피난 방향 또는 비상구 위치를 안내한다. 해당 안전설비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자욱한 연기와 정전 상황에서 시야를 확보해 대피자가 비상구의 위치를 신속하게 찾아 골든타임 안에 자력 탈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레이저 피난 유도기 설치로 공영주차장 화재 발생 시 이용고객들의 인명피해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의 정기적인 정비를 통해 이용고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전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2023년에 광정동, 산본1동, 산본2동 일부 지역에 1차년도 블록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 2차년도 블록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궁내동, 금정동, 광정동, 산본1동, 재궁동에 10월 30일부터 11월 26일까지 블록고립 확인을 시행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블록고립 확인 작업’은 블록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수돗물 공급량 및 사용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누수량을 줄이고 안정적인 수도 공급을 위한 필수 작업이나, 수돗물 공급이 일시 중단되는 불가피한 작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블록별 당일 새벽(오전 0시~ 5시)에 시행하는 것으로 계획하였다. 이에 따라 해당 시간에 일부 지역에서 수돗물 사용 시 단수·녹물·수압 저하가 발생할 수 있어 단독주택 및 다세대(가구)의 경우 대야·욕조 등에 생활용수를 미리 받아두거나 녹물 발생 시 사용 전 충분히 방류 후 사용해달라고 안내했으며, 저수조를 사용하는 공동주택 및 대형 건물에서는 미리 저수조에 수돗물을 채워 놓고, 작업 시간인 새벽 0시~5시(5시간)에 저수조 유입밸브를 차단해달라고 당부했다. 금번 사업 대상지 중에는
(비전21뉴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하프마라톤 경기 중 대회장에 뛰어든 차에 치어 다리가 부러진 김민석(한국체대)군의 안타까운 사정에 군포시가 큰 시름에 잠겼다. 몇 차례 이어질 수술비·치료비도 걱정이지만 21살에 선수생명이 끝나 앞날이 불투명한 상황인데 대회 관계부처에서는 책임을 회피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15일 오전 11시 50분경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하프마라톤 경기가 진행되던 중 경기도 육상 대표 선수 김민석(한국체대)이 경기도중 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었다. 김민석 선수는 김해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반환점인 연지공원을 돌아오는 과정에서 코스 내에 진입한 차량에 치여 왼쪽 정강이가 골절되었으며, 인근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은 뒤 경기도의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70대 운전자 A씨는 경기 중 통제 중이던 차선에 진입하여 주로를 달리던 김민석 선수를 들이받았다. 당시 A씨는 경기 진행요원의 통제에 따라 차선을 변경하려 했으나 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약 20km의 속도로 김민석 선수를 치는 사고를 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김민석 선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