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하남시 신장1동 동부신협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kg 70개와 겨울이불 10세트, 전기매트 10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동부신협의 훈훈한 나눔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연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신장1동 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장애인 등에게 직접적인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 동부신협 윤충식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복순 신장1동장은 “동부신협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전달된 물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여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비전21뉴스)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5일,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원도심 독거노인들의 사회적 고립해소를 목표로‘고(독사)스톱 프로젝트 - 화려한 외출’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독거노인 10명은 경기도 이천에서 열린‘경기도자비엔날레’를 방문해 설봉폭포와 경기도자미술관(세라피아)을 관람했다. 이후 토락교실에서 도자기 빚기와 채색 체험에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과 관광을 즐겼다. 김혜성 관장은 "‘고(독사)스톱 프로젝트’을 통해 어르신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사회적 교류를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 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스타필드 하남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의 공모전에 선정되어 2,000,000원을 지원받았으며, ‘화려한 외출’을 포함해 ‘행복 플러스’, ‘인지 플러스’, ‘건강 플러스’, ‘영양 플러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비전21뉴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열린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농구 종목에서 하남챌린져블이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5,046명의 선수단(선수 2,382명, 보호자·임원 2,664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하남시는 농구를 비롯한 9개 종목에 출전하여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3x3 농구 종목에 참가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의 하남챌린져블은 첫 경기부터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줬다. 첫 경기에서 권준수 선수의 중거리슛으로 경기종료 전 21점을 먼저 획득하여 과천시를 꺾고, 이어진 광주시와의 경기에서는 연장전의 접전 끝에 이준호 선수의 손끝에서 나온 기적 같은 한 골로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이튿날 남양주시를 이기고 올라간 결승전에서 안양시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은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경기에 참가한 우종진 선수는 “(상대팀의)10번 선수가 잘했다. 재미있는 경기였다. 다음 기회에 다시 만나 경기를 뛰고 싶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 관계자는 “첫 대회
(비전21뉴스) 하남시가 2030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맞춤 릴레이 특강’을 3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인공지능, 부동산, 금융 3가지 주제를 골라 맞춤형으로 구성한 이번 특강은 오는 27일을 시작으로 3주간, 일요일 오후에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하남시 거주 또는 재직 청년(19~39세)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하남시 지역별 접근성을 고려해 풍산동, 망월동, 감일동에 위치한 민간공간에서 운영한다.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되어 사전에 온라인 수강을 신청하면 강의 URL을 받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다. 첫날인 10월 27일에는 이시한 성신여대 겸임교수가 ‘AI로 인한 우리 미래의 변화와 기회’를 주제로, 풍산동에 위치한 ‘파로이로피자’에서 강의한다. 이시한 교수는 tvN '문제적 남자'를 기획 및 출연했고, 국회방송 '인생책방'에서 MC를 맡고 있으며, 구독자 8만명대의 북튜브 '시한책방'을 운영 중이다. 저서로 'GPT 제너레이션' 등이 있다. 탁월한 전달력과 분석력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재)하남문화재단이 예술단체와 공동기획으로 진행하는 공연 시리즈 'H-issue'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H-issue'는 ‘Hanam(하남)의 issue(이슈)를 함께 만들다’라는 의미로 하남예술단체의 기제작된 우수공연 콘텐츠를 공모하여 재단과의 공동기획 공연으로 선보이는 사업이다. 올해 'H-issue'에서는 총 세 팀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첫 번째로 선보인 아트필드의 '청 with 오정해'는 새로 태어난 희망의 대한민국을 한국창작무, 발레, 판소리 등으로 표현하여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이어서 선보인 공간 서커스살롱의 '합!?'은 독특한 서커스 퍼포먼스와 관객 참여형 무대로 어린이 관객의 깊은 관심과 열띤 성원을 받았다. 'H-issue'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플레이위드 '클럽 베를린'은 지난 10월 20일 오후 4시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펼쳐졌다. 연극 '클럽 베를린'은 베를린 여행의 기록을 바탕으로 한 스탠드업 코미디 형식의 연극이다. 연극과 현실, 쇼와 다큐멘터리의 경계를 넘나들며 관객과의 소통을 극대화한 이 무대는 마치 관객들이 실제로
(비전21뉴스) 하남시는 오는 11월 6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곽재식 박사를 초청해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11월 월례회의를 맞아 함께 진행되며, 강연 주제는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라는 주제로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대응 방안 등 탄소중립 분야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강연에 나서는 곽재식 박사는 카이스트 출신의 환경공학자로 ‘유퀴즈온더블럭’, ‘김영철의 파워FM 과학편의점’ 등 활발한 방송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특강은 사전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네이버 폼을 통해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으로 15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강연은 하남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방송될 예정이며 온라인으로 시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일상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며, 기후위기를 폭넓은 시각으로 바라보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주민과의 소통부재 및 협약서 비공개 등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불통행정‧밀실행정이 도마위에 올랐다. 하남시의회는 18일 제335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고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사업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강성삼 위원장, 박선미 부위원장을 비롯해 정혜영, 임희도, 최훈종, 박진희, 오승철, 오지연 의원 총 8명으로 구성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3개월 동안 총 9차례 회의를 통해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사업 행정절차 적법성 여부, 입지선정과 주민의견 수렴 과정의 적정성 등을 살펴봤다. 이를 위해 조사 특위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1천 페이지가 넘는 자료를 분석하고 하남시 건축과, 도로관리과 등 사업 관련 전‧현직 공무원과 한국전력공사 관계자, 감일주민 등을 증인‧참고인으로 조사해 행정절차 이행과정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행정사무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 의견 수렴은 물론 설득‧동의 과정 없이 속전속결식으로 진행
(비전21뉴스) 하남시는 오는 22일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2024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기업과 구직자의 일자리 매칭을 지원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하남시의 적극적인 노력에 따라 총 43개 기업(직접채용 21개, 간접채용 22개)이 참여해 36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올해 12월 하남시 풍산동에 개원할 예정인 롯데의료재단 하남 보바스병원과 코스트코, ㈜세스코 등 대기업(공기업 포함) 6곳과 중견기업 4곳, 참괜찮은 중소기업 3곳, 강소기업 5곳이 포함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과 경기도 등 하남시 인근에 소재한 7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들이 희망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채용관에서는 직접 채용기업 21곳이 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서류를 접수하고 면접도 실시한다. 나머지 기업 22곳은 이력서 접수 대행을 통한 간접 채용 방식으로 박람회에 참여한다. 이날 하남일자리센터는 간접 채용 부스에서 구직자들의 지원서류를 받아 기업에 전달하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일자리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21일까지 하
(비전21뉴스) 하남시가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하남시 최대 현안 중 하나인 개발제한구역(GB) 해제 및 관리방안을 논의했다. 18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민참여 혁신위원회는 지난 17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회 정기회의에서 GB 해제 및 관리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GB는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방지하고 도시 주변의 자연환경을 보전해 도시민의 건전한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1971년 도입한 제도이다. 하남시는 GB 면적이 전체의 71.3%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도시와 자연이 균형을 이루면서도 하남시 미래발전 전략의 핵심인 기업 유치 등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GB 해제 및 관리방안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들은 하남시가 지난해 7월 환경평가등급 수질 1~2등급지도 수질오염원 관리를 위한 대책을 수립하면 GB 해제를 허용한다는 국토부 지침 개정을 이끌어낸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추진되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과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GB 해제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