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구청 가온갤러리에서 ‘붓없이 그리기’개인전을 개최한 가천대학교 심재숙 교수로부터 전시회 수익금 전액을 지난 23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9월 심재숙 교수는 가온갤러리에서 세 번째 개인전을 열고, 지속 가능한 환경 의식과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붓 대신 재활용품을 활용한 작품을선보였다. 전시 기간 중 그림엽서를 판매했으며, 일산동구 취약계층을 위해 판매 수익금 55만 원 전액을 기부했다. 심재숙 교수(가천대학교 경영대학원 뷰티예술경영전공 주임교수)는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과 독거 어르신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며 “일산동구청 가온갤러리에서 시민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노선 일산동구청장은 “작가님의 뜻깊은 기부는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작가님과 관람객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23일, 편의점·마트 등 생활과 밀접한 업종 종사자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위기 이웃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화전동 마을 건강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화전동장과 찾아가는복지팀장, 직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복지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지역 편의점과 마트를 직접 방문해 위기 이웃 발굴의 필요성을 알리고, 발굴 시 신고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복지위기 상황을 빠르게 알리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복지위기 알림 앱’도 함께 소개했다. 이 앱은 본인 또는 주변 이웃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일 때, 간단한 신고 절차를 통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알릴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많은 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에 관심을 가져줬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과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고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실현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어르신들을 위한 ‘효(孝)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효자동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부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미역, 쌀국수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정성껏 준비했다. 대상자는 지난해 효꾸러미를 지급받지 못한 1942년생부터 1946년생까지의 어르신 400명으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통장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최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그동안 8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꾸러미를 전달해 왔으나,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작년에는 일부 어르신들께 드리지 못해 죄송했다.”며 “올해는 작년에 효꾸러미를 받지 못하신 분들을 우선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미옥 효자동장은 “어르신들 덕분에 지역사회가 든든하다.”며 “항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새마을부녀회와 통장협의회, 직능단체 위원님들께 너무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일,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소외된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회원 30여 명이 이틀간 간장, 고추장, 된장, 불고기, 물김치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또한 반찬을 직접 포장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60여 가구에 전달했다. 회원들은 명절을 외롭게 보내기 쉬운 이웃에게 음식을 전하며 안부를 살피고 명절 인사를 나눴다. 유순애 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정성껏 반찬을 준비했다.”며, “정성이 담긴 반찬 한 통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용진 흥도동장은 “정성과 영양이 듬뿍 담긴 음식을 손수 만드신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에 감사하다.”며 “나눔과 배려가 살아있는 공동체 덕분에 더 따뜻한 사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직접 운영 중인 ‘ON-情 나눔 텃밭’에서 고구마를 수확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 6월부터 주민이 무상으로 임대한 텃밭에 고구마와 감자 모종을 심고, 조를 편성해 매주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정성껏 관리해 왔다.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한부모 가구 ▲조손 가구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이번 나눔은 급등하는 식료품 물가 속에서 취약계층의 식생활 부담을 덜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9월 고구마 수확을 끝으로 협의체가 운영하는 ‘ON-情 나눔 텃밭’은 잠시 쉬어가며, 내년에는 더 많은 이웃에게 나눔을 할 수 있도록 연초부터 텃밭을 가꿀 예정이다. 한편, 8월에는 감자를 수확해 일부는 홀몸 어르신 가구에 나누고, 나머지는 판매한 바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한가위 이웃돕기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성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텃밭 가꾸기부터 수확까지 짧고도 긴 여정을 묵묵히 함께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최근 경기 서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일산대교 무료화 논의에 깊이 공감하며, 시민의 정당한 교통기본권 보장을 위해 뜻을 함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산대교는 한강을 가로지르는 교량 가운데 유일하게 통행료가 부과되는 시설로, 약 2km 구간에 1,200원의 요금이 책정돼 있다. 그 결과 고양·김포·파주 등 경기 서북부 주민들은 지난 17년간 ‘통행세’와도 같은 불합리한 부담을 떠안아야 했다. 이러한 현실은 교통 기반시설이 공공재로서 시민에게 보편적으로 제공돼야 한다는 원칙에도 맞지 않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김운남 의장은 “일산대교 무료화는 단순한 요금 문제를 넘어 시민의 교통기본권 보장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고양특례시의회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공감하며, 경기도와 중앙정부, 인근 지자체 및 지역 국회의원들과 뜻을 모아 합리적인 해법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운남 의장은 “고양시민뿐 아니라 경기 서북부 206만 주민 모두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숙원인 만큼, 이번 논의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
(비전21뉴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고양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제30회 고양꿈돌이 한마당 통합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30주년 고양꿈돌이 한마당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체험부스 및 공연팀 지도교사, 부스 운영 기관 담당자, 지원단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고양꿈돌이 한마당은 1996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성장하며 2만여 명이 참여하는 고양 지역 대표 교육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꿈돌이 30년, 함께! 미래(M.I.R.A.E)를 잇다”라는 주제로 10월 18일부터 25일까지 30주년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특히, 30주년을 기념해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 교육행정직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전 기념행사로는 ▲우리학교 작은 꿈돌이 한마당 ▲자자체-학부모 동행 환경 체험 ‘토닥토닥, 수고했어!’(10월 18일) ▲꿈돌이×교육행정직 미래 특강(10월 21일) ▲꿈돌이×디지털교육혁신 교사 포럼(10월 22일) ▲지역대학 항공우주특화체험(10월 23일) ▲전야제 ‘고양꿈빛 천체관측체험’(10월 24일) 등이 진행된다. 본 행사인 제30회 고
(비전21뉴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에서 운영한 '자율주행 메이커스' 프로그램이 지난 9월 6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과 CJ올리브네트웍스가 공동 개발한 공헌형 프로그램으로, 고양교육지원청이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에서 운영했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공유학교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고, 네오싱카와 태블릿을 활용한 자율주행 자동차 제작 및 실습 활동을 경험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중앙-지역-기업-대학 간 교육기부 협력모델을 기반으로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학습 플랫폼을 확장하고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의 기본 원리 이해, ▲피지컬 컴퓨팅 및 코딩 실습, ▲공학적 문제 해결력 배양, ▲미래 진로 탐색 등 체계적인 과정을 단계별로 경험했으며, 마지막에는 자신만의 자율주행 자동차를 구상하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동차를 직접 조립하고 주행시키는 과정이 어렵지만 재미있었고, 완성했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23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2025년 고양시 드론산업육성위원회 및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이정화 제2부시장(위원장) 및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의원들을 비롯해 고양시 드론산업육성위원회 9명과 관내 드론기업 4개사 대표,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산학연관 관계자가 참석해 고양시의 드론산업 발전 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먼저 시는 3대 인프라(대덕드론비행장, 고양드론앵커센터, K-UAM 수도권 실증지)를 기반으로 한 경기북부 드론산업의 완결형 생태계구축 추진의 발자취와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고양드론앵커센터’교육·실증·기업 유치 등 자문과 전문 용역을 수행 중인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그간 운영 실적을 발표했다. 기업간담회 순서에서는 ▲고양드론앵커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향후 과제 ▲드론운용성평가 장비 구입 및 활용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위원들은 기업의 기술 검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장비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했다. 특히 드론기업들은 실증공간 활용, 전문 인력 확보, 시장 확대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