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6일 직소민원 정례화 7차 면담으로 대자동 마을버스업체 여산교통을 찾아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양시 마을버스 운수업계는 지속적인 인력난과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하는 타 지자체에 비해 고양시 마을 버스 운전기사의 임금이 낮아 인력이 유출되고 있으며, 이직하지 못하는 고령 근로자만 남는 상황이다. 마을버스 운수업계에서는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시의 실질적인 지원과 마을버스 준공영제의 신속한 시행을 요청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현장에서 업계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시에서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고양시가 문제해결을 위해 검토 중인 다양한 방안에 대해 마을버스 업계 관계자들에게 꼼꼼하게 설명했다. 시는 마을버스 지원금 현실화 방안을 검토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마을버스 준공영제에 대한 용역을 실시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면담 후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여산교통 차고지에 접해 있는 고양시 최초의 수소버스 충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가 마을버스에 수소버스 5대를 투입한다. 수소버스가 투입되는 노선은 053번 마을버스다. 고양동 푸른마을10단지를 기점으로 하여 대자동·신원마을 거쳐 삼송역까지 운행한다. 시내버스가 아닌 마을버스가 수소버스로 운행하는 것은 경기도 최초로, 공공성이 강한 대중교통이 앞장서 수소차량 보급을 선도한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수소버스는 고양시 ‘수소전기버스 도입 지원 사업’에 따라 도입됐다. 수소전기버스 도입 지원 사업은 무공해차 보급 확산과 도심 대기질 개선을 위해 수소버스 도입 업체에 보조금을 지원해 주는 정책이다. 친환경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마을버스뿐만 아니라 시내버스도 수소버스로 탈바꿈한다. 1200번 노선에 11대의 수소버스가 투입되는데 7대는 연내 출고될 예정이고 4대는 내년 출고되어 운행한다. 또한 2025년에 운행예정인 ‘고양동↔영등포’간 대광위 신설노선도 11대의 수소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수소버스는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최대 635km로 전기버스보다 3배 길고 충전시간이 30분 이내로 전기버스에 비해 짧아 안정적으로
(비전21뉴스) 2024년은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거점센터가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기록한 한 해였다. 고양특례시 전역에 자리 잡은 16개의 거점센터는 지역 주민과 협력하며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2024년 거점센터는 총 64명의 매니저를 배치해 체계적인 운영을 도모했다. 각 거점센터의 매니저들은 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했다. 탄현2동을 포함한 7곳의 동 축제에서 자원봉사센터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1365 회원 가입 캠페인과 친환경 점토를 활용한 커피 클레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증가하고, 자원봉사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신규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자원봉사 여기어때’ 프로그램을 운영해 쉽게 자원봉사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매월 2회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688명의 신규 봉사자가 화정역과 대화역, 일산동구청 일대에서 담배꽁초 1,100리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흥도동 거점센터에서는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동장협의회는 지난 24일 킨텍스 제2전시장 회의실에서 12월 제2차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2차 통장회의는 2024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회의로,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자 대화동 행정복지센터가 아닌 관내 킨텍스 제2전시장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통장회의에는 39명의 통장과 직원을 비롯해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심홍순 경기도의원, 김수진 고양특례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 한 해 통장협의회 활동 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통장협의회에서 직접 제작한 2024년 통장 활동사항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해, 자원봉사활동·통장업무 활성화 분야 방위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민방위 업무 유공으로 대화동 통장협의회가 모범 단체상을 수상한 데에 대해 통장들 간 서로의 노고에 감사하며 성과를 자축했다. 또한, 특별 게스트를 초빙하여‘인물로 읽는 고양시 역사 이야기’를 주제로 고양의 역사적 인물들에 대한 특별 강연을 진행해 대화동과 고양시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장주성 대화동 통장협의회장은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연말을 맞이해 지난 26일,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탄현소망교회와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탄현소망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며 주민들과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으며, 이번 전달식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kg 10포(100kg), 생필품 꾸러미 10개, 카펫 2개를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진 탄현소망교회 담임목사는 “이번 기부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모든 주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탄현소망교회의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부된 물품들은 꼭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은 지난 26일, 장항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백석교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농협상품권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백석교회 김교민 담임목사와 관계자가 장항1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했으며, 농협상품권 5만 원권 20매(환가액 1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전달받은 농협상품권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백석교회 김교민 담임목사는 “백석교회는 한국기독교장로회로 올해 11월 교회창립 98주년을 맞았으며 100년 가까운 전통을 이어가며 지역사회를 섬기고 사랑을 실천해 왔다.”며 “이번 기부가 일산농협 로컬푸드 소비촉진까지 이어져 지역사회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상품권을 기부했다.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사랑을 실천해 주신 백석교회에 감사하다. 기부해 주신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백석교회와의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자원이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은 지난 26일, 제자광성교회 중등부로부터 라면 2천여 개를 후원받았다고 전했다. 제자광성교회는 성탄절을 맞이해 이웃들과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기 위해 중등부 학생들과 교사들이 십시일반 라면을 모아 정발산동에 기부했다. 중등부 담당 강요한 전도사는 “성탄절에 예수님이 우리에게 사랑을 주시기 위해 오셨듯이 우리도 그 사랑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내년에는 더 큰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학생들의 마음 덕분에 정발산동이 훈훈해졌다”며, “후원 물품이 필요한 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26일, 일산세광교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과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일산세광교회에서 추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꾸러미 71박스를 기부했으며, 물품은 사골곰탕, 쇠고기 카레, 안심 장조림, 치약 세트 등 다양한 식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 중산2동은 후원 물품을 관내 저소득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71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세광교회 최승필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과 정성을 담아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는 세광교회에 감사하다. 기부해 준 소중한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3동은 임기 만료일이 도래한 행신3동 제5·6·12통 통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공고일(2024년 12월 27일) 기준 해당 통(▲5통 햇빛마을 1907~11동 ▲6통 햇빛마을 2001~6동 ▲12통 햇빛마을 2301~7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하는 주민으로, 봉사 정신이 투철하고 주민의 신망을 받으며 활동력이 있어 통장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주민이다. 통장으로 위촉되면 각종 행정사항과 시책 등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전입자 사실 확인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동 행정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2025년 1월 8일~9일(9:00~18:00)이며, 통장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고양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시된 후보자 등록 신청서와 기타 서류 등을 작성한 뒤 행신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조정하 행신3동장은 “행신3동 행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주민들이 많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