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9일부터 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과 함께 [다해봄 문해력]‘2025년 말ᄊᆞ미 공유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말ᄊᆞ미 공유학교’는 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그림책을 직접 기획하고 창작하는 글쓰기 중심 프로그램으로,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15주간의 수업을 통해 작가로서의 첫걸음을 내딛게 된다. 올해는‘진짜 나를 만나는 글쓰기’라는 주제로 문해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여 참여 기회를 넓혔다. 강의는 천희순 작가가 주강사로, 조용부 작가가 보조강사로 참여하여 그림책 기획부터 집필, 그림 작업, 완성까지 전 과정을 함께 한다. 개강식에 참여한 A중학생은 “그림책 작가가 되어 나만의 이야기를 책으로 남길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렌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원순자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생각을 이야기로 풀어내고, 책으로 엮어내는 경험을 통해 디지털 시대, 인문학적 성찰과 인문학적 소양, 창의력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말ᄊᆞ미 공유학교가 지역교육공동
(비전21뉴스) 경기안산교육지원청 경기안산교권보호지원센터는 5월 2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희망교원을 대상으로 ‘2025 더(T.H.E.)특별한 하루, 교원 RUN RUN DAY’를 운영했다. ‘더(T.H.E.)특별한 하루’는 경기안산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 교원(Teacher)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마음회복(Healing) 프로그램으로, 교원의 정서(Emotion) 지원을 통해 교육활동(Education)을 보호하는 교원 힐링 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학교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원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선착순으로 신청한 50여명의 교원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의 핵심은 최근 운동 및 건강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Zone 2 러닝에 대한 이론과 실습이다. Zone 2는 심박수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며 달리는 운동법으로, 체력 증진은 물론 심신 안정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가 교원들은 안산시육상연맹의 협조로 육상 전문 강사 안내에 따라 개인의 건강 상태와 운동
(비전21뉴스) 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7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 일원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시흥 관내 초·중학교 학생선수 38명이 참가하여, 총 11개의 메달(금 4, 은 3, 동 4)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전국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생 체육대회로, 미래 국가대표 선수들의 등용문으로 불리는 중요한 무대다. 시흥에서는 총 9개 종목(육상, 복싱, 바둑, 럭비, 검도, 씨름, 배드민턴, 테니스, 수영)에 총 38명의 학생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루었다. 이번 대회에서 시흥선수단은 배드민턴, 테니스, 수영 종목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해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으며, 육상과 검도 종목에서도 동메달을 차지하며 시흥 체육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여러 종목에서 고른 메달 획득은 특정 종목에 치우치지 않은 시흥 체육의 균형 잡힌 성장과 학교 현장의 지도 역량을 잘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채열희는 “한 명 한 명의 땀과 열정이 모여 이룬 결과이며, 무엇보다 각자의 자리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한
(비전21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대한민국의 더 좋은 미래를 위해 청렴 문화를 만들어갈 미래세대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과 국민권익위원회는 29일 남부청사에서 미래세대의 청렴 의식 제고와 교육 현장 전반의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이 청렴의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청렴 교육을 운영하며, 교육 분야 전반의 부패 방지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초‧중‧고교생 대상 청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 발굴 ▲학생 눈높이에 맞는 청렴 교육 콘텐츠 개발 및 활용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적극적 개선 노력을 위한 협업 강화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학교는 학생 개인의 도덕성과 사회적 가치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공간이고, 교실은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의 축소판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토대로 학생 중심의 체험형 청렴 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교육 현장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지식 전달 중심
(비전21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부천시 청소년 관계시설 협의체와 함께 지난 5월 24일 14시,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지역 청소년과 시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부천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부천시 청소년의 날』은 “5월 네 번째 토요일은 부천시 청소년의 날”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의 권리와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부천시 전역의 청소년센터 및 마을상점 등과 협력하여 총 80회 이상의 체험활동 및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기념행사 1부에서는 남동경 부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청소년 및 유공자 표창,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관객 참여 이벤트, 그리고 청소년 동아리의 문화예술 공연(연주, 보컬, 댄스 등)이 펼쳐져 청소년의 재능과 열정이 가득한 현장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청소년 정책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되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사회참여와 정책제안에 대해 토론하고, 직접 정책 의제를 도출·공유하는 등 청소년의 정책 참여 역량 강화와 실제 정책 반영을 위한 소통의 장이
(비전21뉴스) 부천로보파크는 부천시가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5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6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특별기획전 ‘나는 두근두근입니다.’를 개최한다.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등록된 박물관 및 미술관의 전문성 제고와 활성화를 위해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기관 특화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기획전은 AI와 로봇 분야의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 직업을 상상하며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참여형 전시로 구성됐다.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시에, 인공지능과 로봇공학 등 미래 산업 핵심 분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것이 이번 전시의 핵심 목표다. 신동학 부천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시각적으로 표현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전인적 성장과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전시를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로보파크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체험 및 관람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지역 청소년의 예술 재능과 실력을 펼칠 2025년 청소년종합예술제를 오는 7월 15일에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과 가족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통한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청소년종합예술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예술제는 신규 종목으로 문예 부문(숏폼)이 추가되어 5개 분야(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15개 종목으로 경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종목별 대상 수장자(팀)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경기도청소년예술제’ 본선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 자격은 이천시 거주 및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초등학교 3학년~고등학교 3학년)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단체)은 학교장 또는 청소년 관련 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6월 3일부터 24일까지 이천시청소년재단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동요역사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개인당 1인 1개 작품으로만 참가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
(비전21뉴스) 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교육과정의 자율적 설계를 통해 학교별 특색있는 학교자율시간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5학년도 초등 학교자율시간 현장맞춤 연수 및 컨설팅을 운영한다. 학교자율시간이란 지역과 학교의 여건 및 학생의 필요에 따라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부 시수를 확보하여 국가 교육과정에 제시되어 있는 교과 외 새로운 과목이나 활동을 개설・운영할 수 있는 교육과정의 한 영역이다. 학교자율시간은 이러한 교육과정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실현하고, 교육과정 개발자이자 설계자로서의 교사 전문성 및 학생 주도성과 역량 함양을 위해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 새롭게 도입됐다. 이번 학교자율시간 연수 및 컨설팅은 학교별 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실시하며, 관내 초등학교를 8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지역 중심교에서 현장맞춤 밀착형 연수와 컨설팅으로 운영된다. 실제 학교자율시간 설계・운영 방안 협의 및 권역별 사례사눔 등을 통해 각 학교가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성남은 올해 관내 22개 초등학교가 3~4학년을 중심으로 학교자율시간을 운영하
(비전21뉴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9일 관내 사립 중·고·각종학교 교장 및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5년 사립학교 관리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사립학교의 재정운영 자율성과 책무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학교 행정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특히 지난 3월 1일 자 조직개편에 따른 변화에 맞춰, 사립학교 행정 지원과 협력을 새롭게 시작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첫 관리자 맞춤형 연수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연수는 ▲‘바른 성남’ 청렴다짐 서약 행사 ▲2025학년도 교육재정 편성 및 운영 방향 안내 ▲사립학교 시설사업 지원관리 개선방안 ▲주요 감사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으며,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소통·공감’시간에서는 학교 현장 의견 청취 및 수렴을 통해 협력적 학교 행정 기반을 다지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지속적인 협력의 발판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교육의 신뢰는 투명하고 책임있는 행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