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18일 광명7동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광명시 대표 시민 소통 채널인 ‘우리동네 시장실’로 이뤄졌으며, 올해 열두 번째이자 마지막 동 방문이었다. 박 시장은 첫 일정으로 교통체증과 버스 운행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을 찾았다. 새터로와 오리로949번길 일대는 인근 아파트 입주로 교통량이 증가해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재개발로 광명 01번 마을버스 정류장 일부가 폐쇄되어 지역주민의 불편이 매우 큰 상황이었다. 박 시장은 인근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살피며 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도로 확장을 한 후 버스 정류장도 정상 운행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이어진 광문초등학교 학부모와의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안전한 통행로 조성과 학교-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개설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학교 후문 앞 방지턱 높이 조절, 방호 울타리 강화, 잔여 시간 확인이 가능한 카운터 신호등 설치 등을 통해 안전한 통행로가 확보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근처 광명도서관 장서를
(비전21뉴스)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슬기로운 가치 생활’ 사업의 일환으로 ‘소이곳간’에서 시립킨더레일광명역 어린이집과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시립킨더레일광명역 원생들과 선생님, 학부모 등 20여 명이 ‘소이곳간’을 방문해 어린이들이 모은 생필품을 전달했다. 강연재 원장은 “과자, 라면, 장난감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생필품을 ‘소이곳간’에 기부해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가르치고, 이용자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박희만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아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올해도 ‘소이곳간’을 정성껏 채워줘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고사리손으로 모은 물품들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한 동장은 “아이들의 선한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마음이 풍성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이곳간’의 나눔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슬기로운 가치 생활 사업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사업으로, 학원과 어린이집이 모은 생필품을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에 공유해 주민들과
(비전21뉴스)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명륜진사갈비 광명하안점 후원으로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100만 원 상당 포장 양념갈비를 전달했다. 올해 들어 네 번째로 진행된 이번 양념갈비 후원은 연말을 앞두고 추운 날씨에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정완수 대표는 “날씨가 추워지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이 많은 것 같다”며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가족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명숙 위원장은 “매번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이웃에게 선물하는 명륜진사갈비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의 온정을 널리 나누겠다”고 전했다. 이민정 동장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이웃이 되어준 명륜진사갈비 대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하안상업지구와 아파트단지 일대에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 발굴과 누구나 돌봄 홍보를 위해 관내 부동산과 약국 4곳에 안내판을 설치했다. 또한 하안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 5곳을 방문해 위기가구 제보 방법 스티커를 배포하며, 주민들의 이웃 돌봄 의식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한상희 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이어나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주저 말고 연락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위해 참석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발굴된 위기가정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촘촘한 인적 자원망을 구축해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있다. 또한 내년 3월 말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해 복지상
(비전21뉴스)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의 후원으로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10kg 30포, 20kg 1포를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남토일 회장과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은 1985년 설립 이후 지역복지관과 연계한 초복 행사와 각 동 양곡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철산4동에도 지속적으로 양곡을 지원하고 있다. 남토일 회장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미현 동장은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하다”며 “철산4동도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쌀 300kg을 후원받아 1인가구,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남토일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정환 위원장은 “매년 철산2동 주민들을 위해 후원한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복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은 2020년부터 매년 철산2동에 ‘사랑나눔 쌀, 라면’을 후원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비전21뉴스)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저녁 유동 인구가 많은 광명사거리역 출구 앞과 광명사거리 일대에서 ‘2024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한파가 심한 겨울철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찾고자 홍보 물품과 안내문을 시민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 캠페인으로 발견된 위기가구에는 복지상담을 진행해 국민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후원 물품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준현 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협의체에서도 다양한 복지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옥남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열심히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과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신 잔치, 공방 체험, 산책, 목욕 지원, 반찬 배달,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지난 17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1.5℃ 기후의병과의 간담회 ‘기후의병의 밤’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위기 대응에 맞서 일상에서 자발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는 기후의병의 활동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후의병 100여 명이 참석해 2021년부터 시작한 기후의병 활동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빙하가 보내는 마지막 경고 신호를 풀어내며 생태계의 위기를 조명한 다큐멘터리인 '빙하의 시그널'을 함께 관람하며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극복 과제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빙하의 시그널'을 제작한 박정훈 KBS 피디와 해설을 맡은 이승현 아나운서가 함께 기후위기 현실을 주제로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는 이제 우리의 일상 그 자체가 됐으며, 이에 대응하는 것은 더 이상 미래를 위한 준비가 아닌 지금 당장의 실천”이라며 “일상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기후의병은 광명의 자랑이고 전국적 모범사례”라고 말했다. 한 참석자는 “탄소중립은 혼자가 아닌 함께일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올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4만 6천77건, 76억 원을 부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자동차세 부과대상은 12월 1일 기준 광명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를 소유한 자이며,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다. 정기분 자동차세는 차량의 연세액을 연 2회로 나눠 6월과 12월에 부과된다. 단, 연세액을 6월에 전액 납부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 없이 현금자동입출금기(ATM기)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이체, 지방세입계좌 이체, 자동응답시스템(ARS) 신용카드 납부 등 편리한 방법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시민이 납부하는 자동차세는 지역개발과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시의 소중한 재원”이라며 “기한 내 미납 시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부과되고, 체납 차량은 자동차번호판 영치·압류·공매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12월 31일까지 꼭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