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하남시는 18일 하남시 최첨단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2024년 하남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현재 하남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위촉직 위원 1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신규위촉직 위원들은 공개모집을 통해 전문분야별로 선발됐으며,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어진 협의회에서는‘스마트 지방상수도 구축사업 준공’에 대해 회의를 진행했다. 스마트 지방상수도 구축사업은 수돗물 공급 전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해 실시간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스마트기술로는 수압계, 관로인식 정보체계, 소규모 유량·수압감시, 수질계측기, 관세척 및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가 포함됐으며, 총사업비는 33억(국비70%) 규모로 지난 2022년 착수해 이달 말 준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서 위원들은 ▲관망관리 통합관제시스템의 지속적인 데이터 축적을 통한 시민 체감 서비스 발굴 ▲향후 하남교산에 건립될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와 연계한 스마트도시 운영체계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을 제
(비전21뉴스) 하남시는 감일동·위례동에서 운행중인 수요응답형 똑버스를 오는 22일부터 증차하고 주요 거점역 집중배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똑버스는 각 동별 이용수요를 고려해 감일동은 3대에서 5대, 위례동은 3대에서 4대로 증차 운행한다. 또한“현대자동차 셔클사업실”의 똑버스 운행 특성 분석결과를 감안하여 감일동은 올림픽공원역(약 90% 이용), 위례동은 마천역(약 73% 이용)으로 출퇴근시간대(06시~08시, 18시~20시) 집중배차할 계획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금번 증차는 감일동·위례동 주민들이 똑버스 이용이 어렵다는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했다”며,“출퇴근 시간대 거점역 집중배차는 약 2개월간 시범운행을 통해 이용효과 및 민원을 고려 지속적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18일 유튜브를 활용한 영상 홍보와 관련해 “공급자가 일방적으로 보여주고 싶은 정보 전달 위주의 콘텐츠에서 벗어나, 시민의 관점에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청자 중심의 영상 홍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열고 시정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시민대표들과 의견을 나누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번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에선 주요 안건으로 ▲유튜브를 활용한 효과적인 시정 홍보 방안 ▲문화행사(버스킹, 봄축제) 홍보 및 안전관리 방안 ▲평생학습프로그램 이용자 만족도 향상 및 확대 방안 등 3건의 토의가 진행됐다. 이 시장은 이날 첫 번째 안건인 유튜브를 활용한 홍보 방안과 관련해 지난 13일 하남시청을 찾아 특강을 진행한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의 사례를 언급하며,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창의적 발상을 통해 시민들이 먼저 찾는 콘텐츠를 제작하겠다고 했다. 하남시는 이 같은 시정 홍보 방침에 따라 댄스 챌린지 쇼츠와 하남머슴뎐 등 잇따른 히트 영상을 제작해 주목도를 높였다. 그 결과 2023년 3월 기준 유
(비전21뉴스=최주철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18일 “모든 직원은 국·도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불필요한 예산은 최대한 절감해 재정 악화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달라”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국장·단장·소장·원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하는 월요 주간회의를 열고 부서별 현안 업무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하남시는 세계적인 경제 리스크에 따른 경기침체와 부동산 거래 정체에 따른 지방세수 감소로 재정 악화 위기에 놓여 있다. 하남시는 이 같은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도비 총력 확보 ▲공공요금 지출 절감 ▲사무위탁 개선을 통한 불필요한 예산 절약 등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이 시장은 이날 국·도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하남시는 김교흥 부시장을 중심으로 한 국·도비 확보 T/F 운영 및 관련 부서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국·도비 확보를 위해 공모 사업 발표 전에 중앙부처를 찾아가 설명하는 능동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예산 절감을 위한 부서별 공공요금 절감 노력도 강조했다. 하남시가 지출한 2023년 공공요금(전기·가스·수도요금)은 129억
