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을 맞이해 5월 한 달 동안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납세자들의 신고편의를 위해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한번에 신고 납부할 수 있는 통합 신고창구를 설치·운영 한다. 시는 5월 한 달 동안 일산동구청 2층 다목적교육장에 통합 신고 창구를 마련해 소규모 사업자·분리과세 주택임대 소득자·종교인 등 모두채움 안내문(신고서)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방문 신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그 외 방문 신고자에 대해서는 납세자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자기작성 창구를 설치해 방문 신고를 지원한다.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과세표준, 세액 등을 함께 기재한 모두채움안내문(모바일·우편)이 발송된다. 종합소득세는 ARS, 홈택스, 손택스로 신고하면 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해당 납세자가 안내문에 기재된 금액만 가상계좌로 납부해도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처리된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4월 30일 열린시장실에서 케임브리지 대학교 에이던 루시언 폭스 박사와 환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이던 루시언 폭스(Athan Lucian Fox) 박사는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기술 관련 권위자로 케임브리지 대학교 등에서 리튬 배터리 기술을 개발하고 친환경 화학물질 기술을 연구하는 최고 기술 책임자 겸 공동 창업자를 역임하고 있다. 이번 환담회에서 에이던 루시언 폭스(Athan Lucian Fox) 박사는 플라스틱 활용을 통한 재활용 기술 방안과 캠브리지 대학교와의 협력관계 등을 제시했다. 이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전 세계적인 환경오염 문제로 인해 ‘국제플라스틱협약’에 대한 논의가 부각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우리 시가 추진하고 있는 630톤 규모의 신규 소각장 건립과 미래 혁신도시 조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동반자적인 관계를 이어가자”며 협력 의지를 밝히며“향후 케임브리지 대학교와 적극적인 교류를 통한 다양한 협력사업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양시는 2022년 약 15만 톤의 온실가스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목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고양관광센터 1층 영상관에서 고양시 통합사례관리사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사례관리사 동료슈퍼비전‘해방일지’회의를 개최했다. ‘해방일지’는 고양시 사례관리사 동료슈퍼비전의 새로운 이름으로, ‘사례관리 업무의 해결방안을 논의하며 일에 지친 동료를 지지하는 모임’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어졌다. 각 구에서 개별적으로 개최해오던 동료슈퍼비전을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024년부터는 통합하여 주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된 사례관리 업무 진행의 어려움과 그 해결책 등을 논의하고 사례를 통한 토의 및 실습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사례관리사는 “동료슈퍼비전을 통해 잠시 업무의 부담감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져 즐거웠으며, 다양한 사례관리 해결방안에 대하여 습득할 수 있는 보람찬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사례관리사 동료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사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역량이 향상되도록 지원함으로써 사례관리 대상자가 이를 체감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하며, 앞으
(비전21뉴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50~70세 신중년 남성들의 모임인 ‘마을꾼(마을의 일꾼)’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향동엘에이치(LH)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협력해 단지 내 화단을 가꾸는 생활원예(가드닝) 활동을 진행했다. 교육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임원들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 내 화단에서 원예교육을 통해 실습해보고 미니 텃밭에 직접 식물과 꽃을 심어 매일 가꾸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해당 프로그램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4년 신청사업으로 선정돼 전년도 사업인‘마중(마주서는 중)’에 이어 2차년도 사업으로 운영 중이며 마을가꿈활동, 마을지킴활동으로 한 해 동안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임 참여자는 “혼자 살면서 이렇게 화분을 키울 일이 없었는데 여기 사는 사람들과 같이 식물도 심으면서 화단을 관리하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작년에 참여하면서 다들 친해졌는데 이렇게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니 올해 프로그램이 기대가 된다”고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는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서로 몰랐던 참여자들이 이웃이 되고, 자신이 생활하고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사회 공동체와 함께하는 치매극복 프로젝트인‘기지(知)개(開)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지혜를 배우고(알 지, 知), 마음의 문을 열어(열 개, 開) 치매를 예방하는 마을을 의미하는‘기지(知)개(開)마을’은 고령인구와 독거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에 거점형 치매예방 협약기관을 지정해 지역주민에게 치매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진행된다. 