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와 유네스코학교 소속교사 대상 역량강화 연수 진행 학생의 사례 발표와 타국 시민교육현황 공유로 현장 적용 가능성 높여 ‘지구촌과 함께하는 세계시민’교과서 영문본 발간 예정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7월 12일(금)부터 1박2일간 세계시민교육역량강화 연수를 성남 KOICA(한국국제협력단) 교육원에서 진행했다. 도내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와 유네스코학교 소속교사 52명이 참여해 세계시민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세부 주제별 공동 수업계획과 지도안을 개발했다. 특히, 세계시민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경험을 발표하고 해외유학생들이 자국의 세계시민교육 현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이‘지구촌과 함께하는 세계시민’교과서를 2017년부터 학교현장에 보급한 이래 세계시민교육 운영 교사의 역량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어 처음 실시하게 됐다. ‘세계시민교육’은 인류 보편적 가치를 폭넓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시민을 양성하는 교육으로 ▲인권, ▲지속가능한 발전, ▲다문화, ▲전쟁과 평화, ▲세계시민성과 정의, ▲빈곤과 보건이 주요 내용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연내에‘지구촌과 함께하는
(비전21뉴스) 수원시는 7월 15일자로 승진자 21명을 포함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1 명의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승진자는 4급 7명, 5급 14명이다. 이번 인사의 키워드는 ‘적재적소 맞춤형 인재, 행정 경험이 풍부한 인재 발탁’이다. 4급 승진자 중 비교적 젊고(54세) 추진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 김용덕 자치행정과장은 현안이 많은 안전교통국 국장으로 발령했다. 또 최광열 사회복지과장을 공원녹지사업소장, 김경태 회계과장을 행정지원과장, 최준호 이전지원과장을 화성사업소장, 기우진 건축과장을 도시계획과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강건구 정책기획과장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로 파견(기획관리국장)한다. 4급 전보자는 환경국장 이범선(행정지원과장), 도서관사업소장 김교원(환경국장), 도시정책실장 이영인(공원녹지사업소장), 도시개발국장 이재면(도시계획과장), 장안구보건소장 최혜옥(권선구보건소장)이다. 도시정책실장으로 전보된 이영인 공원녹지사업소장은 도시재생과장, 도시개발국장 등을 두루 거쳤다. 5급 승진·전보자는 49명이다. 김상길 평동장, 민효근 행궁동장은 동장 주민 추천제를 통해 동장으로 선출됐다. 평동·행궁동에서 동장 후보로 나섰다가 탈락한 3명
(비전21뉴스)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위치한 신해철거리에서 시민들과 함께 신해철을 기억하고 그 시대를 다시 추억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시는 7월 19일과 20일, 8월 17일, 9월 6일과 7일에 ‘그대에게, From 1988’ 행사를 연다 지난해 2월 신해철의 마지막 작업실(분당구 발이봉로3번길 2)이 있던 수내동 160m 구간에 신해철거리를 조성한 데이어 올해는 그의 데뷔 30주년(1988년, 대학가요제)을 기리는 뜻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축제의 테마는 요즘 젊은 층에서 유행하는 Retro(복고) 문화를 주요 키워드로 잡았다. 거리 구간을 나누어 80~90년대 의상과 소품을 대여하고, 포토존을 운영한다. 메인 공연장에서는 응원장 공연을, 신해철 동상이 있는 구간에서는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고스트 스테이션 DJ’활동 시기의 신해철을 재현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마왕 연대기’를 테마로 담아, DJ remix, Jazz, busking 등 다양한 형태를 그의 음악을 시대별로 들려줄 계획이다. 또한, 연극 배우들의 거리극을 통해 신해철과 관련된 에피소드와 기념촬영 등도 선보이게 된다. 가수 신해철에 대해 생소한 10~20대는 물론,
(비전21뉴스)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가 행안부로부터 공사채 발행시 부채비율 제한을 당초 순자산의 250%에서 300%로 확대하는 내용의 제도개선을 얻어냈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이헌욱 사장 취임이후, 정부의 3기 신도시 공급 정책에서 경기도의 주도적 참여를 위해 ‘행안부 지방공사채 발행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해왔다. 현재 지방공기업은 지방공기업법령상 공사채 발행한도가 순자산의 4배 이내(부채비율 400%)로 규정되어 있으나, 2014년부터 시행중인 행안부 ‘지방공기업 예산편성기준’상의 ‘부채감축 목표관리제’로 인해 ‘부채비율 250%이내 유지’라는 규제와, ‘지방공사채 발행·운영 기준’ 상의 ‘공사채 발행한도 부채비율 250% 준수’라는 이중규제에 묶여 신규 사업의 투자여력을 제한받았다. 공사는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1조 9,748억의 공사채 추가발행 여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도내 3기 신도시 사업의 주도적 참여와 임대주택 4만1천호 건설을 비롯한 중산층을 위한 임대주택, 사회주택 등 다양한 임대주택 공급이라는 숙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헌욱 사장은 “공사는 신용등급 AAA라는 최우수신용등급에도 불구하고
(비전21뉴스)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10일(수),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영어회화 전문강사 현안 및 대안 마련 토론회”에 참석하여 축하했다. 경기도내 각급 학교에 근무하는 영어회화 전문강사와 관련 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현안을 공유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가 주최하였으며,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제1교육위원회 천영미 위원장을 비롯한 이나영‧고찬석‧방재율‧이은주‧장대석 의원, 그리고 김경희, 김현삼, 이영봉, 박태희, 배수문, 전승희, 추민규 의원 등 많은 도의원들과 도내 각급 학교 영어회화 전문강사들과 행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원기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토론회는 경기도내 영어회화 교육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좀 더 행복해지는 방법을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인 것 같다”고 말하고, “바람직한 영어회화 교육을 위한 보다 많은 지혜와 값진 정책대안들이 모아져서 영어회화 전문강사님들이 웃으면서 우리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1교육위 이기형
