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연구원은 5월 2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8일 경기 에듀테크 R·D 랩(양주 회천중학교 내)에,‘AI 시대, 새로운 역량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양일 행사에는 경기지역 교원과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광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이인규 부위원장, 채열희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정모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포럼에서는 한양대학교 조병영 교수가 'AI 시대 리터러시와 학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으며, MBC 최민근 PD와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은주 부연구위원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박일준 회장의 진행으로 이루어진 토론에서는 사전 질문을 중심으로 AI 시대 교육의 방향에 대해서 함께 논의했다. 참여자들은 AI 기술의 가능성과 위험성 양면을 모두 조망하면서, 동시에 근본적으로 “좋은 사람이 되는”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 공감했다.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진숙 원장은 “경기도가 AI 시대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연구원과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비전21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8월까지 관내 공립학교 105개 학교시설개방 활성활를 위해 학교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시설개방 확대와 현장 점검을 통해 체육관 설치구조, 연간 개방 건수 등 미개방 사유 및 적정성 등 주요 현황을 파악하고 개방 홍보와 우수사례, 표창 등 인센티브 제도를 안내하고 있다. 학교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개방 정책으로 학교 운동장, 체육관 등 교육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함으로써 공공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학교가 지역의 중심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다.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는 단순한 공간 활용을 넘어, 지역 공동체와 교육기관이 상생하는 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이에 따라 학교의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법적·행정적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자체와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의 일환으로,‘교육청, 파주시, 학교 관계자 등 추진단 및 협의회를 통해 시설 개방 관련 제도 개선, 인프라 구축, 우수 사례 지원, 안전관리 대책 등 구체적인 추진 방
(비전21뉴스)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7일 오후 6시 30분에서 9시까지, 고양시 원마운트 9층 교육활동실에서 『직장인 학부모를 위한 달빛강좌』 1차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사춘기 및 예비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와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자녀의 심리 이해 및 공감적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가정 내 정서적 회복과 교육복지 실현을 목표로 진행됐다. 연수는 ▲전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 김송미 강사의 진로진학 교육 특강과 ▲안곡중학교 교육복지사 조병옥 강사의 사춘기 자녀 이해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김송미 강사는 진로진학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며,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안곡중학교 이00 학부모는 “김송미 전 부교육감님의 특강을 통해 자녀의 진로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게 됐고, 자녀와의 소통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부적응 학생, 저소득층 학생 등 교육복지 대상 학생 포함 가족구성원 간의 정서적·교육적 연계 강화라는 측면에서도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오는 6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풍리 일원에서 주민 공동체 회복과 지역 상생을 위한 마을 축제 ‘연풍피크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뜰마을사업’의 후속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지역 주민의 생활여건 개선과 생활·안전 기반시설 확충, 집수리 지원 등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 내 공유공간의 활용 가능성을 시범적으로 제시하며 주민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산책 및 쉼터 체험 프로그램(구간별 주제를 담은 ‘연풍길’, ‘뚝방길’ 걷기) ▲벼룩시장 운영(카부츠 마켓) ▲문화공연 및 상영회(연풍다락에서 주민 참여 행사, 영화 및 다큐멘터리 상영) 등으로 구성했다. 주민이 주도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연풍피크닉은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주민이 주도하고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마을교류의 장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비전21뉴스)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도서관의 역사와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6월 14일 ‘삶의 중앙, 당신 곁에 도서관’ 행사를 개최한다. 중앙도서관은 2005년 개관 이래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과 시민이 함께 걸어온 지난 시간을 되짚어보고, 도서관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그려나가고자 한다. 