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전국 최초 '고양 WHY UP 영어공유학교' 초등학생 60명이 지난 11월 22일 EBS와 교육부가 공동 주최하는 AI교육 페스티벌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전국 최초로 원어민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EBS 컨텐츠인 AI펭톡을 활용한 에듀테크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 보장을 위해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EBS, 원어민과 함께하는 WHY UP 영어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율동초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EBS 펭톡존이 설치된 율동초등학교를 공유학교로 개방하여 고양 관내 30교의 다양한 학교의 학생들이 소속교와 상관없이 영어공유학교로 가입해서 AI 펭톡을 활용한다. 공유학교 교사가 피드백하여 자기주도적으로 영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원어민 교사와 함께 실제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사교육비 경감으로 공교육 내실화를 지원하여 관내 학부모의 호응이 매우 컸다.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WHY UP 영어공유학교 학생들이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실제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원어민 교사
(비전21뉴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에서 ‘2025학년도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부설 발명교육센터’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발명교육 대상 학생 80여 명을 비롯해 학부모, 지도교사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발명교육센터는 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고양시 관내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은 3월부터 약 8개월간 실생활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제작 중심의 발명 교육과정을 경험했다. 수료생들은 ▲디자인씽킹을 기반으로 한 문제 해결 프로젝트 ▲생활 속 불편함을 주제로 한 아이디어 스케치 및 모형 제작 ▲협업과 발표 중심의 팀별 산출물 활동 ▲특히 ‘창의력 챔피언 대회’ 참가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논리적으로 구성하고 발표하는 능력을 기르는 한편, 다른 학교 학생들과의 협업과 경쟁을 통해 창의성과 표현력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 한편, 올해 수료식에서는 한국발명진흥회가 지정한 ‘2024년 우수발명교육센터’ 현판식을 함께 진행했다. 발명교육센터는 교육과정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센터로 선정됐으며, 이날 현판
(비전21뉴스) 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5세 유아의 초등학교 입학 적응 지원을 위해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선생님이 들려주는 1학년 생활』이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이해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 ▲초등학교 적응을 위한 필수팁 등 초등학교 이해와 관련된 내용을 안내하며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전 학부모 설문을 통해 취합된 질의사항에 대한 답변 시간을 통해 학부모 맞춤형 연수로 운영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은 초등학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위한 가정 연계 지원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 정OO은 “유치원과 다른 초등학교 생활이 궁금했는데, 직접 초등학교 선생님에게 설명 들을 수 있어 막연한 불안감이 해소되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연계 지원 연수를 통해 학부모님들이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와 함께 나아가는 조력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2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진행된 가족뮤지컬 『정글북』 관람 행사가 고양늘봄꿈터 삼송센터 학생과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지역교육협력 특화모델 R&D 선도교육지원청 ‘늘봄애(愛) 다잇다’ 프로그램의 하나로 운영됐으며, 학생과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 시작 전부터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 극장 로비를 둘러보며 공연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고, 공연이 시작되자 ‘모글리’와 동물 친구들의 모험을 따라가며 눈을 반짝였다. 공연 후 진행된 가족 소감 나눔 활동에서는 “아이와 함께 공연을 보며 대화를 많이 할 수 있어 좋았다”,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가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가 넓어졌다”는 학부모 의견이 이어졌다. 대부분의 학생과 학부모가 “가족과 함께한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문화예술 체험 활동이 가정 내 소통, 공감, 정서적 안정으로 이어지는 긍정적 효과가 확인됐다. 공유학교의 특화모델인 ‘늘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제8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혁신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은 지방자치단체 및 기관 등의 주거복지 우수사례를 통해 아름다운 주거복지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하는 대회이다. 고양특례시의 이번 수상은 지자체 직영 주거복지센터 운영과 현장 중심의 주거복지 정책 실천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한 정책을 공공이 직접 수행하며 안정적인 주거복지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주거상담부터 사례관리, 주택환경개선까지 아우르는 일원화된 서비스와 지역사회와의 거버넌스 기반 네트워크 운영, 위기가구에 대한 임시거처에서 공공임대주택까지의 원스톱 이주지원 체계 등은 모범사례로 꼽힌다. 또한 고령자·장애인 등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현장 맞춤형 서비스 강화와 주거복지센터 운영사례의 전국 확산 활동 역시 이번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고양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가‘2025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올해 개최된‘2025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와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탁월한 정책을 시행하거나 우수 일자리 창출 사례를 선보인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어워드는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89곳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사전 서류심사, 전시 콘텐츠심사, 종합심사를 거쳐 13개 기관(지자체 7곳, 공공기관 6곳)이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고양특례시는 ▲내일꿈제작소 운영, 고양 청년일자리 미래패키지사업,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등 고양특례시만의 우수한 일자리 정책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 산업 등 고양시 미래산업 및 기업지원 시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3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시는 올해 △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상(훈격: 국무총리) △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훈격: 고용노동부 장관)을 수상하는 등 일자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가 도시·주거환경 변화로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도로 기반시설 확충과 교통혼잡 개선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시민 일상과 가장 밀접한 교통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보완해 효율적인 교통 환경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는 중이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 전역의 도로망을 면밀히 점검해 도시 규모와 성장 속도에 맞는 교통체계를 갖추겠다”며 “교통소외 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심과 비도심 가리지 않고 기반시설을 확충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요간선도로·비도심 도로 기반시설 확충… 생활권 전반 교통편의성 강화 시는 도시·주거환경 변화에 따른 교통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3년간 총 사업비 2,718억 원 규모의 12개 주요 간선도로를 확충했다. 올해 사리현IC 주변(시도82호선) 도로개설, 자유로 행주IC 교통개선사업 등 주요 간선도로 개선을 잇달아 완수하며, 도심 확장과 인구 유입으로 증가하는 교통량에 대응했다. 현재는 총 8개 구간에서 도로 개설·확장이 진행
(비전21뉴스) 22일 고양특례시 킨텍스 특설 경기장에서 ‘2025년 고양 전국 여성 풋살대회’가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여성 풋살 동호인 16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별리그를 거쳐 내일은 8강 토너먼트와 결승전이 펼쳐진다. 이동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스포츠의 도시 고양에서 여러분들의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여성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올해 안에 경제자유구역지정 신청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산업통상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로부터 3회의 사전자문을 받았으며,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면적을 비롯한 개발계획을 이 달 안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사전검토와 주민 의견청취절차를 거쳐 개발계획안을 정식 제출할 예정이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핵심 기준인 외국인 직접 투자 수요와 관련해 현재 계획 면적 대비 51% 이상의 외투기업 수요를 확보하여 기준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평가 기준(산업통상부)에 따르면, 경제자유구역 지정 가능성을 외투기업 수요 50% 이상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실제 지난 9월에 최종 지정된 안산의 경우 외국인 투자 수요는 최종 53%였다. 산업통상부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기존 5~6년 주기 일괄 공모 방식에서, ‘수시 신청 및 지정’체계로 지난 2022년 7월 전환했다. 이는 기존 ‘선 지정, 후 투자수요 확보’방식에서 ‘선 투자수요 확보, 후 지정’으로 바뀐 것이며, 그만큼 외투기업의 실질적 수요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됐음을 의미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