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명시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평생학습원 시민의부엌에서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식생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노년을 위한 바른 식생활, 한 끼 보양식 만들기’를 주제로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식생활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관내 4개 사회복지기관의 어르신 대상으로 총 4회 진행됐다. 회차별로 15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총 60명의 어르신이 수강했다. 어르신들은 겨울철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를 배우고, 보양식 메뉴로 들깨 삼계탕과 부추 샐러드를 직접 만들어봤다. 김영진 도시농업과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독거노인이 늘면서 어르신 대상 식생활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실질적인 식생활 개선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16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광명11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추진에 따라 청사를 오리로975번길 9-1로 이전했다. 신청사는 2023년 8월 착공해 2024년 11월 완공했으며, 지난 3일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았다. 신청사는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상 1층에는 주차장(면수 8대), 2층에는 민원실이 마련됐다. 3층부터 5층에는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이 열리는 다목적실, 강의실. 회의실, 옥상 야외 쉼터 등 주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됐다. 최옥남 동장은 “새롭게 조성된 청사에서 주민들에게 더 쾌적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청사 이전 운영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11일 오후 준공을 앞둔 광명 제2R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현장점검에 나섰다. 입주 후 하자 분쟁을 예방하고 주택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박 시장이 직접 나선 것이다. 이날 점검에는 입주 예정자 15명과 건축·소방·조경·기계·전기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 5명이 함께해 시공사의 현장 설명을 듣고, 건축 마감 상태, 생활편의, 안전 등 공동주택 품질 전반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입주민들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안락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히 점검해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 제2R구역 트리우스광명 아파트는 총 26개 동,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로, 오는 23일 준공, 30일부터는 3천344세대가 입주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광명시가 주택가격 상승과 대출이자 증가로 인한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전월세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신혼부부 및 청년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지난 9일까지 혼인신고를 완료하고, 혼인 기간이 7년 이내인 무주택 신혼부부 ▲공고일 기준 단독 거주 중인 19~39세 무주택 청년이다. 소득 기준은 지난해 보다 완화되어, 기존 신혼부부의 경우 연소득 8천만 원 이하, 청년의 경우 연 소득 5천만 원 이했던 기준을 모두 중위소득 180% 이하로 변경했다. 대상 주택은 단독, 다가구,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오피스텔이다. 신혼부부의 경우 전용면적 또는 계약 면적이 85㎡ 이하인 전세가 5억 원 이하의 주택, 청년의 경우 전용면적 또는 계약 면적이 60㎡ 이하인 전세가 3억 원 이하의 주택이어야 한다. 대출금 1억 5천만 원 범위에서 신혼부부는 가구당 연간 최대 전세 125만 원, 월세 135만 원, 청년은 연간 최대 전세 60만 원, 월세
(비전21뉴스) 광명시가 지난 11월 폭설 피해 복구와 소상공인 등 시민 지원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폭설 피해 농가와 소상공인을 위해 예비비 10억 원과 응급복구비 3억 5천만 원 등 총 13억 5천만 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시는 당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상황을 고려해 피해 금액이 확정되는 대로 예비비를 활용해 재난지원금 선지급하고, 이후 국비 지원 시 정산하는 ‘선지원 후정산 방식’으로 지원한다. 또한 응급복구비를 편성해 붕괴 시설 철거에 필요한 장비와 인력 지원, 전도되고 부러진 가로수 긴급 정비, 제설제 구입 등 추가 대설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피해 농가와 소상공인에게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해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안정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12월 10일 기준 농가와 소상공인들의 재난피해신고가 792건 접수됐으며, 피해 신고 접수 기간이 오는 13일까지 연장돼 피해 신고
(비전21뉴스) 광명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환경교육센터 주관으로 ‘2024 광명시 환경교육 활동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환경교육 활동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올 한 해 진행된 다양한 환경교육 활동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며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어린이 탄소중립 뮤지컬 '탄소야 탄소야'로 행사의 문을 열고,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활동가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올해 환경교육 활동을 이어온 단체와 기관이 다양한 환경교육 사례들을 발표했다. 발표는 ▲‘마주해요 누리봄’의 ‘폐건전지 환경교육’ ▲광명탄소중립시민센터의 ‘광명환경영화제’ 활동 ▲꿈마루 작은도서관의 ‘작은도서관을 거점으로 한 환경교육’ ▲광명시탄소중립센터의 ‘시민 대상 탄소중립 교육’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의 ‘헌책업사이클’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의 ‘태양광발전소 설치·운영’ 등 6대 단체와 기관의 활동 내용으로 이뤄졌다. 또한 전시 부스도 운영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환경교육 활동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만드는박물관을 비롯한 7개 단체가 참여해 ▲커피
(비전21뉴스) 광명시 학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학온동 도고내마을에서 낙엽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주민과 유관 단체원 30여 명이 대청소에 참여해 도고천정류장부터 도고천경로당까지 1km 구간의 도로를 정비했다. 이들은 대설로 인해 빗물받이에 얼어붙은 낙엽을 제거해 배수를 개선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했다. 이장원 통장협의회 회장은 “주민들이 마을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줘 감사하다”며 “낙엽 청소로 마을 환경이 쾌적해졌다”고 말했다. 홍병곤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참여한 자율방재단, 새마을협의회, 통장,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학온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오후 관내 1인가구 자조모임을 개최했다. 이 모임은 올해 동 특성화 사업인 ‘소하리야! 내 두뇌를 부탁해!’ 참가자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10주간 진행된 인지, 감성 능력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약 6개월 만에 다시 모였다. 동 특성화 사업 종강 이후, 첫 자조모임 참가자들은 소하1동 유자청 만들기 특화사업에 동참했다. 이날 만든 유자청은 소하1동 공유냉장고에 넣어 주민들이 자유롭게 나눠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박종숙 위원장은 “자조모임으로 대상자들이 서로 지지하고 이웃 간 유대를 강화해 희망을 나누는 목표를 달성했다”며 “유자청 만들기 특화사업이 성공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1인 가구의 건강한 삶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 철산3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0일 철산 12단지 가로수길 일대에서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빗물받이와 낙엽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낙엽 청소는 겨울철 빗물받이 배수 불량으로 인한 노면 결빙을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선춘옥 대표는 “지난 폭설로 빗물받이가 얼음과 낙엽에 막혀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것을 보고 청소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헌신하는 자율방재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더 나은 철산3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