기념행사는 전시, 체험, 공연,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년을 되돌아보는 기록물과 사진 전시 ▲동아리 소개 전시 ▲책처방전 및 독서기록 상담소 ▲남궁인 작가와의 만남(현장에서 글쓰기로: 응급실 의사의 성장기) ▲인디밴드와 함께하는 도서관 미니콘서트 ▲사진촬영구역에서 인증 사진 촬영 ▲2005년생 대출자 행사 등 도서관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1부(10:00~12:00)에서는 기념식과 남궁인 작가와의 만남을, 2부(10:00~16:00) 부대행사에서는 책처방전과 공연 및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비전21뉴스) 안산시는 다음 달 7일 고잔동 안산문화광장에서 세계 환경의 날 기념 ‘2025 안산 시민 환경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의 소중함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실천의 장으로 꾸며진다.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등 7개 기관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환경 한마당은 안산시와 ㈜안산도시개발, 한양대 ERICA 캠퍼스 등이 함께 후원해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행사에서는 ‘나의 작은 실천, 친환경 삶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산시립합창단 축하공연 ▲환경 유공자 표창 ▲지속가능발전 그림 공모전 시상 ▲환경 퍼포먼스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방문객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환경퀴즈대회 ‘도전그린벨’ ▲나눔장터 얼쑤(Earth)마켓 ▲다양한 환경 체험부스와 태양광 체험 ▲지속가능발전 전국 어린이 공모전 수상작 전시 ▲반려텀블러 캠페인 등이 준비돼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행사에서도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플라스틱 없는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플라스틱 사
(비전21뉴스) 지난 5월 28일, 강화길 제2길 금릉옛길(김포장릉) 일대에서 ‘경기옛길 더하기, 미래’ 2회차 행사가 열렸다. 경기역사문화유산원(경기옛길센터)가 주관하는 본 프로그램은 경기옛길 구간을 활용한 유아 대상 탐방프로그램으로, 이번 회차에는 김포시립 꿈에그린어린이집 7세 반 아동 25명이 참여해 전통과 자연이 공존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강화길 제2길 금릉옛길에서 진행됐다. 유아들은 꽃과 나무를 루페(돋보기)로 관찰하며 자연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진 뒤, 본격적인 전통놀이 체험에 참여했다. 투호던지기에서는 화살을 항아리에 넣으며 집중력을 키웠고, 지게체험에서는 나무토막을 지게에 실어 옮기며 옛 농기구의 쓰임을 직접 체험했다. 제기차기 대신 큰 보자기에 전통 제기를 올려 흔들며 받아보는 놀이가 진행돼, 유아들도 부담 없이 전통 교구를 활용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 활동 곳곳에서는 친구를 응원하거나 순서를 기다리는 모습이 이어졌고, 점차 놀이에 몰입한 유아들의 환한 웃음소리로 현장은 활기를 띠었다. 마지막으로 각자 전통 부채에 그림을 그리는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며 체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 디지털 지식정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전자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5월 신규 서비스는 ‘북토비뉴미디어도서관’으로 영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전자책 콘텐츠다. ‘북토비뉴미디어도서관’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장르의 전자책, 오디오북, 영상 콘텐츠를 담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은 지난 1월부터 누구나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지식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열린 독서플랫폼을 운영 중에 있다. 소장형 전자책·오디오북 3만 5천여 종을 비롯해 구독 대출형 전자책 서비스를 통해 교보문고 전자책 12만여 종을 정회원 누구나 월 30권까지 자유롭게 대출해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교과수업에 연계 가능한 디지털 독서 자료도 포함하고 있어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또한 전자잡지 서비스인 ‘모아진’을 통해 국내외 215종의 최신호 및 과월호 잡지 열람이 가능하다. 학술DB 서비스인 ‘DBpia’,‘스콜라(학지사·교보문고)’를 통해서는 6천여 종의 학술논문 간행물과 480만여 편의 학술논문을 제공하여
(비전21뉴스) 경기도가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연휴를 맞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6월 문화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주말과 현충일이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동안 도민에게 휴식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북카페 문화의 날’은 경기도가 매달 북카페 공간을 활용해 도민과 공직자들이 책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6월 행사는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꾸며져,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6월 7일 오후 2시에는 서진교 마술사의 ‘카멜레온 마술쇼’가 무대에 오른다. 형형색색의 소품과 풍선, 저글링 등이 어우러진 복합 마술 퍼포먼스로 관객과의 소통을 중심에 둔 공연이다. 6월 8일 오후 2시에는 ‘신기한 마법 버블쇼’가 펼쳐져, 어린이들에게 환상적인 비눗방울 세계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은 북카페 내 원형무대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각 공연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공연 전후에는 관객 참여형 마술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