(비전21뉴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공연을 오는 11일 10시부터 티켓 판매를 시작하고, 오는 9월 <뮤직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음연동화>와 <도깨바! 도깨바>를 수원SK아트리움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9월 19일(목) ~ 21일(토) 3일간 공연하는 <도깨바! 도깨바!>는 수원SK아트리움 공연장 상주단체인 SEO(서)발레단이 수원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공연장상주단체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창작한 작품이다. 2018년 흥행한 ‘미운 오리 아기’와 더불어 스토리텔러와 함께하는 이야기 발레로 호기심이 많은 도깨비가 인간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여정을 그린다. 도깨비라는 소재로 한국적 몸짓, 서양무용 발레 그리고 현대 힙합까지 다양한 춤으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9월 27일(금) ~ 28일(토) 2일간 공연하는 리틀씨어터 <뮤직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음연동화>는 이화여자대학교 음악연구소와 협력한 에듀 클래식이다. 피아니스트와 함께하는 ‘황금 물고기’, 아쟁으로 만나는 ‘미운 오리 새끼’ 등 국악과 클래식, 성악 등 다양한 구성으로 아이들에게 음악 쉽고 재미
(비전21뉴스) 용인도시공사는 자사의 김종대 감사부장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교육 전문강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김 부장이 지방공기업 최초이자 용인지역 공직단체의 첫 번째 청렴교육 전문강사라고 덧붙였다. 권익위는 반부패 청렴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전문강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기본 및 전문과정을 수료한 뒤 객관식, 단답형, 서술형으로 구성된 시험에서 80점 이상을 받아야 자격을 받을 수 있다. 사내에서 40여 회의 청렴교육을 한 경력의 김 부장은 "전문강사 자격 취득을 계기로 더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2019년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1기분, 건축물)로 38만7천건 1,710억원을 대상자에게 부과하고, 7월 9일 고지서를 발송했다. 재산세는 소유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소유자가 납세의무자이며, 납부기간은 16일부터 말일까지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1/2씩 과세되며, 주택 외의 용도로 사용되는 부동산 중 건축물은 7월, 토지는 9월에 각각 과세된다. 재산세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지방세 홈페이지(위택스), 지로 사이트, ARS 전화를 이용하면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 입금 등 은행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재산세 납부 고지서의 QR코드를 스캔해 ‘납부하기’를 눌러도 쉽게 납부가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모바일 전자 송달 서비스가 확대되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 등으로도 전자고지 신청과 납부가 가능해졌다. 신청방법은 카카오페이 등 간편 결제 앱과 농협 등 시중 은행의 금융앱을 다운받으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이 납부하시는 재산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복
(비전21뉴스)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임대주택 입주자에게 주거정보를 제공하고 생활안정 및 정신적·심리적 지원 등을 하기 위해 ‘주거서비스 코디네이터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주거서비스 코디네이터 운영사업은 지난 2월 경기도에서 시행한 ‘2019년 일자리정책 마켓 공모사업’에 당선된 사업으로, 공사는 지난 4월 도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해 사업비 2.5억원을 지원받아 올해 말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대상 코디네이터는 총 20명(포천 1명 / 수원 4명 / 안성 10명 / 하남 5명)으로, 근무형태는 주5일·일5시간 근무이며, 계약기간은 채용한 날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주거서비스 코디네이터는 국민임대, 기존주택 매입임대, 전세임대 등 공사의 다양한 임대주택에 배치되어 입주자 대상 실태조사와 심층상담을 통해 입주자의 주거복지 욕구를 파악한 후 주거서비스 운영계획을 수립한다. 아울러 주거복지사업 유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임대주택 소개, 임대주택간 이동, 다양한 지원사업 등 입주민이 처한 상황에 맞는 맞춤형 주거정보를 제공하는 주거사다리 역할을 한다. 또한 인근 복지관, 보건소, 관리사무소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연계를
(비전21뉴스)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7일 발표한 ‘2019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15개 광역도시개발공사 중 1위로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성과, 정책준수 분야 등 주요성과를 측정해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도시공사는 전사적 판매촉진 강화, 장기 미분양 토지 적극해소 등을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 3,659억을 달성했으며, 금융부채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로 부채비율 또한 142%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해왔다. 또한 결산기준 1인당 당기순이익은 7.2억 수준으로 도시개발공사 최대 규모 노동생산성을 자랑한다. 이러한 재무상태와 생산성을 바탕으로 2022년까지 도내 임대주택 4만 1천호 공급할 예정이며, 향후 고품질 설계를 토대로 하여 임대주택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는 최근 4년간 청년고용 창출을 위해 정규직 120명을 채용했으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신입사원 32명에 대한 채용에 이어 올해 4분기에는 추가로 100명 이상의 대규모 신규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공사는 올해의 경영성과와 신규 인력계획을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