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의왕시는 내손동 729번지 일원에 설립하는 청소년을 위한 종합교육시설 ‘의왕 미래교육센터’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4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의왕 미래교육센터 설립은 민선8기 공약인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으뜸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4차산업 체험관, 진로체험실, 대강당 등을 포함한 교육시설을 2026년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3월 5일 의왕 미래교육센터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용역사로 선정된 ㈜에스파스건축사사무소가 지난달 21일 당선작에 대한 설계계획을 보고했다. 연 면적 8,750㎡, 지하 2층 ~ 지상 4층으로 예정된 이 설계안은 시공간 사이에 경계를 허물고 소통하는 교육플랫폼으로서, 다양한 공간을 어우르는 다채롭고 유연한 공간 구성으로 연속된 프로그램을 이용자 중심의 순환 동선에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 또 자연과 건축을 매개하는 아트리움을 구성해 AI시대의 창의․융합형 교육 체험 시설로서의 확고한 정체성을 표현했다. 이번 용역은 12월까지 진행되며, 설계용역 완료 후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간 다양
(비전21뉴스)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센터 교육장에서 ‘2024 의왕시자원봉사센터 홍보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의왕시 자원봉사자의 봉사활동 모습과 활동 현장 등을 취재하는 홍보 기자단 신청자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기자단 활동 안내, 교육 안내, SNS 활용 방안, 기자단 소개, 위촉장 수여,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의왕시자원봉사센터 홍보 기자단은 4월 11일부터 매주 목요일 4주간 스마트폰 카메라 촬영 교육, 홍보 자료 원고 글쓰기 교육을 받은 후 자원봉사활동 현장에서 기자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의왕시자원봉사센터 전용복 센터장은 “SNS의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시대가 된 만큼 자원봉사센터 홍보 기자단의 창의적인 시각과 열정적인 활동이 시민들에게 자원봉사 문화로 더욱 가까이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내손점은 지난 6일 꿈누리딜라이트 봄맞이 테마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현수막에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를 적는 드로잉 콜라주 활동, 선생님과 다트와 닌텐도 게임 실력을 겨루는 활동을 병행해 진행했다. 이날 참여 청소년들이 완성한 드로잉 콜라주 작품은 꿈누리카페 내손점에 전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드로잉 콜라주가 생소했는데,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자유롭게 적다 보니 글자가 완성돼 뿌듯했다”, “선생님과 함께하는 닌텐도 게임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14세~24세까지의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4개 지점이 있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세부 정보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와 꿈누리카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재단법인 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은 2024년 4월 기준 총 9건의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천만 원 이상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의왕시청소년재단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여성가족부 공모사업), 국가보훈부, 경기도 등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청소년 분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 청소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는 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의 3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 사업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뷰티인사이드 with Senoir’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위험 STOP MOTION 온’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원터치 드로잉, 우리가 만드는 K-콘텐츠’로, 총 약 2천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 국가보훈부 주관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에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의 ‘이제 나도 독립 유튜버’ 사업이 선정됐으며, 740만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해 의왕시 청소년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청소년 상담 및 복지 분야 공모사업에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후기청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의왕시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고용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월 9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2024년 의왕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해 1:1 현장 면접 채용 및 이력서 연계의 간접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뿐만 아니라 관내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경력 단절 여성과 장애인,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상담도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시는 취업 컨설팅 및 퍼스널컬러 진단, 면접 메이크업 등 부대 행사를 마련해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체는 4월 24일까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참가신청서, 구인신청서, 사업자등록증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면접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의왕 일자리센터 및 해당 주민센터 직업상담사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당일 행사장으로 이력서, 자기소개서, 신분증 등 면접에 필요한 서류를 가지고 직접 방문해도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취업
(비전21뉴스) 의왕시가 오는 19일까지‘제25회 의왕시 청소년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이번 대회는 의왕시 청소년들이 글과 그림 분야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경연의 장으로, 의왕철도축제(5.4~5.5.) 첫날인 5월 4일에 왕송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초·중·고등부로 구분해 시·산문·그림·만화 그리기 총 4개 부문을 접수 중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의왕시 내 초·중·고등학교 또는 의왕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의왕시에 거주 중인 타 시·군 학교 재학생 등은 현장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들은 왕송호수공원 내 마련된 대회 부스로 직접 방문해 도화지 또는 원고지를 배부받아 정해진 시간 안에 작품을 완성한 후 부스로 제출하면 된다. 주제는 당일 발표 예정이며, 대회 이후 작품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을 시상할 계획이다. ‘제25회 의왕시 청소년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이 관내 중학교 3개교 68학급 1,755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학교연계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되는 학교연계 사업은 영상제작, 퍼스널컬러 진단, 성인지감수성 교육, 웹툰 그리기 체험, 청소년노동인권 교육으로 교과 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3개교(갈뫼중학교, 덕장중학교, 백운중학교)와의 연계가 완료됐으며, 4월 갈뫼중학교 진로동아리를 시작으로 7월까지 자유학기제 시간을 책임지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교과 외 체험 및 교육 연계를 통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역량개발 및 진로설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1년 10월 개관한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웹툰 특성화실, 청소년운영위원회실, 동아리실, 아띠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전문전인 청소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4일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3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바라산 환경정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 인식개선 교육, 우수직원 포상, 창립기념식 순으로 진행했으며, 기념식 후에는 바라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한 고객과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의왕도시공사는 2011년 4월 5일 의왕시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의왕시에서 출자해 설립한 지방공기업으로, 2011년 창립 당시 3본부 10팀 137명, 177억원 예산에 불과했으나, 13년이 지난 지금은 2본부 1실·4처 17팀 293명, 예산 규모 1,018억원의 경기도 대표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그간 공사는 백운밸리와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의왕시의 주거환경 개선과 인구 유입에 크게 공헌했으며,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지난해 6월에는 의왕시에 450억원을 배당했다. 또한 부곡스포츠센터, 백운커뮤니티센터, 포일스포츠센터 등의 체육시설과 바라산자연휴양림, 왕송호수캠핑장 등 휴양레저시설, 교통약자이
(비전21뉴스) 의왕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4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홀로 사는 남자 어르신을 대상으로‘뚝딱뚝딱 요리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요리교실은 평소 음식을 만들기 어려운 독거 남자 어르신들에게 직접 요리 방법을 알려드림으로써 일상생활의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요리교실은 어르신 1명과 협의체 위원 1명, 2인이 한 조가 되어 고기, 나물 반찬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 과정으로 진행되며, 실습이 끝난 후에는 만든 반찬과 함께 밥, 국, 과일 등을 제공해 가정에서 먹을 수 있는 든든한 한 끼를 마련하고 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그동안 반찬을 만들기 어려워 사서 먹거나 도시락을 지원받아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앞으로는 먹고 싶은 음식을 직접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정찬순 위원장은 “요리교실을 통해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 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