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지난 4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4 의왕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의왕시 중․고등학교 학생회 임원 대표인 당연직 위원 11명과 위촉직 위원 4명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배지 및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3년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 경과보고 및 2024년 활동계획을 발표해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참여위원회 박래준 위원(우성고 2학년)은 “올해로 3년째 의왕시청소년참여위원회에 애정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왕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영수 의왕시부시장은 “의왕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지역사회에서도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2(청소년의 자치권확대) 법령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과 시행과정에 청소년의 의견을 전달하는 자치기구로, 의왕시청소년재단
(비전21뉴스) 의왕도시공사 부곡스포츠센터는 시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수영장 물교체 및 시설 관련 보수공사로 오는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임시 휴장한다. 부곡스포츠센터는 이용객들에게 보다 깨끗한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휴장 기간 동안 수영장 물 교체, 출입통제 시스템 구축, 키오스크 추가 설치 및 내부 시설 개보수와 환경 정비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휴장 기간에는 센터 전체 시설의 이용이 불가하며, 등록 회원은 등록 기간 내 포함된 휴장 일수 만큼 환불받게 된다. 부곡체육공원 및 부곡다목적체육관 프로그램은 정상 운영된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시민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보다 깨끗한 수질과 시설관리를 위해 임시 휴장한다”며 “부곡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지역주민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가 운영하는 평생학습관 수영장은 5월 7일부터 5월 21일까지, 포일스포츠센터는 6월 1일부터 6월 16일까지, 국민체육센터는 6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백운커뮤니티센터는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수영장 물 교
(비전21뉴스) 의왕시 여성새일로일하기센터에서 ‘단체급식 전문가 실무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조리 경력자 및 단체급식 분야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는 이번 교육은 단체급식에 필요한 한식, 양식, 중식, 일식 요리 등의 실습 교육과, ▲급식위생과 안전 ▲직장에서의 의사소통과 갈등관리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취업 선배 멘토 특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 단체급식전문가 실무과정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기를 진행했으며, 실무과정 수료 후 6개월 내의 취업률이 82.6%를 기록하는 높은 성과를 보이며 인기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6기 교육은 의왕요리학원(경수대로 257)에서 5월 16일부터 7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4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 제출 서류를 구비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교육 수료자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기업체 직원 식당 등으로 취업 연계의 기회가 주어지며, 교육비는 자기부담금 10만 원으로, 수료 시 5만 원을,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시 나머지 5만 원을 환급해 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노동시장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여성들의 역량과 상황을 고려해 단체급식실무자 양성 교육을
(비전21뉴스) 의왕시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를 진행한다. 장애주간행사는 장애비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커피박 키링체험, 하루 10분 홈트, VR 바리스타, 장애이해 캠페인, 비즈공예 등 다양한 체험, 캠페인, 공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행사기간 동안 5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탬프를 모은 선착순 30명에게는 별도의 선물을 증정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한 체험활동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공동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행복한 의왕을 향해 나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신청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봄을 맞이해 겨울 이불 및 외투 세탁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3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겨우내 입었던 패딩 점퍼와 두꺼운 이불, 담요 등 혼자 세탁하기 어려운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 후 가정으로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전영배 협의체 위원장은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과 외투를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세탁뿐만 아니라 가가호호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늘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의왕시가 4월 2일 의왕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심화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정원사 심화과정은 정원문화 정착과 쾌적한 녹색 의왕 구현을 위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중점으로 진행한다. 교육참여자는 의왕시민정원사 기초과정 52시간을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4월부터 12월까지 총 8개월간 12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의왕시는 2019년 제1기생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5년간 시민정원사 심화과정을 통해 총 59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했으며, 이들은 왕송호수공원 팝정원 관리, 공공기관 조경관리 봉사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우리 시 도시 숲 정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내 마을 내 고장을 위해 정원을 꾸밀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열섬현상과 미세먼지가 심각한 요즘,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식물의 다양성이 복원돼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회복력 있는 도시로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원 교육을 통해 교육생 모두가 행복하고 뜻깊은 경험을
(비전21뉴스) 의왕도시공사 국민체육센터는 3월 말 관내 테니스장 4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하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의왕도시공사는 날씨가 따뜻해지고 야외 체육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실외 테니스장을 이용하는 고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의 안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고천 △고천배수지 △내손 △산빛테니스장 4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 또한 이용 고객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사용 방법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의왕도시공사 박성호 생활체육처장은 “테니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테니스장 이용고객이 증가하는 한편 봄철 일교차가 큰 날씨에 무리한 운동으로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도시공사가 선제적으로 응급 장비를 설치했다”며 “의왕시민들과 고객들이 안전한 체육시설에서 행복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왕향토사료관에서 오는 4월 4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어린이 단체 프로그램 ‘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나들이’ 프로그램은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신청 접수한 22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6, 7세 미취학 아동 4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참여 아동들은 박물관에서의 전시 관람 예절을 익히고, 향토사료관 특별전시 ‘조선시대 한글 이야기’를 관람한 후 유물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을 하게 된다. 의왕향토사료관 학예사는 “아이들이 나들이 하는 기분으로 박물관을 찾아와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박물관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의왕시는 지난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의왕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설립 및 운영 계획, 탄소중립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방안, 탄소중립 지원센터 공간 구성(안) 등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관계 공무원들의 의견을 공유했다. 2025년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 국고보조금을 신청한 의왕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토대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설립되면 ‘탄소중립 기본계획’ 이행점검 및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등 법정사무와 함께 유관기관 자원 연계, 지역 역량 강화, 시민 실천 확산 등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의왕시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의왕시 지역 여건과 환경 특성이 반영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설립해 의왕시가 탄소중립 선두주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상의 성과를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