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군포시는 20일 5인조 남성그룹 VANNER의 래퍼 성국의 생일(3월 27일)을 맞아 팬들이 군포시에 18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팬들은 “성국이 군포시 산본에서 나고 자랐으며 평소에도 본인이 자라난 군포에 대해 자주 이야기했다”며 “성국의 생일을 맞아 의미 있는 선물을 하고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 출신의 멋진 젊은 인재가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러우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성국군과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멀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아이돌 그룹 VANNER는 ’피크타임‘ 우승팀으로 이름을 알리며 지난달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캡처 더 플래그(CAPTURE THE FLAG)’로 초동 14만 장을 돌파하여 커리어하이를 달성하고 있으며 오는 4월 27, 28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THE FLAG : A TO V’를 개최한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15일 오전 NH농협은행(군포시청출장소)로부터 2023년도분 제휴카드 적립 기금 84,815천원을 전달받는 기금 기탁식을 치뤘다. 이 기금은 군포시와 NH농협은행(군포시청출장소) 간 협약에 의해 지난해 군포시가 농협 제휴카드(기업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보탬e카드)로 사용한 금액의 0.1%~1.0% 상당액을 NH농협은행(군포시청출장소)에서 포인트로 적립· 조성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이 기금은 시민복지를 위한 각종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하은호 시장은 “전달받은 기금을 시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군포시청출장소)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2024년 3월 18일부터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농업인들의 신청을 받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농업인에게 월 5만원(연 6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신청 접수는 3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이며, 군포1동 주민센터 도시환경과에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경기도농민기본소득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만19세 이상으로 현재 군포시에 2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합산 5년이상)거주하고 군포시에서 연속 1년이상(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이상) 실제 농산물 생산활동에 종사하는 농민이 신청 가능하다. 다만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외소득 연3,700만원 이상인 사람, 농업분야에 고용되어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 미성년자는 지급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시는 등록 신청이 완료된 농업인에 대해 자격요건을 검증하여 지급대상자를 확정 후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15일 10시, 14시 2회차로 나뉘어 시청 대회의실에서 6급 공무원 160명을 대상으로 민관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정 협치 구현을 위한 공직자 민관협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협치의 이해와 필요성 ▲협치 조례를 통해 군포시 협치 ▲협치 사례 등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전 실시한 ‘공직자 협치 인식 설문조사’ 결과도 함께 공유하며 협치의 어려운 점, 협치 행정의 방향 등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협치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는 계기가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협치 행정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민관협치 사업발굴 주체를 행정의 전 부서로 확대하고 소통과 공감의 협치행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그동안 협치위원들을 통해 주제를 논의해 오던 방식에서 벗어나 각 부서 업무중에서 시민들의 도움이 필요하고 시민과 함께 풀어가야 할 문제를 찾아낸다는 방식으로 사업 방향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전21뉴스)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5일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대강당 오디토리움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운영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대한 소개와 2024년도 한해 운영되는 센터의 사업분야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학교 밖 청소년 및 보호자, 지역 청소년 관계기관과 함께 교류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 센터에 대한 궁금증을 함께 해소해나가는 내용의 ‘꿈금증’이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사업설명회는 총 2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선 ‘꿈금증’사업설명회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안내, 24년도 프로그램 안내, 책자배포 및 Q&A 시간인 ‘물음표 드림이를 찾아라’등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순서를 운영했다. 또한 2부 순서에서는 군포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같이살롱’ 기관소개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일일카페“꿈금다방”을 운영하는 등 참가자들과 소 통의 장을 마련했다. 학교 밖 청소년 및 보호자, 관계기관 종사자가 참석한 이번 행사에 대해 강연미 센터장(군포시학교밖청소년