(비전21뉴스) 하남중학교(교장 박현숙)는 지난 겨울방학 동안 공간드림사업을 추진하여 올해 3월 새 학기 학생 휴게공간과 융·복합공간을 조성했다. 2023년 공간드림사업 공모에서 하남중학교는 광주·하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대상 학교로 선정됐다. 공간드림사업은 기존 단순한 학교시설개선사업이 아니라 학생들이 공간기획가와 함께 직접 설계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배움과 쉼, 소통이 있는 어울림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간드림사업 공간에서 하남중 학생들은 친구들과 이야기꽃을 피우며 보내고 있으며, 방과 후에도 남아서 스스로 공부를 하는 등 만족감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하남중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새로운 공간의 이름을 공모·선정하여, 현판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당선작 현판에는 학생의 이름과 공간의 의미도 함께 새길 예정이다. 하남중 교장 박현숙은 “공간이 바뀌면 수업이 바뀌고, 수업이 바뀌면 학생들의 꿈과 창의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학교가 놀이와 쉼, 웃음이 있는 학생문화 공간,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행복한 열린 공간 조성으로 변화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도척초등학교는 지난 3월 15일을 ‘도척 교육공동체의 날’로 정하여 2024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와 공개수업을 한 날에 실시했다. 맞벌이 및 직장으로 학교 행사 참여에 어려운 학부모들이 하루에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의 날을 운영했다. 1부는 공개수업, 2부는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로 구성했다. 직접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일하느라 시간을 학교 행사에 잘 참여하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하루에 일정을 모두 소화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라며, 학교 행사 운영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비전21뉴스) 하남시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야간 인문학 강연인 ‘퇴근 후 인문산책’ 참여자를 오는 1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퇴근 후 인문산책’은 평일 낮에 강연을 듣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신장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야간 인문학 강연이다. 하남시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특색있는 인문 주제와 그에 알맞은 체험형 과정을 제공하는 강의가 마련되면 좋겠다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처음으로 퇴근 후 인문산책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각 강연은 주제별로 ▲4월 23일 철학(60명) ▲5월 30일 커피(20명) ▲6월 25일 제빵(20명) ▲7월 25일 전통주(20명)로 4회 편성됐다. 주제별 전문강사는 『오십에 읽는 논어』의 저자인 최종엽 카이로스경영연구소 대표가 철학을, 김선규 리브커피컴퍼니 대표가 커피를, 『파란달의 빵타지아』 저자인 정영선 파란달 쿠킹 스튜디오 대표가 제빵을, 김유경 전통주 소믈리에가 전통주를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장도서관 홈페이지 내 ‘문화행사’ 메뉴에서 주제별 신청 날짜인 ▲철학-3월 18일 ▲커피-4월 22일 ▲제빵-
(비전21뉴스) 하남시가 18일부터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SEPA연구실)와 연계한 ‘2024 하남시민대학 과학특강’을 수강할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2024년 하남시민대학 과학특강’은 서울대 교수와 박사 등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들을 초빙해 진행하는 강연으로, 시민들이 실생활과 접목한 융합적 사고력과 과학기술의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얻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과정은 이달 30일 개강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하남시평생학습관에서 ‘강의’(강의별 정원 40명)와 ‘체험형’(강의별 정원 20명) 방식으로 운영된다. 먼저 강의형 방식은 △'과학 공부 어떻게 해야 하나? 이공계 공부에 대한 오해와 진실'(3월 30일) △'노벨상도 작은 만남에서 시작됐다'(4월 20일) △'해수면 상승의 원인과 영향'(5월 18일) 등 3개 과정이 준비됐다. 체험형 방식은 △'액정필름, 어디까지 붙여봤니?'(4월 6일) △'소리로 과학 듣기! 스피커의 세계'(4월 13일) △'인바디의 비밀: 인체와 전류의 흥미로운 만남'(4월 27일) △(성인 대상) '생명의 물, 위스키 속 과학 이야기'(5월 11
(비전21뉴스) 하남시가 이달부터 나무고아원 내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에서 자연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하남 유아숲체험원은 지난 2017년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공간이다. 이곳에는 ▲나무놀이터 ▲소리 놀이터 ▲바람개비 숲길 ▲초화원 등 모험, 체험, 휴식, 배움의 4가지 테마로 다채로운 놀이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숲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면서 보고 만지고 느끼는 놀이 과정을 통해 유아의 오감 발달과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측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중순까지 운영되며 평일 사전 예약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단체를 대상으로 총 90분간 진행된다. 전문 유아숲지도사는 계절에 따른 특색있는 숲놀이를 진행하며 유아들의 성취감과 모험심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수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는 하남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비용은 무료이다. 유아숲체험원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하남시 공원녹지과로 하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