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2025년 고양시 공무원 AI 아이디어 공모전’마감 결과 총 38건의 창의적인 인공지능(AI) 기반 행정 아이디어가 접수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행정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혁신사례를 발굴해 고양시 명의로 특허 출원 및 정책 적용까지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진행됐다. 시는 공무원의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접수된 제안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민원 응대 자동화 및 챗봇 도입, 행정정보 분석·연계·자동화, 대시민 서비스 향상 등 시정 전반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들로 구성됐다. 시는 오는 27일 기획정책관 AI혁신TF팀, 고양연구원, 고양산업진흥원, 민간 전문가 등 내외부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정량·정성 평가를 병행 실시한다. 평가 항목은 ▲기술성 ▲행정 적합성 ▲창의성 ▲실행 가능성 등이며, 정책 연계 가능성에 따라 가점이 부여된다. 선정된 우수 제안은 7월 초 발표되며, 이후 가장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의회 ‘킨텍스 인사(감사)추천 공정성 강화를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지난 6월 20일 개최된 제3차 회의에서 고양시 기획조정실, 자족도시실현국 그리고 킨텍스를 대상으로 업무보고 청취와 질의응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295회 고양시의회(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조사계획서가 승인된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된 첫 공식 활동으로, 고양시 기획조정실장과 자족도시실현국장 그리고 킨텍스 기획조정실장이 각각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지도·감독 이행 현황,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및 운영 절차, 주주총회 관리 체계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킨텍스 감사 채용 시 활용된 서류심사 및 면접 심사 평가표의 실효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으며, 평가 기준의 모호성과 형식적 운영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시됐다. 또한 사전에 제출된 일부 자료의 오류 및 미비 사항에 대해 위원들은 유감을 표하며, 투명하고 명확한 행정사무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향후 보다 성실하고 책임 있는 자료 제출을 강력히 요구했다. 최규진 위원장은 “시민 세금이 투입되는 출자·출연기관인 만큼,
(비전21뉴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일산서구청 가와지 대강당에서 ‘봉사자와 함께 춤추는 리더십’을 주제로 관리자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센터는 자원봉사 현장에 있는 관리자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100여 명의 활동처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의 자리를 만들었다. 쏘셜공작소 신은경 대표는 내가 생각하는 자원봉사자의 의미를 설명하고, 자원봉사 운영 시 어떤 리더십 기술을 갖춰야 하는지 되돌아보며 점검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활동처 관리자로서 나는 어떤 관리자였는지 되돌아보며 봉사자의 입장을 더 이해할 수 있었다’,‘현장에서 자원봉사를 어떻게 운영할지 자세한 리더십 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등 다양한 교육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활동처 관리자들의 현장 관리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격려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자원봉사 현장을 만들기를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관내 공동주택 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4일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합동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 시행(‘20.12.25.) 이후 현장 정착 상황 및 불편·애로사항 파악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 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전용 수거함 설치 여부 ▲혼합 배출·수거 여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라벨 제거, 압축) 이행 여부 ▲폐기물처리계약서 적정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투명페트병을 배출할 때는 올바른 방법(내용물 비우고 헹구기-라벨 제거-압축-뚜껑 닫기)에 따라 유색페트병 및 다른 플라스틱류와 구분해 지정된 수거함에 넣거나 별도 봉투에 담아 내놓아야 한다. 구는 2021년도부터 관내 공동주택(143개소) 대상으로 지도점검 및 자율점검을 실시하고 분리배출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제도 정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깨끗하게 분리된 투명페트병이 고부가가치 재활용 원료로 많이 활용되도록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제에 적극 참여와 실천을 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층 아동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받은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학생 1인당 20만원씩 총 200만원이 지급됐으며, 수혜 대상은 ▲벽제초등학교 5명 ▲성석초등학교 5명으로 총 10명의 학생이 선정됐다. 수혜 아동들은 기초생활수급 또는 차상위계층 가정의 자녀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임하는 학생들이다. 문영기 고봉동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손잡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복지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종억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의 미래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특히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복지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장학금 지원 외에도 다양한 복지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마두1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란 주민 다수가 예산 결정에 의견을 제시해 직접 예산편성과정에 참여하는 제도이다. 특히 동 지역회의와 지역총회는 각 동 주민들로부터 실제 필요한 사업에 대한 제안을 받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주민참여예산제의 기본이자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마두1동은 지난 2월 지역회의 참여자 모집과 위원 구성을 마치고, 두 차례 지역회의를 통해 2개의 안건을 선정해 지역총회에 상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안자들이 직접 2개 안건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의응답 후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투표 결과 1순위 정발산 잔디광장 꽃나무 식재, 2순위 백마·마두공원 운동기구 설치가 결정됐다. 임기순 지역회의 의장은 “마두1동을 위한 예산 편성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20일 정발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가치밥 DAY’를 개최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가치밥 DAY’란 2023년 7월부터 시작된 정발산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관내 음식점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분기마다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도 관내 삼계탕집의 후원으로 어르신들의 기력을 회복할 수 있는 맛있는 삼계탕을 제공하고 있다.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혼자 외롭게 식사하시는 어르신들 또한 늘고있는 요즘, 이번 행사는 함께 즐겁게 식사하며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최근 30도를 웃도는 더위에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보양식을 준비해주신 식당 관계자와 자원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8일 마두1동‧장항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신속한 지원을 위한 ‘이웃돌봄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위기가구 사례를 공유하고, 지원 절차와 지역 자원 연계 방안 등을 설명해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일산동구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위기가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이웃돌봄 현장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지역 주민이 서로를 돌볼 수 있는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촘촘한 복지체계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년 상반기 관내 지식산업센터의 취득세 감면 대상 1,787건을 조사해, 위반 사례 391건을 적발하고 총 23억 원의 세수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른 감면 요건 이행 여부와 사후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 것으로, ▲1년 이내 미사용 ▲5년 이내 매각·증여 ▲타 용도 사용 등의 법령상 위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조사 결과, 감면 목적 외 임대 운영 등으로 감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사례가 전체 위반 사례의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조사 당시 폐문 부재 등으로 점검이 어려웠던 743건에 대해서는 하반기 중 재방문과 안내문 발송을 통해 누락 없이 과세예고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일제조사가 과세 형평성을 높이고 자진신고를 유도해 불이익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무2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체계적인 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