(비전21뉴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군포 관내 학교 수도사용량 분석을 통해 사용량 과다학교를 점검하고 누수를 개선하여, 연간 11,732톤의 물을 절약하고 3,388만원의 교육재정을 절감했다. 군포학교시설개선팀은 2024년 1월 군포시수도녹지사업소를 통해 군포 관내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47개교의 2022~2023년 수도사용량을 제공받아 통계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 초등학교 2개교와 중학교 1개교에서 유의미한 수도사용량 과다를 확인했다. 현장점검 결과, 3개 학교 모두 노후화된 시설물로 인한 누수를 발견했고, 시설개선을 통해 연간 11,732톤의 물과 3,388만원의 교육재정(A초등학교 2,008톤, 548만원 / B초등학교 2,278톤, 632만원 / C중학교 7,446톤, 2,208만원)을 절약하게 됐다. 개별학교에서는 확인하기 어려운 유사 규모별 수도사용량 기준범위를 마련하여 그에 따라 특이점을 보인 몇몇 학교를 점검하고, 노후화된 시설물 개선을 통해 최소 2년 이상 지속된 누수를 해결했다. 성정현 교육장은“교육재정 낭비를 막고 물 부족 국가에서 버려지는 물이 없도록
(비전21뉴스) 군포시의회가 전자책 소식지를 창간, ‘시민과 더 친밀한 의회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별도의 인쇄본 없이 전자책으로만 제작된 ‘군포시의회 소식지’는 제1호 발행을 시작으로 앞으로 2개월에 한 번 시민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최신 기술이 적용된 전자책 소식지는 이메일은 물론이고 모바일 메신저(카카오톡, 라인 등)로도 손쉽게 전송․공유돼 시의원들이 시민을 위해 어떤 의정활동을 펼치는지 널리 알리는데 무척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시의회는 밝혔다. 특히 배포 거리나 횟수 등이 제한 없는 이 사업은 연간 600만원 이하의 저비용으로 추진돼 비용 대비 홍보 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종이 사용 및 폐지 발생을 줄여 친환경 행정도 실천하는 것이라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이길호 의장은 “전자책 군포시의회 소식지는 최소의 자원으로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편히 볼 수 있어 군포시민은 물론 원하는 모두에게 전달될 수 있는 매체”라며 “전자의회가 활성화된 투명한 의회, 시민과 더 가까운 군포시의회를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최근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비전21뉴스) 군포시는 ARS(자동응답시스템)로 연결되고 있는 보건소 대표전화를 3월 25일부터 민원콜센터로 연계하여 운영한다. 그동안 시민들이 군포시 보건소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면 ARS 안내멘트를 듣고 업무담당자와 직접 통화하기까지 대기 시간이 길어져 신속한 상담이 어려웠다. 이러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에서는 보건소 대표전화를 군포시 민원콜센터로 연계하여 상담 민원을 콜센터에서 직접 처리하고, 필요시에만 보건소 업무담당자에게 전화를 연결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보건소 민원전화를 콜센터로 연계하게 되면 상담 민원을 직접 처리할 수 있게 되어 시민 불편을 줄일 수 있고 행정 효율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 민원콜센터는 원콜, 원스톱 민원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9년 11월 1일 개소하여 2023년 한 해 동안 70,744건, 월평균 5,895건의 상담 민원을 처리했으며, 이번 보건소 대표전화 추가 운영을 계기로 보다 나은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세대간 이해의 폭을 넓혀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브라운백 미팅’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국적으로 재직년수 3년 이하 공무원 퇴직률이 매년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1년 미만 초임 공무원의 퇴직률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군포시는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더불어 인식을 좁혀나갈 수 있도록 방안 마련에 나섰다. ‘브라운백 미팅’은 5~6명의 가벼운 브런치 모임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신규 공무원과 부담 없이 의견을 나누는 통로로써 조직문화 개선 방안 중 하나로 추진된다. 시는 안동광 부시장 주재로 3월 15일을 시작으로 총 12회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임용 1년 미만 신규 직원과 브런치를 즐기며 근무 환경이나 업무 수행 중 어려움, 개선 사항 등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직원 정신건강 상담‘,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교육 및 시장과의 간담회’ 등을 추진하여 저연차 공무원들의 고충 해소 및 정서적 안정을 이끌어 행복한 공무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