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5월 가정의 달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경로잔치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일산동구는 매년 어버이날(5월 8일)과 노인의 날(10월 2일) 기념일을 전후로 경로잔치 등의 행사를 주관하는 민간단체의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아 보조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구는 올해 경로잔치 보조금 지원을 위해 8,750만 원의 예산을 세우고 각 동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했다. 민간이 행사를 주관하는 만큼 동마다 행사 계획이 다채롭다. 풍성한 공연 등 볼 거리와 식사를 함께 제공하는 경로잔치는 5월 1일 풍산동을 시작으로, 정발산동·고봉동(5월 11일), 백석2동(6월 8일)순으로 개최된다. 중산1·2동, 마두1·2동, 식사동, 백석1동, 장항1동에서는 지역 음식점에서 관할 동 주민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은 “우리 지역사회 여러 민간단체의 봉사로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행사에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동마다 주민홍보도 당부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올해 1월 1일 기준 46,69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또한 구는 이의신청 기간에 ‘감정평가사 민원 상담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상담제를 통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감정평가사 민원 상담제는 전화 및 방문상담으로 운영 될 예정으로 감정평가사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사전에 시민봉사과 토지관리팀에 방문하여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박민호 시민봉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는 물론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전문 지식을 갖춘 감정평가사와의 상담을 통해 지가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와 발맞춰 고양시의 시화인 장미를 모티브로 꽃 조형물을 완공해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백마주유소 사거리 인근에 조성한 꽃 조형물은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기원과 가로경관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구는 꽃잎 내 엘이디(LED)를 설치하여 밤에도 아름답게 빛날 수 있도록 했으며, 주변은 페튜니아로 장식된 걸이형 화분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찾는 명소로 손색이 없도록 디자인에 온 힘을 기울였다. 특히 조명이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도록 공중방향으로 빛을 투사하는 등 기능적인 측면의 검토를 거쳐 설치됐다. 구는 이번 조형물이 비단 이번 행사 기간 중에만 일시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차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에 나서 시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꽃 조형물 이외에도 행사장 인근 도로에 꽃 67,000본을 식재하고 중앙로와 장항지하차도 700m 구간에 난간걸이화분을 설치하는 등 행사분위기를 북돋기 위한 꽃길 조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지난 26일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총력 지원에 나섰다. 구는 꽃박람회에 대비해 총괄지원반을 중심으로 분야별로 위생점검반, 환경정비반, 도로정비반, 교통지원반, 광고물정비반 등 총 6개 반을 편성 했으며, 휴일에도 상황근무자를 편성했다. 구는 특히 행사 기간 중 교통지원과 도로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밀려드는 관람객으로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아 온 지난 경험을 거울삼아 행사장인 일산호수공원을 중심으로 교통지원반을 편성하여 불법 주정차 계도와 단속에 나섰다. 또한 단속유예구간을 별도로 설정해 밀려드는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행사를 앞두고 대회장 인근에 불법주정차, 단속유예 등 관련현수막을 게첨하고 불법 주정차 상습 구간에는 대형칼라콘을 별도로 설치하는 등 관람객 편의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무더운 날씨를 감안해 관내 야외 그늘막 256개를 미리 설치했으며, 불법 노점상 단속도 진행 중이다. 구는 행사 기간 중 상황반을 통해 도로와 시설물 파손 신고 시 즉각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은 지난 26일 관내 업체 ‘처갓집양념치킨 능곡토당점’으로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한 치킨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처갓집양념치킨 능곡토당점은 2020년부터 매달 치킨 3마리를 후원하고 있다. 이번 달에도 치킨 3마리를 후원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저소득층에게 직접 전달하고 있으며, 특히 아동이 있는 가정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후원은 관내에서 업체를 운영하며 이익을 창출하고 그 이익을 다시 지역주민에게 돌려준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관내 업체를 통해 이웃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여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계속해서 관심을 갖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주민자치회 지난 27일 토당문화플랫폼에서 ‘봄봄 능곡 페스타’를 개최했다. ‘봄봄 능곡 페스타’는 능곡동 주민들이 참여자가 되어 자원순환의 가치를 나누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능곡동 주민자치회, 고양시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와 나눔 문화의 활성화를 주제로 ▲자원순환 플리마켓 ▲환경보호 예술 전시 ▲문화 예술 거리공연(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경찬 주민자치회장은 “봄봄 능곡 페스타는 능곡동 주민들의 자원순환 의식과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함께 하는 지속적인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이 지난 29일 내유 제2경로당에서 고양정신병원, 원당종합사회복지관, 내유동 커뮤니티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찾아가 복지 상담, 복지 정책 홍보, 건강 확인, 치매검진 등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 상담소에서 고양정신병원의 간호사와 임상심리사가 어르신들의 건강 상담, 치매검진, 마음 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원당종합사회복지관, 내유동 커뮤니티센터와 함께 복지 상담을 실시해 복지자원과 서비스 연계가 종합적으로 이뤄질 수 있었다. 김기세 관산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운영해 복지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29일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고양창릉동봉사회 결성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성호 고양창릉동 적십자봉사회 신임회장을 비롯한 15명의 회원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경기도협의회, 고양지구협의회 등 관계자 및 김봉민 창릉동장, 창릉동 직능단체장,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고양시 34번째 적십자봉사회 결성을 축하했다. 결성식은 고양지구협의회 서향자 부회장의 국제적십자운동 기본 원칙 낭독을 시작으로 박진수 회장의 고양창릉동봉사회 결성 경과보고와 회기 수여, 봉사원 배지 전달, 선임증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고양창릉동봉사회 최성호 신임회장은 “15명의 봉사원들이 봉사와 나눔 실천을 위해 오늘 이 자리에 한마음으로 모였다.”라며, “창릉동 적십자 봉사회 결성식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해 주신 내외빈 분들께 감사드리며, 부족하지만 적십자봉사회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여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봉사회 결성에 기쁨과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 창릉동도 봉사회와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이 지난 4월 2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뽀송뽀송 이불 빨래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30가구의 겨울 이불 등을 수거했다. 이후 적십자 이동 세탁차량에서 세탁 후 화창한 햇살 아래 건조시켜서 가정에 전달했다. 박성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겨울 이불이 깨끗해진 것을 보니 마음까지 개운해지는 보람찬 봉사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이불빨래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꾸준히 사랑을 전하는 데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