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최근 과도한 민원 스트레스의 부작용이 공직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가 일방적, 반복적 민원을 원만하게 해소하기 위한 제도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명시는 이달부터 반복적, 일방적 민원으로 발생하는 민원인과 공무원의 갈등을 시장 직속 시민소통관이 중재해 해결하는 ‘소통관님, 함께해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도는 시의 행정 처리에 불만족한 시민의 일방적·반복적 민원 중 담당부서장 등의 해결 노력에도 갈등이 고조된 민원에 대해 시장 직속 시민소통관이 개입해 위축된 공무원을 보호하는 한편, 민원인이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득하고 중재하는 제도이다. 시민소통관은 시민의 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다양한 민원과 복잡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신설한 시장 직속 부서이다. 시는 반복 민원 갈등 중재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과장급 담당 부서장이 중재 당사자로 나설 예정이며, 필요시 갈등 조정 전문가도 개입할 방침이다. 제도는 과도한 반복 민원으로 인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는 공무원이 시민소통관에 요청하면 즉각 중재에 나서는 방식으
(비전21뉴스) 광명시가 인생 2막에 접어드는 신중년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인생플러스센터가 16일 개막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16일 오전 11시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앞 광장에서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국회의원, 일자리 관련 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 150명이 참석해 신중년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될 인생플러스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박 시장은 “신중년 세대는 가정과 사회를 지탱하는 허리 역할을 하면서도 다가올 노년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며 “상대적으로 정책적 지원에 소외되고 있는 신중년들이 제2의 인생을 제대로 준비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인생플러스센터를 통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신중년층에게 생애 상담, 경력개발, 취업, 사회공헌 활동,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해 이들이 제2의 인생 설계를 돕는 기관이다. 센터는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지하 1~2층에 1천80㎡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2층에는 취업 등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일자리센터, 채무상담실, 소비자 상
(비전21뉴스)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지난 16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0여 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어린이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제2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관내 초등학교 25개교 초등학교 자녀를 둔 어머니들로 조직된 봉사단체다. 광명시 회원 수는 1만여 명으로 초등학교 주변에서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안전교육, 교통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발대식은 생기 넘치고 다채로운 분위기 속에서 녹색어머니회 활동 보고, 결의문 낭독, 신규 회원 위촉장 수여,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도의원, 국회의원, 광명경찰서장, 광명교육장, 25개 초등학교 교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녹색어머니회가 구성되고 23년이라는 시간 동안 광명시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자율적으로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발대식을 통해 광명시 모든 어린이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명감과 자긍심을 다지며 올 한해도 열심히 활동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정진희 녹색어머니회 회장은 “지난 한
(비전21뉴스) 광명시 소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5일 봄꽃 심기 행사를 진행해 동 행정복지센터 앞 화단에 금잔화, 임파첸스 등 300여 본을 심었다. 이날 꽃 심기는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봄의 향기와 화사함을 전달하고자 진행됐다.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원인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외에도 디딤청소년활동센터를 방문하는 청소년까지 다양한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이다. 강선일 소하2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아름다운 꽃들을 심으면서 주민들이 봄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되어 저도 기분이 좋아졌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소하2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종한 소하2동장은 “새봄맞이 꽃 심기에 참여한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에 감사드린다”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봄꽃을 보며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특성화사업 ’소하리야! 내 두뇌를 부탁해‘ 첫 수업을 시작했다. ’소하리야! 내 두뇌를 부탁해‘는 올해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소하1동만의 프로그램으로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게임과 감성을 자극하는 원예, 명화그리기 등을 진행한다. 이날 첫 수업에서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서로 인사를 나눈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카드를 뒤집어 같은 그림을 찾는 보드게임을 함께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강사는 소외된 사람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공평하게 기회를 주며 게임 분위기를 이끌었다.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보드게임이라는 말은 태어나서 처음 들어봤는데 굉장히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준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대상자들의 치유를 위해 특성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비전21뉴스)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5일 시민참여 꽃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앞 삼거리 노지에 봄꽃 200본을 심어 동네 봄기운을 한껏 북돋웠다. 구미숙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하안1동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바라보며 봄을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꽃을 심었다”며 “학생들이 꽃이 이쁘다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함기훈 하안1동장은 “새마을 회원들이 나서서 우리 동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오가는 길이 아름답게 꾸며져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명절, 어버이날, 초복에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저소득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사브작! 촌(村)스러운 숲길걷기’ 사업을 진행했다. ‘사브작! 촌(村)스러운 숲길걷기’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덜기 위한 사업으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동 단체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후원금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어르신들과 광명 새빛공원을 산책하고 점심을 함께한 후 선물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배○○ 님은 “집에만 있어 답답했는데 밖에 나와 산책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니 소풍 나온 기분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엄영기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외출할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일상을 떠나 짧게나마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교류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사회적 소외감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소외된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연서어린이공원 내 연서경로당 주변에서 봄맞이 꽃심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연서경로당 어르신과 철산2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등 시민 20여 명이 나대지 공간의 땅을 함께 고르고 다년생 봄꽃인 금잔화와 임파첸스 모종 200본을 심었다. 연서경로당이 있는 연서어린이공원은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함께 이용하는 통합놀이터로 철산동 구도심 주민들의 정서적인 힐링공간이다. 김서영 철산2동장은 “마을 환경을 아름답게 조성하는 데 앞장서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공원이 화사해지고 깨끗해지면서 주민들의 마음이 밝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철산2동은 앞으로도 구도심 등 마을 경관 향상을 위해 유휴공간을 찾아 시민들이 스스로 가꾸는 쉼 있는 정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광명시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직원 등 20명이 참여해 금잔화, 임파첸스 등 봄꽃 370여 본을 심는 시민참여 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광명6동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은 광명6동 도란도란 도심숲길과 우리어린이공원 내 화분을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했으며, 광명6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회원 10여 명도 주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을 수 있도록 청사 앞을 화사하게 꾸몄다. 김선원 광명6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 위원님들과 함께 땀 흘리며 마을 환경정화를 위해 어울리는 시간이 너무나 소중하고 기쁨으로 다가왔다”며 “앞으로도 동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리 동네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봉금 광명6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꽃 심기를 통해 주민들에게 작은 즐거움과 행복을 드릴 수 있어 보람차고 뜻 깊다”며 “오늘 심은 꽃들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항상 광명6동의 발전을 생각하는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에서 꽃 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