종교시설인 높은빛예심교회(마두동), 일산예일교회(백석동), 중산성당(중산동)을 거점형 치매예방기관으로 지정해 지역주민에게 치매예방프로그램(치매예방교육, 원예교실, 체조교실, 고혈압·당뇨교실 등)을 제공하며, 수업은 주1회 1시간으로 6월까지 11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거점형 종교시설 내 치매 리더자‘기억샘’역량을 더욱 강화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립적 치매예방관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치매 예방뿐 아니라 사후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함으로써 유기적인 치매 통합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올해 백일해 환자가 2023년 대비 33.2배 증가함에 따라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4월 24일 기준 백일해 환자는 전국 365명으로 2023년 동기간 11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과 비교하면 최근 10년간 동기간 대비 최다 발생으로 집계됐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백일해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흡’소리가 나는 기침이 발작적으로 발생하고 이후 구토, 무호흡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주로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하여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1명이 12~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1세 미만 영아 대상 적기 접종(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린이집 등에서 단체생활이 시작되는 시기인 4~12세는 백일해 접종(5~6차)을 맞아야 한다. 접종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인 경우 백일해에 감염되거나, 감염 시 주변 친구,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한 구강보건교육‘반짝반짝 치아 만들기’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보건소는 3월부터 10개 기관, 23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대상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50% 이상에게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힘쓰고 있다. 본 교육은 구강 모형과 구강 용품 등을 교구로 사용하여 아이들 연령대에 맞춰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치아의 역할 ▲충치 발생 기전 ▲ 올바른 칫솔질 및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 유치관리의 중요성 ▲ 학령기 이전 형성되기 쉬운 잘못된 구강 습관 안내 등을 제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 이해 및 올바른 구강 습관 형성을 돕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작년에 이어 올해 재신청한 기관이 85%의 비중을 차지한 바, 구강 교육의 지속적인 지원 필요성 및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이 시간이 올바른 구강 습관 형성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성장기 아동들의 눈높이 맞춤형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9일 건강취약계층 어르신 대상자에 4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지원하는 ‘기쁨소리찾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덕양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 방문보건팀장, 벨톤보청기 고양덕양지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난청 어르신에게 보청기를 직접 전달하고,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기쁨소리찾기’ 사업은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무료 청력검사 및 보청기를 지원해 난청에 따른 소외감 및 불편함을 해소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작년 5월 벨톤보청기 고양덕양지사와 협약을 맺어, 경제적 형편 등으로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무료 청력검사를 실시하고 맞춤형 보청기를 제작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성 난청은 삶의 질 저하 및 우울증, 치매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난청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덕양구보건소는 벨톤보청기 고양덕양지사와 함께 취약계층 난청 어르신들이 청력교정을 통해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탄현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배우자! 올바른 걷기’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르면 고양시 일산서구 전체 걷기 실천율은 2022년 43.2%, 2023년 46.5%로 증가 추세인 반면 탄현1동 걷기 실천율은 2022년45.4%, 2023년 38.2%로 전년 대비 7.2%나 감소했다. 이에 보건소는 탄현1동 주민의 건강증진 및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동행정복지센터와 협업으로‘배우자! 올바른 걷기’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배우자! 올바른 걷기’는 2024년 5월 7일 숯고개공원(일산서구 산현로 33)을 시작으로 5월 28일까지 매주 오후 3~4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일산서구보건소 전문운동강사가 올바른 걷기를 희망하는 탄현1동 주민을 대상으로 걷기의 기본 자세인 ▲시선 ▲팔동작 ▲허리자세 ▲발바닥 ▲보폭 등을 교육하고 같이 걷기를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회차 별 걷기 장소가 변동이 있어 온라인 당근마켓을 통해 4월 29일부터 올바른 걷기 교육일정 및 회차별 장소에 대해 상세 홍보를 진행 중”이라며 “관심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