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어린이집 내 장애영유아의 성공적인 통합환경 조성을 위한 통합교육 프로그램 ‘같이 빚는 반죽, 같이 빚는 마음’의 쿠킹클래스를 18일과 27일에 걸쳐 진행한다. 2025학년도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통합교육 프로그램 ‘같이 빚는 반죽, 같이 빚는 마음’의 쿠킹클래스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쿠키와 초콜릿 만들기로 진행되는데 쿠키 반죽을 함께 만들고 꾸미며, 초콜릿을 함께 녹이고 제작하는 과정을 통하여 서로 간의 이해심을 높이고 존중적인 태도를 함양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쿠키 반죽하고 찍어내기 △쿠키 꾸미기 △초콜릿 녹이기 △다양한 재료로 초콜릿 완성하기 등으로 어린이집 현장지원 기관 두 곳을 대상으로 어린이집의 기관 상황에 맞게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이 끝나고 난 이후 영유아들이 만든 결과물을 가정에 송부하여 가정에서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연계하여 나눌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함께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스스로 조작하여 얻는 결과물을 통한 성취감과 자기만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장애영유아를 포함한 모든 영유
(비전21뉴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관내 늘봄행정실무사와 늘봄학교 지원 기간제교사 47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늘봄전담실무인력 디지털 실무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광주하남 디지털 교육혁신 역량 강화 계획의 일환으로, 늘봄학교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디지털 문서관리와 협업 역량을 높여 실무 적용력을 강화하고, 경기형 늘봄학교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Google 워크스페이스 기초 연수’가 진행돼 참석자들이 업무 자동화, 실시간 협업 문서 생성, 디지털 기반 보고 체계 개선 등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능을 직접 실습했다. 오후에는 관내 학교의 우수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자 협의회가 열려 학교별 경험과 개선점을 공유하며 내년도 늘봄학교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심층 논의가 이어졌다. 연수 참여자들은 디지털 기반 업무 처리 전문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평가했으며, 특히 신규 인력의 경우 늘봄학교 운영 체계를 이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성애 교육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의 역
(비전21뉴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광주시 오포도서관에서 초등 학부모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디지털 역량강화 학부모 연수’ 1차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이자 가족 독서 프로그램 ‘책담(冊談·冊擔)’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2차 연수는 11월 20일 하남 미사도서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의는 유튜브 '재우의 서재' 운영자이자 『혼자하는 공부의 정석』 저자인 한재우 대표가 맡아 ▲디지털 환경 변화와 학습 영향 ▲AI 시대 핵심 역량으로서의 독서력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자기주도 학습법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독서 지도 전략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질의응답에서는 디지털 기기 사용 균형, 독서 흥미 유도, 학년별 독서 방법 등 현실적인 상담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책담 프로그램 참여 학부모는 “가족 독서신문 만들기가 아이와의 대화를 깊게 만들고 유대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상진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이번 연수가 가정에서의 독서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 독서 습관과 전인적 성장을 위한 협력
(비전21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은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권리 옹호하기’ 릴레이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와 교직원이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를 함께 지키고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운영 중인 초·중학교 19개교가 참여했으며, 공동 제작한 ‘학교명 현판’을 각 참여 학교에서 화면 또는 출력물을 활용해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교 구성원들이 참여한 인증사진은 릴레이 형식으로 확산되며 아동권리 보호 메시지를 공유했다. 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교사회복지사업 운영 학교를 중심으로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자원 연계와 지원 활동을 지속해 왔다. 지난 5월에는 취약계층 여아 지원을 위한 ‘소녀생각키트’ 전달식을 교육장실에서 진행했으며, 이후 간담회 등을 통해 아동권리 인식 증진에 필요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조은승 관장은 “아동권리는 지역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가치로, 이번 캠페인이 학교와 기관의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비전21뉴스) 시흥교육지원청이 지난 8월 국제교육·문화교류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던 덴마크 대표 인문계 고등학교인 감멜 헬레루프 김나지움(Gammel Hellerup Gymnasium)의 학생 10명과 교사 2명이 시흥 장곡고에서의 국제교류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지난 17일 입국했다. 이들은 17일부터 24일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시흥 장곡고등학교에서 2박 3일간 진행되는 홈스테이와 한국문화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임진각과 한반도통일미래센터, 미래통일교육센터 등에서 진행되는 DMZ 글로벌 평화교류 프로그램 및 고궁 및 국립중앙박물관 방문 등 다양한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를 통해 덴마크 학생들은 한국의 교육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장곡고의 학생들과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덴마크 학생들은 장곡고에서 수업을 참관하며 한국의 교육을 경험해 보고, 한글과 태권도, K-POP 댄스와 한국요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를 생생하게 느끼게 된다. 이들은 장곡고 희망 학생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문화적 차이를 넘어
(비전21뉴스)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경기북부지역문화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2025 아트락 in 고양 페스티벌’을 지난 15일 화정문화광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화정동상가발전협의회·화정동상가연합회가 함께 참여해 소상공인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상권과 축제가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구조를 만들었다. 축제에는 청소년과 주민 약 1,200명이 참여해 도심 속에서 문화예술과 일상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됐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퍼레이드는 청소년 동아리와 지역 예술인들이 화정문화광장을 중심으로 행진해 도시 전역으로 축제 에너지를 확산시켰다. 또한 러시아 사하민족 공연팀이 참여해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며 국제 문화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서커스, 마술, 시니어모델워킹쇼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예술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캐리커처, 레이저사격, 메이크업 아티스트 체험, MBTI 향수 만들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존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양시 최초로 선보인 무소음 디제잉파티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책을 매개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독서 모임 프로그램 ‘오늘 하루, 독서 모임’을 오는 12월 11일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 토론 진행법에 대한 간단한 강의와 함께 2025년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작인 백온유 작가의 ‘반의반의 반’ 작품을 읽고 도서에 대한 이해와 감상을 자유롭게 나누는 독서 모임 형식으로 진행된다. 12월 11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90분 동안 온라인(ZOOM)에서 진행되며, 독서토론 전문가 김신 강사의 진행으로 운영된다. 대화도서관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장소에 제약 없이 독서 모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문학 작품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독서문화 ' 프로그램 신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가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의 2025년 지원금 사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나섰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카드로, 2025년 1만원이 추가 지원돼 12월 31일까지 총 14만원이 사용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영화·도서·음반·테마파크·여행·스포츠·교통수단 등 다양하며,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시민들은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금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전액 소멸된다. 특히 3만원 미만의 사용자의 경우 내년 자동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2025년 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이 총 14만원으로 증가해 혜택의 폭이 더 넓어진 만큼 지원금이 소멸되지 않도록 꼭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17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시민을 대상 으로 서울대학교 소비자트렌드 분석센터 연구위원인 전다현 박사를 초청하여 '트렌드 코리아 2026 저자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여주의 ‘驪’(검은말 려)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검은말의 해를 맞아 ‘HORSE POWER’라는 키워드로 말처럼 활기찬 기운으로 본격적으로 다가온 AI시대의 미래를 준비하는 개인과 기업인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실질적인 조언을 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트렌드 코리아 2026’의 공동저자인 강연자가 10가지 트렌드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며 선정 배경과 개인적인 견해를 밝혔고, 책에 다 담기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펼쳐냈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여주도서관을 찾은 100여명의 여주시민들은 호기심어린 질문으로 강연자와 호흡하며 새해에 대한 기대감을 가졌다. 강성조 평생교육과장은 “여주시민들에게 이번 강연을 통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혜안을 드리고 싶었으며 앞으로는 이러한 강연이 연말 정기적인 강연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