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부터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똑똑! 어르신 안녕하세요?’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똑똑! 어르신 안녕하세요?’일상에서 위기 발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노인 단독 가구를 중심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모니터링을 수행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삼송1동은 1차 조사에서 626가구를 대상으로 보건복지 서비스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했다. 2차에서는 125명에게 전화상담과 가정방문 상담을 실시하고 안부를 확인하면서 대상자의 주거, 경제, 건강 등에서 복지 욕구를 확인했다. 이번 사업으로 총 27명의 위기가구가 발굴됐으며, 삼송1동에서는 발굴된 대상자에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일자리 연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청 등 맞춤형 보건복지 자원 및 공공서비스를 연결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 외에도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다양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라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월 7일부터 이틀간 제7통·18통 통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해당 통 관할구역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하는 주민으로, 봉사 정신과 책임감이 강하며 성실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통장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각종 행정사항과 시책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전입지 사실 확인 조사,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동 행정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통장모집 접수 기간은 내년 1월 7~8일 이틀간이며,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시된 통장지원서, 개인정보처리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등을 작성해 근무시간(평일 09:00~18:00) 내에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통장으로서 기본 임무에 충실하고 각종 동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봉사할 수 있는 지역 주민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고양시립한뫼도서관은 지난 24일 중산119안전센터와 함께 ‘시민들이 참여하는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합동소방훈련은 최근 발생한 서해안 고속도로 화재 등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겨울철에 대비한 도서관 내 화재 진압 훈련과 시민 대피 훈련을 통해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도서관 직원(자위소방대)이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시연을 시작으로 소방대원의 지도하에 화재 발생 초기 단계에서 소화기를 활용해 빠르게 화재를 진압하며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키웠다. 또한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서관 내에 있는 시민들이 참여한 대피 훈련이 진행됐다. 도서관 이용객들은 도서관 직원(자위소방대)의 지도에 따라 정해진 대피 경로를 통해 빠르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절차를 익혔다. 중산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화재 발생 시의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도서관도 다중이용시설이니만큼 주기적인 훈련으로 재난 대처 능력을 높이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경태 일산서구도서관과장은 “이번 훈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올해 새올행정시스템으로 접수된 법정 민원(새올민원)의 처리기간 준수율이 전년 대비 0.34%p 향상된 99.87%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양시는 민원을 법정처리기한 내에 처리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법정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새올민원의 처리가 처리기한보다 1초라도 늦어지면 지연 사유를 철저히 확인하며, 일부 민원은 단축처리기간을 별도로 정해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또한 법정처리기간이 6일 이상인 민원의 경우, 단축처리기한 도래 2일 전에 담당자에게 예고장을 발송하고, 기한 초과 시에는 독촉장을 보내 처리 기한을 준수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처리예정일이 경과된 민원에 대해서는 부서장과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지연 민원 알림 문자를 발송해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관리로 고양시는 높은 민원처리기간 준수율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소음 관련 민원은 총 1,74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928건에 비해 3,184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2025년 1월 2일 오후 2시, 제2자유로 ‘행주나루IC’ 서울방면을 우선 개통한다고 밝혔다. 시는 제2자유로 행주나루IC 일원에 제2자유로 서울방면 진입로(길이 640m 1차로)와 파주방면 진출로를 개설하는 공사를 추진했으며, 서울방면 진입로에 대한 공사가 먼저 완료돼 개통하게 됐다. 행주나루IC는 고양시 행주로와 제2자유로를 연결하는 나들목으로 주요 교차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제2자유로는 지방도이자 파주시·고양시·서울시를 이어주는 중요한 연결 고리로, 그간 교통 혼잡을 겪었던 구간의 교통 체증 해소가 기대된다. 또 고양시민들의 서울로의 출퇴근 시간 단축뿐만 아니라, 행주산성 일대의 역사공원과 한강 주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문화 발전 등 경제적인 효과 또한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개통으로 출퇴근 시간대 제2자유로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주변 교통의 수요를 흡수해 교통난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향후 파주방면 진출로 또한 조속히 공사 완료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높일 수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과 문봉동을 연결하는 ‘성석~문봉 간(소로 1-213호선) 도시계획도로(전체연장 2.6km, 폭 10m)’ 중 2020년 기 개통된 1구간(0.9km)에 이어 2-1구간(0.72km)을 30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해당 도로는 성석동(고봉10통)과 문봉동(고봉16통, 견달산로 연결)을 연결하는 마을도로로, 이번 도로 개설을 통해 그 동안 협소한 도로폭원(3~4m)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어 온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소될 수 있게 됐다.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의 물류 기동성이 개선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고양시가 2024년도에 마련한 '고양특례시 보도 정비 가이드라인'을 최초 적용한 신설 도로이다. 연로하신 지역 주민과 보행 약자 이동 편익을 고려해 평탄성이 높은 대형 보도블록과 도로경계석 낮춤 시공을 적용함으로써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힘을 기울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성석, 문봉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머지 2-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민 체감도가 높고 우수한 적극행정 성과를 달성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공공기관 우수직원 16명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달성한 공무원 뿐 아니라 산하 공공기관의 적극행정 우수 직원도 함께 선발해 적극행정 범위를 확산시켰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각 부서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 42건(공무원 38건, 공공기관 4건) 중 11건(공무원 9건, 공공기관 2건)의 사례가 예선 심사를 통과했으며, 고양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공무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총 12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공공기관 우수직원은 최우수상 2팀 총 4명이 뽑혔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버려지는 커피박 활용으로 가축분뇨를 저감한 사례, 관내 유휴자원(고양종합운동장)을 활용한 대형공연 유치로 도시브랜드를 향상시킨 사례, 대형 쇼핑몰과 협업하여 창업기업의 활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2024년 지방규제혁신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를 통해 전국 지자체가 규제혁신의 전반적 수준을 스스로 진단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올해는 4개의 정량지표와 5개의 정성지표를 기준으로 실적 검증 및 평가 실시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고양시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된 평가에서‘시’그룹 내 우수 지자체(공동 2위)로 선정됐다. 이는 고양시가 지방규제 혁신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 편의 증진에 기여한 결과로, 규제혁신 분야의 선도적인 지자체로 인정받은 것이다. 고양시는 규제혁신에 대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를 바탕으로 매년 규제개혁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민과 기업 중심의 규제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해 시민과 기업의 규제개선 요구를 수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올해는 중앙부처에 건의한 11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가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고 미세먼지 없는 청정도시 조성에 앞장선다. 시는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친환경자동차 보급, 노면청소·살수차 운영, 도시숲·포켓숲 확충, 미세먼지 방진창 설치지원으로 맑고 깨끗한 공기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양시 미세먼지(PM-10) 농도는 2017년과 2023년 사이 55㎍/㎥→41㎍/㎥, 초미세먼지(PM-2.5)는 28㎍/㎥→20㎍/㎥로 각각 25%, 28% 감소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노후 경유차·도로 재비산먼지 등 오염 배출원을 지속적으로 감소시키고 친환경 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를 확충하여 맑고 깨끗한 청정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배출가스저감·친환경차량 지원…환경부 공모사업비 100억원 확보 고양시 초미세먼지 배출 요인은 수송 부문이 50%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경유차는 미세먼지 2차 생성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NOx)을 다량 배출하기 때문에 주요 배출원으로 꼽힌다. 시는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1709대, 노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